카네코 마사테루

金子正輝 (1956년 1월 17일 ~ )

일본의 작사.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 부대표이며, A리그에 소속되어 있다.
도요대학 출신이며, 별명은 고양이(네코), 괭이, 고양이씨.
1978년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로 데뷔한 후, 1987년 101경기연맹이 창설에 참여하며 이동하였다가 2003년 최고위전으로 복귀했다.

카네코의 마작스타일은 '패류정석(牌流定石)'이라고 불린다. 패류정석이란 자신의 손패에 고집하지 않고, 버림패로부터 상대의 손패를 읽는 것으로 패산에 남아있는 패와 그 이후의 쯔모패를 예측해 손패를 그에 맞춰서 자신의 운과 쯔모의 감촉, 흐름으로부터 손패의 진행을 판단하는 것이다. 이러한 스타일은 그의 친우인 아오노 시게루의 '쯔모패상리론'과 통하는 점이 많다.

카네코가 평생 마작을 쳐오면서 정말 마작을 즐겁게 칠 수 있는 작사 둘이 있는데 한 명은 101경기연맹의 아오노 시게루이며 다른 한 명은 일본프로마작연맹의 안도 미츠루라고 한다. 동 최고위전의 이이다 마사히토와 츠치다 코쇼 및 마장연합-μ-의 이데 요우스케 등은 숙적 또는 라이벌이라고.

취미는 포커와 바둑, 그리고 여행으로 한 달에 한 번은 한국을 찾는다고 한다. 덕분에 종종 최고위전의 다른 프로들도 카네코와 함께 한국을 방문하기도 한다.

1삭을 정말 끔찍히도 아낀다. 1삭에 그려져있는 짹짹이공작이 마작의 신이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첫 타패에서 절대 1삭은 버리지 않는다.

저서로는 '최강프로가 가르쳐주는 상승의 마작', '카네코 마사테루의 마작 회심의 일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