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기도라

고지라 시리즈의 최종보스
기룡 2부작~고지라 파이널워즈~신 고지라
고지라몬스터X(카이저 기도라)신 고지라


극중의 모습

공식 컨셉아트이 분의 본모습을 닮았다

배틀 스피리츠 고지라 시리즈 콜라보 카드 일러스트

カイザーギドラ / Keizer Ghidorah

1 개요

신장 : 140m
몸 길이 : 150m (꼬리 제외)
체중 : 100,000t

고지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수.

몬스터X의 진정한 모습이자, 고지라 밀레니엄 시리즈의 최종보스.

2 상세

2.1 작중 행적

x 성인의 조종에서 풀려나자 몬스터X의 세 개의 머리 부분이 점점 멀리 갈라지면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머리의 틈에서 연기가 나고 4족 보행으로 모습이 바뀌더니 이윽고 날기에는 너무나 작은 날개가 펼쳐지면서 긴 목 세 개가 올라오며 그 위용을 드러낸다.[1]

변신 한 이후에는 다짜고짜 방사능 열선을 쏘는 고지라를 향해 반중력 광선 디스트로이드 카이저를 발사해 고지라의 열선을 완전히 상쇄시키다 못해 완전히 밀어내고 고지라에게 유효타를 입힌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반중력 광선을 이용해서 고지라를 공중에 들어올렸다가 내팽개치는 등 고지라를 완전히 전투 면에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농락한다. 그리고는 고지라를 반중력 광선을 이용해 자기 앞으로 떨어트린 뒤 앞발을 이용해 밟아버리고, 고지라의 몸체를 세 머리로 물고 고지라의 에너지를 흡수하기 시작한다.

고지라의 몸에 힘이 완전히 빠지면서 그대로 고지라가 지나 하는 그 순간, 오자키가 자신의 숨겨진 카이저의 힘을 굉천호를 통해 고지라에게 전해주었고, 그로 인해 더욱 파워업한 고지라는 전세가 역전된다! 그 후 고지라의 열선에 머리 하나가 폭발해 사라지고, 또 한 쪽 목은 고지라에게 의해 뜯기고, 마지막 한쪽 목은 또 잡혀서 메쳐진 후 고지라에게 밟히고 공처럼 발로 까인다. 내 목에 무슨 원수라도 졌냐 그 이후 꼬리를 잡혀서 이리저리 내동댕이쳐지는 역관광을 당하다가, 마지막엔 붉은 방사열선을 맞고 대기권까지 날아올라가 폭발해 죽었다.

3 강함

3329197-new+ghidorah.jpg
마지막 영화최종보스인 만큼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고지라 파이널워즈에서의 고지라는 라돈, 안기라스, 킹 시사, 카마큐라스, 에비라, 헤도라, 가이강 등의 수많은 괴수를 전부 각각 최소 1분 이내로 격파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파워 인플레를 받은 고지라였다. 허나 카이저 기도라는 그러한 고지라를 파워 업 이전까지 압도적으로 발라버릴 만큼의 강력함을 지닌 괴수이다. 이러한 그의 강함과, 군청색의 외피와 마치 갑주를 입은 듯한 디자인 덕분에 짧은 등장시간에 비해 상당히 인기 있는 괴수. 카이저 기도라와 디스트로이어(고지라 시리즈)의 우월은 고지라 팬들의 대표적인 VS놀이중 하나이기도 하다.

4 기타

원래 고지라 시리즈의 인기 악역 괴수 킹기도라를 마지막 시리즈에 걸맞는 모습으로 리뉴얼한 것. 킹 기도라와는 달리 다리가 4개라 얼핏 켄타우로스를 닮았다. 사실 몬스터X의 머리의 있는 뿔이 킹 기도라와 같은 초승달 모양인 것, 세 개의 머리, 꼬리 끝이 갈라진 것으로 미리 눈치챈 사람들이 있었다.

워낙 커서 슈트액터도 두명이 들어가야한다. 한명은 그 더운 슈트 안에서 계속 허리 구부린채로(...)


그런데 카이저기도라의 앞다리 관절이 앞쪽으로 향해있다. 그래서 앞다리를 구부릴때 앞으로 구부려진다

원래 뒷쪽으로 구부려지는게 정상인데......
  1. 이 때 번개가 치면서 카이저 기도라의 갑주에 빛이 반사되어지는 장면이 그야말로 폭풍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