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츠치다 코쇼/toitsuouji.jpg
일본의 작사.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 특별고문이자 홋카이도본부 고문으로, B1리그에 소속되어 있다.
본명은 츠치다 코지(土田興司)이며, 오타루 상과대학 출신이다. 별명은 또이츠마스터, 또이츠왕국의 왕자.
프로 마작사인 동시에 삿포로에서 유메도조(夢道場)라는 마장을 경영하고 있다.
원래는 작귀회 소속이었지만 파문되었고, 1986년 일본프로마작연맹에서 프로로 데뷔한 뒤에 2006년 독립하며 2007년 RMU의 창설에 참여했다. 그리고 다시 2010년에 RMU를 나와 최고위전일본프로마작협회로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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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치다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작풍을 가지고 있다. 츠치다 시스템이란, 간단히 말하면 또이츠를 중시하는 마작 스타일이다. 첫 배패에서 또이츠가 두 쌍만 있어도 우선 치또이츠 화료를 의식한다고 츠치다 코쇼 본인이 공언할 정도로 또이츠를 중시한다. 그러다보니 정말로 치또이츠 화료가 많다.
홋카이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기에 1986년부터 '홋카이도최강위전'을 주최하기도 하고, 2009년부터는 프로작사만의 리그인 '핀체 리그[1]'를 주최하고, 2010년부터는 '레브 리그[2]'라는 리그를 열어 홋카이도 내에서 여성작사를 발굴하기도 한다.
마작 외에도 경마에도 일가견이 있어서, 자주 경마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나 니코니코 생방송의 쓰리애로우스채널(スリアロチャンネル)에서 경마방송을 2년 째 하고 있다. 실제 마작전문 방송인 이 채널에서는 츠치다 본인이 마작을 치는 방송보다 경마에 대한 방송이 더 많을 정도.
작귀회 소속일 당시 사쿠라이 쇼이치를 모델로 한 비디오 드라마 작귀에 배우로서 연기하기도 하였다. 작귀회에서 파문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도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듯 하다. 츠치다가 작귀회에서 파문된 이유는 작귀회의 규정 중에 하나인 '텐파이 이전 도라 타패 금지'를 츠치다가 위반했기 때문이라는 소문 정도만 있을 뿐 정확히는 알려져 있지 않다. 작귀회와 츠치다 양쪽 모두 그 이유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중.
주요저서로는 '마작이 강해지는 또이츠이론', '최강마작 츠치다 시스템' 등이 있다.
별명 등 여러가지 면에서 동패의 스즈키의 모델이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