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 No.1 | |
카를로스 코레아(Carlos Javier Correa, Jr.) | |
생년월일 | 1994년 9월 22일 |
국적 | |
출신지 | 폰스 |
포지션 | 유격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2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휴스턴 애스트로스 입단 |
소속팀 | 휴스턴 애스트로스(2015~) |
2015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 |||||
호세 아브레우 (시카고 화이트삭스) | → | 카를로스 코레아 (휴스턴 애스트로스) |
1 개요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의 야구 선수. 포지션은 유격수로 수비, 타격등 모든 면에서 장차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격수로 성장할 만한 재능을 가졌다고 평가된다.
2 선수 생활
대한민국푸에르토 리코 출신인 코레아는 푸에르토 리코 야구 아카데미에서 장학생으로 뽑혀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을 거쳐 성장했으며 드래프트를 앞두고 2011년 열린 쇼케이스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2.1 드래프트
2012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으면서 코레아는 알렉스 로드리게스, 아드리안 곤잘레스에 이어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역대 3번째 라티노 선수가 되었다. 당시 이 선택에 대해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코레아도 드래프트 탑랭커로 평가받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유명해진 선수였지만 애스트로스는 당시 대학 야구 최고의 투수였던 마크 어펠[2] , 카일 짐머, 케빈 가우스만이나 최고의 야수로 각광받던 바이런 벅스턴을 뽑지 않고 전체 1순위 감으로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선수라는 평이 많은 코레아를 선택했기 때문. 이 선택에 대해 슬롯 머니를 아끼기 위한 전략이라는 시선이 많다. 많은 돈이 들어가는 어펠이나 벅스턴을 패스하고 슬롯 머니를 아껴서 코레아뿐만 아니라 다음 라운드에서도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와 리오 루이즈같은 우수한 유망주를 잡았기 때문. 물론 워크에식이라든지 멘탈이라든지 코레아에 대한 스카우트들의 평가는 매우 좋았고 팀에 필요한 유격수라는 포지션과 사이너빌리티까지 고려되었을 것이다. 코레아가 받은 사이닝 보너스는 480만불. 아무튼 수많은 미국의 내로라하는 유망주를 제치고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건 경사 중의 경사였기에, 푸에르토 리코 레전드 포수인 이반 로드리게스로부터 축하를 받기도 했으며, 고국 푸에르토 리코에서 많은 관중 앞에서 카 퍼레이드를 하기도 했다.
2.2 마이너리그
만 17세의 나이에 마이너리그 루키 리그부터 뛰게 된 코레아는 이듬해 싱글A에서 .320/.405/.467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다. 다음해에선 하이싱글로 승격이 되었는데, .325/.416/.510라는 성적을 올리는 무시무시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크리스 브라이언트, 바이런 벅스턴, 에디슨 러셀에 이어 BA 유망주 전체 4위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2015년 더블A 29게임에서 .385이라는 타율로 초토화시키고 트리플A에 승격이 되었고 트리플A에서 12경기를 뛴 후 만 20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승격되었다.
마이너리그 시절엔 등번호 12번을 달았는데, 명예의 전당 선수인 로베르토 알로마를 존경했기 때문.
2.3 메이저리그
2015년 6월 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크리스 세일을 상대로 커리어 첫 안타인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 4일까지 48경기만에 13호 홈런을 때리는 흠좀무한 페이스를 펼치고 있다. bwar은 2.8, fwar은 2.7인데, 두 사이트 모두 팀 내 에이스 댈러스 카이클에 이은 2위이다. 더 놀라운건 나이가 겨우 20살이라는것. 시애틀 시절의 알렉스 로드리게스에 비견될 정도.약 말고
2015년 루키 시즌은 최종적으로 99경기 동안 22홈런 68타점 타출장 0.279-0.345-0.512와 bwar 4.1 fwar 3.3의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팀 또한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뉴욕 양키스와의 와일드카드에서는 4타수 무안타였지만 규철이의 호투로 팀은 디비전 시리즈로 올라갔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ALDS에서는 팀이 시리즈 전적 2-1로 앞서서 한경기만 더 이기면 ALCS로 올라가는 4차전에서 8회까지 잘 하다가 실책으로 인해서 역전패를 당해 팬들에게 까이고 있다. 5차전에서는 아예 쿠에토에게 틀어막혀 침묵해 결국 팀과 본인 모두 시즌을 마감.
시즌 후에는 아메리칸 리그 신인왕을 수상.
2016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전년의 활약이 그냥나온것이 아님을 증명하듯,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419의 타율과 3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이번시즌 MVP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4월 5일과 6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도 이틀 연속 홈런(3개)을 뽑아내면서 시작부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아쉽게도 시즌 전체 성적은 작년에 비하면 뭔가 부족하게 마감.
3 플레이 스타일
유격수치고 상당히 거구인 193cm라서 거대한 신체 사이즈 때문에 3루나 외야로 가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존재한다. 물론 그 거대한 사이즈에 힘입어 20~30개의 홈런을 쳐낼 수 있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 주자로서의 스피드는 평균 정도이지만 주루 센스와 야구 지능이 뛰어나서 도루 성공률이 높은 편. 유격수 수비에서는 큰 사이즈를 뛰어난 퍼스트 스텝으로 보완하고 있다. 어깨는 20-80 스케일에서 70 수준.
그 외에 스카우트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부분이 코레아의 인성과 성실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