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홋카이도의 일반철도 | ||||
세키쇼선 | ||||
미나미치토세 방면 신유바리 (K20) | ← 5.7 km | 카에데 신호장 | → 7.0 km | 신토쿠 방면 오사와 신호장 |
楓信号場 / Kaede Signal Station
JR 홋카이도 楓信号場 かえで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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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정보 | |
영어표기 | Kaede Signal Station |
한글표기 | 카에데 신호장 |
소재지 | 홋카이도 유바리시 카에데 北海道夕張市楓 |
개업일 | 1981년 10월 1일(일반역) |
신호장 전환 | 2004년 3월 13일 |
ⓒ Mr-haruka (GFDL)
2005년 촬영. 키하 183계 동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특급 오조라 또는 토카치로 추정.
목차
1 개요
일본 홋카이도 유바리시에 위치한 JR 홋카이도 세키쇼선의 신호장이다.
원래는 1981년 10월 1일에 영업을 개시한 일반역이었다.
2 신호장이 되기까지
세키쇼선의 신선이 건설되면서 이 일대로 지나가게 되었고, 어느 정도의 취락이 있어 역 설치가 결정되어 1981년 일반역으로 개업했다. 원래는 이 역까지만 일반 열차가 운행하고 이 뒤로는 시무캇푸역까지 신호장만 둬서 열차를 운행시킬 계획이었는데, 당연히 연선인구 수가 바닥을 기어서 그렇게 한 것이다. 따라서 이 신호장이 역으로서 영업할 당시, 이 역에서 시무캇푸역 방면으로 이동하는 승객에 대해서는 별도의 특례 같은 게 존재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역이 있는 곳이 유바리인지라... 이용객수는 계속 내려가고 있었다. 처음 영업 시에는 일반열차가 하루 6번씩 신유바리역에서 들어와 주었지만 열차 이용객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했고, 급기야 하루 단 한 번 열차가 정차하는 지경까지 이르고 말았다. 그 열차는 신토쿠역으로 가는 게 아니라 신유바리역에서 들어왔다가 나가는 열차여서 사실상 셔틀 비슷하게 운영하게 되었다. 그렇게 하루 단 한 번만 열차를 굴리고도 일 평균 이용객수가 1명에 못 미치는 못볼 꼴을 보다가 2004년 3월 13일부로 그 열차마저 운행을 접게 되면서 폐역 후 신호장으로 변경되어 지금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