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라(신 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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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라 시리즈의 최종보스
고지라 파이널워즈~신 고지라~미정
몬스터X(스포일러)신 고지라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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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부터 제 2형태, 제 3형태, 제 4형태

목차

1 개요

형태 : 1형태[1] → 2형태 → 3형태 → 4형태

  • 제 2형태

신장 : 약 27m
길이 : 약 122m

  • 제 3형태

신장 : 약 57m
길이 : 약 168.25m

  • 제 4형태

신장 : 388.77953 피트 (약 118.5m)
꼬리 길이 : 약 333m
체중 : 약 92,000t

고지라가 상륙한 지역의 이름에서 따와 2형태를 카마타군, 3형태를 시나가와군, 4형태를 가마쿠라군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2 상세

여러분은 지금 디스트로이어 문서를 보고 계십니다.[2]

담당 모션캡처 배우는 노무라 만사이. 본 작품에 등장하는 고지라는 "자연의 야수"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던 레전더리 시리즈의 디자인과는 달리 돌연변이인 마냥 크리처스러운 느낌을 더 강조해 괴기하게 뒤틀린 형태를 띄고 있으며, 엄청나게 많은 송곳같은 이빨이 아무렇게나 삐죽삐죽 나 있고 혀가 없어 정상적인 생물체가 아니라는 느낌을 확연하게 주고 눈알 또한 어류(...) 같은 이미지가 됐다. 공포스러운 돌연변이 괴수의 느낌이 강조되었다는 점과, 전체적인 생김새[3] 등 54년의 고지라 형태와도 유사한 점이 있다. 종기가 돋아나 있는 듯한 기형적인 형태의 머리도 특징 중 하나.[4]

2.1 능력

본 고지라의 118.5m에 달하는 신장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인 무기인데, 극 중반까지만 해도 아무런 공격도 행하지 않고 그저 걸어다니기만 해도 작은 건물들은 고지라의 발 아래 뭉개져버릴 정도였다. 그리고 고지라의 방어력 또한 극악인데, 미사일을 이전작의 고지라들처럼 맞고서도 피해가 없는게 아니라 그냥 튕겨낸다.[5]이 무슨 또한 고지라 세포의 적응력또한 미친 듯이 버프되어서 본작에서는 아예 고지라가 진화하는 수준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피부 사이의 쩍쩍 갈라진 부분은 고지라(레전더리 시리즈)의 아가미같은 약점이라 이 부분에 미군 폭격기가 벙커 버스터를 투하시키자 살갗이 그대로 뜯겨져 나가 버렸다.[6][7]하지만 이는 고지라가 열선 능력을 각성시키는 계기가 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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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사능 열선 또한 이전작들에 비해 상이하게 달라졌다. 본작 고지라의 열선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첫 번째는 화염 형태이다. 처음 열선 능력에 각성하였을 때 화염을 사용했는데, 첫 사용 때는 검은 발화성 가스를 먼저 살포한 채 화염을 방사하였다.[8] 이 파괴력은 모든 고지라 시리즈의 괴수들의 빔 중에서 최강의 광역 파괴력을 가진다.[9] 가스를 타고 도시 온 구역을 폭파하는 모습은 재앙 그 자체. 두 번째는 빔 형태인데, 이 빔은 입에서만 쏠 수 있는 게 아니라 등의 지느러미 사이 쩍쩍 갈라진 부분에서도, 심지어는 꼬리에서도(!)[10] 발사가 가능하다. 이 빔은 광역 파괴력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관통력과 절단력은 최강 수준이다.광역 스킬에다 즉사 스킬까지 겸비하고 있다니 이 무슨 사기캐인가 처음에 빔이 일점 집중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을 때에는 그저 건물이 녹아내리는 수준에서 그쳤지만 빔이 더 얇아진 후에는 완전히 건물 여러 대를 일렬로 썰어버릴 정도.[11] 또한 입에서만이 아니라 등과 꼬리에서도 발사가 가능하단 점이 더 이 빔의 강력함을 절실히 느끼게 해 준다. 비행체 자동 추적이 가능해 전투기 수십 대, 드론, 또한 일본 고위 관료들이 타고 있는 헬기까지 전부 추적해 파괴시킬 정도. 이러한 고지라의 파워 인플레는 신 고지라가 시리즈화 된다면 적 괴수를 얼마나 강하게 만들지 궁금하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적으로 디스트로이어가 나오는 것은 아니겠지

