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요도

海洋堂

피규어 및 각종 모형을 제작하는 일본 회사. 액션 피규어 브랜드인 리볼텍이 유명하다.

1 개요

오래 전부터 개라지 키트와 소프트비닐 모형을 만들면서 인정을 받아 왔으며, 1990년대 후반부터는 로봇 뮤지엄 PLUS를 비롯한 다양한 액션 피규어들을 만들면서 개라지 키트 시절보다 더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그 외에도 트레이닝 피규어나 고정형 피규어 등을 꾸준히 발매해 왔다. 중간에 유통업체와 마찰이 생겨 도산했는데, 다시 부활하긴 했지만 코토부키야굿스마일 컴퍼니의 네임밸류에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일본 피규어계의 가장 큰 행사인 원더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곳이다. 원래 가이낙스의 전신인 제네랄 프로덕츠가 주최하던 걸 카이요도가 인수해 주최하게 된 것으로, 카이요도가 단독으로 하다가 시간이 지난 후 굿스마일 컴퍼니와 공동으로 주최를 하고 있다.

피규어의 퀄리티에 비해 기획이나 마케팅면에서는 다소 문제가 많다는 평도 있다. 아니, 애초에 마케팅을 거의 안한다.이거 LG네. 이 부분은 애초에 시작이 이벤트 운영이나 매니지먼트 사업이라 기획이나 마케팅에 탁월한 능력을 발위하는 굿스마일 컴퍼니에 비해, 처음부터 완구 가게로 지금까지 온 카이요도를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건지도.

2 특징

조형을 비롯한 피규어의 전체적인 퀄리티는 평균 이상. 캐릭터 또는 메카닉의 원래 디자인보다는 원형사의 재해석을 중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호불이 갈린다.

라인업 역시 마이너 캐릭터가 많은 편이고 모에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데 이런 면에서도 호불이 갈린다. 다만 그렇다고 메이저한 캐릭터를 안 내는 것은 아니며 다른 회사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마이너의 비율이 높을 뿐이다. 또한 에바 시리즈를 비롯해 같은 라인업만 울궈먹는 경우도 잦다. 결과적으로 라인업을 예상하기 힘들다. 그리고 모에대신에 일본 전통문화를 비롯한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제품도 적지 않게 낸다. 의외로 고연령층 팬이 많은 곳.

수많은 네임드 원형사들이 포진해 있는데, 유명한 원형사로 '야마구치 가동'으로 액션 피규어계에서 유명한 야마구치 카츠히사와, 각 분야에서 활약하다가 프로이라인으로 평을 깎아먹은 에노키 토모히데가 있다. 원형사 외에도 만화가 나이토 야스히로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아예 「토이트라이브」라는 별도의 팀을 만들기까지 했다.

피그마의 원형사로도 유명한 아사이 마사키도 카이요도에서 상당한 수의 액션 피규어를 만들었다. 아사이 마사키는 프리랜서 원형사로 코나미에서 무장신희도 만들었고, 지금도 카이요도의 리볼텍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관련 업계 인물들과 건재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1/144 밀리터리 분야(특히 전차)의 시작을 연 것이 바로 이 해양당의 '월드 탱크 뮤지엄'. 어떤 밀덕 만화가는 '이 덕에 일본의 전차보유대수가 세계최대가 됐다'고 자신의 작품에서 말하고 있을 정도다. 300엔 정도의 가격에 굉장한 퀄리티를 지녔던 데다가 시리즈 역시 2차대전에서 현대전, 여러 매체 등과의 콜라보(대전략 에디션이나 모델 그래픽스 동봉판, 원페 한정 등)도 폭넓어서 수 년 전에는 굉장한 화제였고, 지금도 일본 현지는 물론 국내에도 중고/밀봉 물량이 뜨면 결코 느리지 않은 속도로 팔려나간다.

여담이지만 「캡슐 Q 프로이라인」라는 400엔짜리 가샤폰트레이딩 피규어급 퀄리티라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 관련 상품

4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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