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야마

ProfessorSartyr-GX03.jpg
樺山/Sartyr

1 개요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라 옐로 클래스의 기숙사장. 성우는 쵸.

2 작중 행적

분명 출연은 초반부터 계속했으나 얼굴만 비출뿐, 목소리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 등장(?)했던 에피소드는 2화의 신입생 환영식, 쥬다이vs미사와의 듀얼과 관련된 교사 회의, 마에다 하야토와 함께 했던 마지막 미술 수업 정도. 존재감이 심하게 없다. 심지어는 같은 반 학생들이 이름조차 모른다.

63화에서 드디어 목소리가 드러났는데, 분명 같은 라 옐로 학생인 미사와 다이치와 티라노 켄잔이 얼굴까지 봤으면서도 자신들의 기숙사장인지 눈치채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게다가 겨우겨우 기숙사장이란 걸 알았지만 끝끝내 이름은 떠올리지 못한다. (태그포스에선 유우키 쥬다이가 이 선생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바카야마라고 부른다.)

그런데 카레 가면을 쓰면 갑자기 인격이 180도로 변환, 존재감을 미친듯이 발산해낸다. 카레 가면으로 자아를 방출하는 듯하다.(……)

라 옐로의 학생들[1]이 있으라는 기숙사엔 안있고 쥬다이만 찾아 놀러가는 것을 보고 외로움을 참지 못해 학생들을 기숙사에 되돌리기 위해 카레 가면을 쓰고 카레 덱으로 승부를 겨룬다. 상당히 선전했지만 결국 켄잔을 상대로 패배했고 결국 소득은 없었다. 굳이 있다면 드디어 라 옐로의 학생과 시청자들이 자신들의 기숙사장의 이름과 얼굴을 외우게 된 것.(……)

태그포스에서도 등장하지만 당연히 듀얼리스트가 아니다. 하루에 한 번 100DP를 받고 제비뽑기를 하여 맞출 경우 일러스트가 다른 카드를 준다. 더불어 이야기를 나눠보면, 자신도 존재감이 심히 없다는 것은 자각하고 있다. 그리고 미사와 다이치에게 자신과 같은 재능이 느껴진다고 말한다. 이거 클래스 자체가 공기인 이유가 어쩌면……

3 사용 카드

  1. ↑ 쇼, 미사와, 켄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