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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o Emerald
고마워요 프라이머리
1 개요
네덜란드 태생의 재즈/스윙 가수. 1981년 4월 26일 출생. 본명은 카롤리너 에스메랄다 판데르레이우(Caroline Esmeralda van der Leeuw)이다. 2013년 외국의 팝계에서는 유명한 가수이지만(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가수이다. 우리나라의 소녀시대급 파급력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프라이머리의 표절 논란 덕분에 인지도가 급상승중이다. 이 항목도 논란 덕분에 작성되었다.
2 상세
1981년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네덜란드인 아버지와 아루바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찌감치 12살부터 보컬 교습을 받기 시작해서, 레스엘러스(Les Elles)라는 보컬 그룹에 속하기도 했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암스테르담 국립음악학교(Conservatorium van Amsterdam)에서 재즈 보컬리스트 교육을 받았고, 2005년에 졸업했다.
2007년에 프로듀서 얀 판비링언(Jan van Wieringen)이 카로를 방문하여 데모곡을 요청하는데, 그 노래가 바로 Back It Up이다.[1] 이 노래는 트위터를 통해 프라이머리 측의 대응개드립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해서 잘 알려진 제작자이자 작곡가인 데이비드 슈러스(David Schreurs)와 공동 작업한 곡이다. 이들은 카로의 재즈틱한 보컬이 이 노래와 매우 잘 맞는다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제작사들은 비록 노래는 괜찮지만, 이 노래와 어울리는 가수가 있을지, 또 얼마나 인기를 끌지 확신할수 없다는 이유로 퇴짜를 놨다고 한다. 하지만 유튜브에 올라간 데모곡이 의외로 괜찮은 반응을 보이자, 이에 자신감을 얻은 판비링언과 슈러스는 그랜드모노 레코드(Grandmono Records)라는 직접 제작사를 차려 카로 에메랄드를 보컬로 삼아 앨범을 제작하기로 한다. 2009년 7월 Back It Up이 첫 싱글로 발매됐는데, 최고 12위까지 오르는 등 12주 연속 네덜란드 Top 40에 자리를 지키는 성과를 보여준다. 뒤이어 나온 A Night like This로 첫 1위를 달성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모았다.
2010년 1월에 발매한 데뷔앨범인 Deleted Scenes from the Cutting Room Floor의 인기는 무시무시했는데, 네덜란드 앨범 차트에서 30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그 유명한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앨범이 가지고 있던 26주 연속 1위 기록을 깨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10년 네덜란드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되었고, 2011년 12월까지 무려 30만장을 팔아치웠다. 한 앨범이 차트 내에 2년 이상 존재해선 안된다는 룰 때문에 앨범차트에서 강제로 내려지기 전까지 무려 104주 동안 있었는데, 만약 이 룰이 없었다면 어떤 기록이 세워졌을지 모를 일이다.
2013년 1월에 뉴욕과 LA에서 공연하며 미국에서 정식 데뷔했고, 4월에는 영국에서 2집인 The Shocking Miss Emerald를 앨범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화려하게 데뷰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은 2번 트랙 "One Day"지만, 타이틀을 씹어먹은 진 주인공은 10번 트랙인 "Liquid Lunch". 여자가 낮술을 마시고(...) 힘들어하는 내용이다. 어쨌든 이 곡을 프라이머리의 "I got C"에서 표절했다는 의혹 때문에 한국에서는 2,3주간 해외차트 1위에 올라갔었다.
3 내한
2015 서울재즈페스티벌
4 기타
한국팬에게 영상편지 그리고 마지막에..
우리나라에는 대중에게 직접적으로 노래가 알려진 것이 아니라, 프라이머리의 표절 논란에 관련하여 간접적으로 알려지게 된 상황이다. 자세한 것은 프라이머리의 표절 논란 항목에서 참고하자.
5 음반
음반 | 제목 | 발매일 |
정규 1집 | Deleted Scenes from the Cutting Room Floor | 2010.01.29 |
정규 2집 | The Shocking Miss Emerald | 2013.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