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村亜希
카마이타치의 밤 시리즈의 등장인물.
북미판에서의 이름은 몰리 스타크스(Molly Starks).
1 카마이타치의 밤
OL 3인조 중 1명. 웨이브가 들어간 숏컷의 머리에 안경을 쓴 귀여운 여자라고 작 중 묘사되고 있다. OL 3인조 중 가장 존재감이 없다.
2 카마이타치의 밤2
전작에서의 OL 3인조 중 1명. 나이는 19세. 이 게임에 의하면 원래는 지난 겨울 슈프르에 오지 않았던 인물이며, 와타세 카나코, 키타노 케이코와는 전혀 관련 없는 면식없는 인물인데 아비코 타케마루가 그녀를 멋대로 게임속에서 OL3인조로서 등장시킨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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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 진범이 사건을 일으키게 된 원인이 되는 인물.
- 카마이타치의 밤
- 상기한대로 OL 3인조의 일원으로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온 적이 없는 가공인물이다. 그러나 실은 슈프르와 아예 관련이 없는 인물이 아니라, 숙박객으로 방문할 예정에 있었던 실존인물이었다. 하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었다.
- 정체
- 코바야시 쿄코가 현 남편 지로와 결혼하기 이전, 자신의 출신지인 미카즈키 섬에서 전 남편과의 사이에 낳은 친딸. 그러나 아이를 출산한지 얼마 있지 않아 전 남편이 사고로 사망하고, 여자 홀몸으로 아키를 키울 수 없었던 쿄코는 그녀를 다른 집에 양녀로 들이고 자신은 도쿄로 상경한다. 이후 코바야시 지로와 결혼하여 펜션 슈프르의 안주인이 된다.
- 세월이 흐른 어느날, 쿄코는 경영하던 펜션에 생이별했던 딸 아키가 숙박할 예정이라는 우연을 만나게 된다. 입양보낸 딸이지만 실은 생활고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기에 많이 그리워하고 있었고, 재회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한껏 부풀게 된다.
- 비극
- 그러나 아키는 슈프르에 오지 못한다. 펜션에서 일하던 스태프 시노자키 미도리가 차를 몰고 외부에 심부름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펜션으로 향하던 아키를 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 아키는 골절상을 입고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미도리는 그녀를 구하지 않고 그냥 방치한채로 바라보다가 자리를 피해 펜션으로 도주하고 만다. 결국 그녀는 그렇게 사망한 후 소식이 없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 쿄코의 수색에 의해 발견된다. 쿄코는 이를 살인사건이라 주장하나, 경찰은 이를 살인이 아니라고 단정한 채 묻어버리고 만다.
- 이후 미도리는 펜션에서 일하는 내내 자신이 저지른 사건의 후유증에 시달렸고, 결국 자신에게 애정을 갖고 있는 쿠보타 토시오의 고백을 받아들여 그와 결혼하고 슈프르를 떠나버린다. 쿄코는 딸의 죽음이 살인 사건임을 직감, 그 범인이 당시 슈프르에 머물렀던 인물 중에 있을거라고 판단한다.
아키는 시리즈를 불문하고 본편 스토리가 시작하기 이전에 이미 사망한 인물이다. 카마이타치의 밤 1편은 단순히 펜션에 머물렀던 사람들을 모티브로 한 극중극으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키의 사망원인과 범인을 찾기 위해 작가가 일부러 만든 이야기. 그리고 그 작가의 정체는 바로…
자세한 이야기는 해당 링크를 참조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