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유희왕 GX/등장인물
이게 공룡의 파워돈! [1]ティラノ剣山
쥬다이를 형님이라 부르며 따르는 쇼의 라이벌!
공룡을 정말 좋아해서 덱에도 공룡족이 가득해!
더욱 진화하기 위해 듀얼하는 거다사우루스!
—듀얼 터미널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1 개요
유희왕 GX의 캐릭터. 성우는 시모자키 히로시/홍진욱.
에드 피닉스와 마찬가지로 2기부터 등장했다.
2 작중 행적
등장 초반엔 좀 거만하고 불량스러운 이미지[2]였으나, 유우키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패배하고 스스로 느낀 게 있는지[3] 쥬다이의 동생을 자처하며 형님(아니키)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전부터 쥬다이를 형님이라 부르던 마루후지 쇼와는 누가 동생인가(...) 라는 이유로 투닥대긴 하지만, 사이는 나쁘지 않다.[4] 게다가 본인도 나쁜 캐릭터가 아니라 그냥 힘근육이 넘쳐 이것저것 최선을 다하려는 타입인듯 하다. 불량스런 짓을 하기도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도와주고 환경 가꾸기 행사에 나가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회상도 있고.
GX 대표 근육남. 복장은 공룡과 군복컨셉으로 보인다. 상남자+짐승남+터프가이+근육남 캐릭터. 소매가 없는 유니폼 밑에 가슴근육이 튀어나온 머슬셔츠를 입어 남자다운 근육맨캐 인증. 키도 크고 어깨도 넓다. 뛰어난 신체능력 덕분인지, 왠만한 데미지도 견뎌내는 튼튼한 몸의 소유자. 보통 유희왕의 근육질 캐릭터와 달리, 근육이 장식이 아니다. 힘도 무지 세고, 리얼파이트도 했다. 근육진 몸에도 불구하고, 머리도 좋다. 거친 근육남답게, 작중에서 거친 일(싸움 등등..) 은 켄잔이 담당.
80화에서는 엘리스라는 여자애한데 반했었지만, 정작 그 여자 아이의 정체가 알고보니…… 결국 단발성으로 끝나고 말았다.
참고로 한쪽 다리에는 공룡의 뼈가 이식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몸에 공룡의 DNA가 흐르고 있다고 말하는데, 정말로 그게 이유인지 주연중에서도 쇼나 만죠메 이상으로 메인 스토리에 관련하는 모습들이 비춰진다.
그 일례로 사이오 타쿠마에게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세뇌를 간단하게 뿌리쳐 버렸다. 참고로 사이오에게 대항하는 힘중 하나인 Strength 이다. 역시 근육남.. 2기 최종전에는 직접 공룡이 되어서 네오스와 함께 우주의 인공위성 솔라를 파괴시켜 세계를 구했다. 오오 이때 직접 정령화까지 시전했으면서 아직도 쥬다이 근처의 정령들을 못 보는 모양(...).
이것도 모자라서 3기에서는 짐 크로커다일 쿡과 듀얼을 하는데, 아예 공룡처럼 짐승화까지 시전한다. 레알 짐승남 처음 턴에는 말도 못하고 으르렁 소리만 냈다. 애초에 짐과 듀얼하게 된 이유가, 프로페서 코브라가 설치한 듀얼 에너지 흡수 시스템에서 방출되는 전자파의 영향을 받아서다. 전자파는 파충류를 흉폭하게 만든다고…… 이후, 그 듀얼의 충격으로 인해 병원행.
이후 유벨에 의해 이세계로 이동한 후에는 듀얼 좀비가 되지 않은 사람 중 한명으로서 쥬다이 일행과 함께 행동하고 이 때 쥬다이를 마르탄(유벨)이 있는 장소로 보내주기 위해 쥬다이를 가로 막는 좀비들을 쓰러뜨리기 위해 함정카드 쥬라식 임팩트로 자폭하여[5] 쥬다이를 도왔다.
원래 세계로 돌아온 뒤에는 요한 안데르센을 구하러 동행하지만 별 활약없이 다른 동료들과 함께 산화당했다.
3기 마지막에 쥬다이가 유벨을 저지하면서 다른 차원에서 귀환. 4기에서는 졸업 앨범 사진을 찍거나 듀얼 파티를 기획하기도 하고 작중 주변 선후배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차기 리더로서 여겨지는 듯하다. 태그 듀얼때는 사오토메 레이와 페어를 이루어 참전. 켄잔의 뛰어난 실력 덕인지, 그 파티에서 전적은 3전 2승. 결승전에서 쥬다이&아스카 페어와 대결하게 되는데 쥬다이, 아스카, 레이의 삼각관계에 휘말려 아스카는 아스카대로 자기와 페어할 때는 멋대로 하면서 레이와 할때는 호흡이 착착 맞는 쥬다이에게 제대로 심통이 터져 켄잔을 엄청 압박하고, 레이는 레이대로 자신이 계획한 페어가 깨지자 열받아서 이렇게 된 이상 우승하자고 들볶이는 통에 여성진들 사이에서 이래저래 고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4기에서 쥬다이나 오브라이언을 제외한 듀얼 아카데미아 학생 중에서 유일하게 미스터 T#s-3와의 듀얼이 나온 인물이기도 한데 마음의 어둠이 그다지 없어서 미스터 T의 힘이 좀처럼 먹히지 않았다. 하지만 미스터 T가 자신이 육식 공룡이 되어 초식 공룡을 잡아먹는 환상을 보여주자 혼란에 빠지고 그 틈을 타서 미스터 T에게 당하고 말았다.공룡 덕후가 이런 걸 모를리가 없는데. 제작진의 연출 미스
물론 이후 멀쩡하게 부활.
