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하야토

前田隼人(まえだ はやと)

1 개요

Hayato.jpg

애니메이션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하대웅. 성우는 하스 타케히로/고재균.

듀얼 아카데미아에 입학해서 오시리스 레드 기숙사를 배정받은 유우키 쥬다이마루후지 쇼의 첫번째 룸메이트. 데스 코알라와 흡사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주로 사용하는 덱은 코알라 덱. 에이스 카드는 마스터 오브 OZ.

2 작중 행적

성적이 나빠 낙제해서 유급, 기숙사에서 빈둥대던 해설역이었지만, 작품 최대의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다.

처음 낙제하고 호주 여행을 다니면서 듀얼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려고 했는데, 에어즈 록에 올라가서 그곳의 모습을 보고 자신이 진정으로 듀얼을 좋아하는 것을 깨닫고 듀얼리스트가 아니더라도 어떤 형식으로든 듀얼과 가까이 있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자기 아버지가 가업을 잇게 하려고 아카데미아에 찾아왔을 때도 당당히 맞섰다.

이 친구가 그림 실력이 엄청난 데다가 에어즈 록에서 자신이 얻은 영감을 카드 디자인으로 만들어 1기 후반에 인더스트리얼 일루전 사에 응모를 해서 당선. 입사는 물론 카드 디자이너로서의 탄탄대로가 열리게 된다.

하지만 성적이 발목을 잡게 되어 크로노스 데 메디치와의 듀얼을 통한 실기시험으로 입사 여부가 결정나게 되었다. 비록 마지막에 크로노스가 하야토를 위해 "일부러 져주고는 싶지만 시험은 시험이니까 그래선 안된다."고 결정을 내려 발동한 리미터 해제에 역습당해 지기는 했으나, 나름대로 선전한데다 낙제생이라 생각했던 하야토가 1년간 자신과 대등하게 듀얼하고 이기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고 뿌듯해하는 크로노스 교수에게 훌륭한 듀얼이었다고 인정받고 당초의 약속대로 듀얼 아카데미아 실기 담당 최고 책임자인 그의 추천으로 I2사에 입사하는 데 성공한다.[1] 인더스트리얼 일루전사에 취직하면서 듀얼 아카데미아는 자퇴하게 되어, 쥬다이, 쇼와는 헤어지게 된다. 이때 사용한 카드인 에어즈 록 선라이즈Dragons of Legend에서 OCG화되었다.

유희왕 세계에서 저 회사의 비중을 생각하면 정말 인생의 승리자인 것이다.[2]

Chumley_and_Pegasus.jpg

2기에서 페가수스와 함께 프란츠#s-3.2가 스틸한 라의 익신룡을 되찾으러 잠깐 듀얼 아카데미아에 돌아와 자신이 새로 디자인한 카드 마천루 2 - 히어로 시티를 전해주었다.[3] 하지만 그걸로 출연 끝.인생의 승리자가 되어도 비중이 없으면 의미가 없어.[4]

참고로, 치료의 신 다이안 켓을 부적으로 들고 다닌다. 어머니랑 닮았다는 게 그 이유였는데... 북미판에서는 고향의 여자친구를 닮았다로 바뀌었다. 무슨 지거리야!

3 사용 카드

3.1 OCG화 된 카드

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함정 카드
    • 야수의 길 [8]
  1. 이때 크로노스 교수는 하야토에게 "자네는 내 자랑인거네."라고까지 하였다.
  2. 유희왕의 세계에서는 듀얼의 가치가 점점 상승하고 있어서 초반 코믹스에서는 게임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나중 시리즈에서는 사회의 주된 갈등해결 방법이 듀얼이 되어버린다(...). 이런 세계에서 카드를 만드는 인더스트리얼 일루전사의 입지는 마이크로 소프트나 구글 이상일 것이다.
  3. 이거 잘 생각해보면 하야토는 1년 만에 페가서스 사장과 함께 출장을 나올 정도로 최측근이 되었단 것이다! 이런 놈이 어째서 유급했을까
  4. 후지와라 유스케의 입학 때 회상에서 등장.대사는 없다
  5. 8화에서 덱 조정을 할 때 보였다.
  6. 상술했듯이, 부적으로 들고 다닌다.
  7. 8화에서 덱 조정을 할 때 보였다.
  8. 자신의 몬스터가 전투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야수족 몬스터 1장을 선택해 패에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