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가야 파이터즈 스타디움


(일본프로야구 2군 홈구장)
이스턴 리그파일:Attachment/yakult s 1.png야쿠르트 토다 구장파일:Attachment/Rakuten small.png라쿠텐 이글스 이즈미 연습장
리후 야구장
파일:Attachment/yomiuri s 1.png요미우리 자이언츠 구장
파일:Attachment/dena s 1.png요코스카 스타디움파일:Attachment/seibu s 1.png세이부 제2구장파일:Attachment/marines s 1.png롯데 우라와 구장
파일:Attachment/nipponham s 1.png카마가야 파이터즈 스타디움
웨스턴 리그파일:Attachment/Orix s 1.png북고베 야구장파일:Attachment/chunichi s 1.png나고야 구장파일:Attachment/hanshin s.png한신나루오하마 구장
파일:Attachment/softbank s 1.png타마홈 스타디움파일:Attachment/carp s 1.png히로시마 유우 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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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카마가와 파이터즈 스타디움
ファイターズスタジアム
개장1997년 3월 8일
소재지치바 현 카마가야 시 나카지와 459
千葉県鎌ケ谷市中沢459
홈구단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1997년~현재)
크기좌우 100m
중앙 122m
잔디천연잔디
수용인원2,400명

1 소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군 홈구장. 치바현 카마가야 시에 위치한 니폰햄 파이터즈 타운내에 위치해 있다.

2 역사

2.1 현재의 위치로 오기까지

도에이 플라이어즈 시절 1961년에 카나가와현 카와사키시의 한 하천부지에 연습장 및 숙소를 건설해 2군 홈경기 및 연습경기를 진행했었고, 이후 닛폰햄 파이터즈가 되면서 "닛폰햄 타마가와 베이스볼 그라운드"라는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었는데 하천부지 근처에 지어져서 강의 범람에 영향을 받았고, 바로 옆에 기찻길이 지나가, 기차가 지나갈때마다 소음으로 인해 경기에 지장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지은지 오래된 경기장이라 관람시설 미비에 심지어 화장실과 식당이 없어서 볼일도 잔디에서, 선수들의 식사도 팬들과 함께 잔디밭에서 뒹굴며 먹는 안습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닛폰햄 타마가와 베이스볼 그라운드

여러가지 문제가 겹치자 1992년부터 카나가와 현립 야구장으로 구장을 옮겼으나 기존의 훈련장 및 숙소는 낫폰햄 타마가와 베이스볼 그라운드에 위치해 있어서 이동의 불편이 발생하게 되었고 2군야구장 건설계획을 세우게 된다. 결국 치바현 카마가야 시에 야구장 건설이 확정되었고 이에 반발한 카나가와 시민들이 반대하기도 했으나 결국 1995년 11월에 야구장 건설이 착공 1997년 3월에 야구장이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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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후 첫경기는 1997년 3월 8일에 열린 치바 롯데 마린즈닛폰햄 파이터즈 1군간의 맞대결 이었으며 이후 시범경기를 이곳에서 치르기도 한다.

2.2 1군의 연고이전 이후

2004년 1군이었던 닛폰햄 파이터즈가 홋카이도연고이전하면서 2군도 이동할지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1군의 연고이전과는 별개로 2군 구장은 그대로 치바현에 남게되었다.

옮기지 않은 이유로 몇가지가 있는데 우선, 이스턴리그의 6개 구단[1]들이 모두 수도권지역에 밀집되어 있었기 때문에 만약 2군구장이 홋카이도로 뜨게되면 이동에 엄청난 제약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날씨가 추운 홋카이도는 실내야구장이 삿포로 돔 뿐이기 때문에(야간경기 가능한 구장은 아사히카와 스타르핀 구장까지 합해 단 두곳) 야구하기에도 좋지 않은 위치였다는 점이 걸림돌이었고 도쿄와 그 일대에 남아있는 팬덤을 유지하고자 하는 의도도 반영된 것이었다.

그러나 반대로 1군 경기장과 2군 경기장의 거리가 너무 멀어 2군 선수를 콜업해 즉시 기용하는 부분에서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때문에 수도권에서 경기할때 1,2군의 교체가 진행되는 편이다.[2]

닛폰햄에서는 구단에 카마가야 사업부를 설치해 이 구장을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야구단으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구단명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군이 아닌 카마가와 닛폰햄 파이터즈, 카마가와 파이터즈같은 마이너리그와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하려 하고 있다. 참고로 카마가와 파이터즈 스타디움으로 가는 버스의 경우 차내 안내방송에 닛폰햄 선수들의 육성이 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효과 때문인지 2008년에는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의 2군이었던 쇼난 시렉스를 꺾고 관중동원 1위를 기록했으며 2009년에는 9월 22일~23일 이틀동안 1만명의 관객이 경기장을 찾기도 했다.

3 이모저모

  • 경기장 우측 스탠드 뒷편에 켄 그리피 주니어 장외 홈런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1997년 11월 15일에 구장 개장기념으로 나이키와 손을 잡고 야구교실을 열었는데 이때 켄 그리피 주니어를 특별 초청했다. 이때 연습 타격을 보여주었는데 타후키 아키하로를 상대로 때린 공이 장외를 넘어가버렸다. 추정 비거리 160m짜리 장외홈런을 기념하기 위해 공이 떨어진 지역에 기념비를 세운것이다.
  • 일본프로야구 2군경기장에서 최초로 전광판이 LED 디스플레이로 제작되었다.[3]
  1. 이후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창단되며 2군팀이 이스턴에 참가해 7개팀이 된다. 반대로 웨스턴리그는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즈가 해산되면서 5개 구단으로 축소.
  2. 소수 인원으로 구성된 포수의 경우 특히 2군 선수의 신속한 기용이 어려워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1987년 한큐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한 나카지마 사토시 1군 배터리 코치가 선수를 겸임하면서 포수가 소진된다거나 하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기도 했다.
  3. 아직까지는 2011년에 설치된 리후시중앙공원야구장과 여기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