3 기타
말끝마다 '~돈'이나 '~사우루스'같은 말을 붙이는 데서 알 수 있듯이 공룡을 좋아하며, 공룡족 덱을 사용한다. 저 말투는 더빙판에서도 수정하지 않고 내보냈다. 나름 개성있는 말투여서 그랬던듯. 다이노서 류자키 이후 비실비실대던 공룡족을 부흥시키기 위해 코나미가 내보낸 듯한 캐릭터.
듀얼스타일을 보면 진화약 시리즈를 이용한 상급과 최상급공룡족의 빠른 소환을 노리면서, 그 파워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주 사용카드는 궁극의 티라노, 블랙 티라노 등이 있다. 상대필드에 수비표시 몬스터만 있을시, 직접공격이 가능한 블랙 티라노, 수비표시 몬스터와 전투시 관통 데미지를 주는 암흑 드리케라톱스 등의 카드를 상대의 모든 몬스터를 수비표시 몬스터로 변경하는 어스퀘이크 등의 카드와 연계해 득을보는 플래이도 애용. 생존본능 등의 카드로 카드를 제외해 다이노 인피니티의 공격력을 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거의 늘상 마지막에 마무리가 부족하다. 이 녀석 듀얼 보면 마무리를 못해서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듀얼을 못하는것도 아니다. 입학시험에도 오벨리스크 블루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단지 초등학교를 입학하지 않았단 이유로 라 옐로우에 들어갔다.
나름 명언으로는 크로노스와 나폴레옹 교감을 보고 말한 "이런 어른으론 진화하고 싶지 않구만"이 있다.
뱀발로 태그 포스1부터 6까지 개근한 공룡족 사용자인 우사미 쇼코란 여성 듀얼리스트가 등장하는데, 이 처자의 말을 들어보면, 아무래도 켄잔이 이 처자의 후배였던 모양이다. 그 후배가 공룡족을 사용했다는 것도 그렇고.실제로 태그포스 2,3에서 커플태그로 등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렇게 비중도 크고 활약도 많았는데 코믹스에서는 어째서인지 등장하지 않는다. 정작 같이 2기에서 나온 에드는 잘만 나왔는데 꽤나 이례적.
4 사용 카드
4.1 몬스터 카드
- 길라사우루스
- 궁극의 티라노
- 디노 인피니티
- 베이비 케라사우르스
- 블랙 스테고
- 다크 티라노
- 블랙 프테라
- 세이버 사우루스
- 암흑 드리케라톱스
- 엘리멘트 사우루스
- 용각수 브라키온
- 초전도 티라노
- 킬러사우루스
- 하이퍼 해머헤드
- 자이언트 렉스[6]
- 시조새 아케오니우스[7]
4.2 융합 몬스터
- 다이나 탱크[8]
4.3 마법 카드
4.4 함정 카드
- ↑ 원문 대로 해석하면 '공룡씨' 나 '공룡님'의 라고 번역해야하지만...
- ↑ 입학시에 왜 나 정도 되는 실력자가 오벨리스크 블루가 아니냐고 하며 크로노스와 나폴레옹에게 화를 내는 장면이 있었다. 입학 후 복장도 왠지 모르게 근육진 팔이 드러나게 찢어놓고 공룡이 그려진 두건을 두르고 있고...
- ↑ 자신에게 부족한 사람을 이끄는 힘을 쥬다이가 가지고 있다는 듯한 느낌의 발언을 한다. 이를 배우기 위해 아우를 자처했다.
- ↑ 참고로 둘이 다툴 때 내뱉는 대사가 참... 후부키는 둘의 말싸움을 연애 트러블(...)이라고 표현했다. 진짜 그렇게 보인다는 게 짐이 흠좀무. BL물 쪽에도 쇼랑 많이 엮는 듯 하다. 아무래도 늠름한 근육질의 남자다운 켄잔은 작고 소심한
꼬붕쇼랑 사람들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듯. - ↑ 원래 몬스터 파괴효과를 가진 그냥 함정이였는데, 정령 실체화에 의해 진짜 운석이 떨어졌다. 덕분에 좀비들은 나가떨어졌지만 본인도 함께...
- ↑ 미OCG화 카드
- ↑ 미OCG화 카드
- ↑ 미OCG화 카드
- ↑ 미OCG화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