다만 무지막지한 진화 능력과 방어력에 공중마저 제압하는 역대급 파워를 지닌 고지라이지만 아직 진화 단계인지 약점도 몇가지 가지고 있다. 우선 앞다리가 매우 부실하여 레전더리 고지라와 달리 격투전에서는 상당히 불리할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움직임 자체가 매우 둔하다. 또한 진화 능력이 발현되기 전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어 급습에도 취약하다. 거기다가 방사열선 능력도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했지만 무려 15일이나 재충전 시간이 필요했다. 그만큼 무지막지한 방어력과 걷기만해도 다 파괴하는 튼실한 하체를 가지고 있지만 저 약점들의 시너지로 인해 인간들의 야시오리 작전에 결국 무력화된다. 지금까지 고지라를 제거한 무기들이 상당히 SF틱한 무기거나 다른 괴수였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현실적인 방법으로 제압당한 셈.물론 얻어맞으면 진화해서 근접전에서도 강해지겠지

또한 행동을 보면 지금까지의 일부 고지라들이 영리하고 교활한 모습을 보인 것에 비해 이 고지라는 매우 단순무식한 면모를 보인다. 사실 진화 능력도 고지라가 직접 필요성을 생각해서 이루어진 것이라기 보단 단순히 상황에 따라 생존본능에 의해 이루어진 것에 가깝다. 즉, 지금까지 고지라들이 보여줬던 지성체의 면모는 거의 없는 셈.

레전더리 고지라는 온갖 핵 공격에도 살아남았다는 설정이 있지만, 이번 고지라는 야시오리 작전이 성공해서 도쿄에 핵이 떨어지지는 않아 핵 공격까지 직접 버틸 수 있을 지는 불명이다. 물론 핵으로 쓰러트린다면 천만다행이긴 하나, 이는 충분히 고려해봐야 할 문제이다. 수도인 도쿄에 핵미사일을 떨어트린다면 재건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건 당연하고, 결정적으로 타격은 주되, 죽이지 못한다면 한번 더 진화해 레전더리 고지라와 같이 핵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궁극의 전투생명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3 극중 행적

고지라는 지구에 방사능이 가득했던 태곳적부터 살았으며 방사능을 영양분으로 삼는 해저 생물체의 일종이다. 60년 전에 세계 각국이 바다에 방사능 폐기물을 투기하면서 환경이 변화하자 거기에 적응하기 위해서 진화했는데, 그 덕분에 방사열선은 물론이고, 무성생식으로 개체증식이 가능하며, 증식된 개체가 무리를 지어다닐 수도 있고, 소형화될 수도 있고, 날개도 가져 세계 전체에 퍼져나갈 수도 있다는 무한에 가까운 재앙같은 힘을 손에 넣게 되었다.

또한, 이 고지라는 핵분열을 통해서 에너지를 얻기 위한 '열핵에너지변환생체기관(熱核エネルギー変換生体器官)'를 체내에 보유하고 있으며, 등지느러미로부터 폐열을 방출하는데, 등지느러미는 "잔열조정을 위한" 보조시스템이고, 고지라의 폐열 방출의 핵심은 혈액의 흐름을 활용한 액랭식 냉각시스템을 가지고 있다.[12]

첫 등장은 일본의 도쿄에 대참사를 수색하는 해보대원들이 요트를 인양하려는 순간 갑자기 바닷물이 끓어 오르며 엄청난 수증기 폭발과 함께 해저터널에서 정체불명의 붉은 액체와 함께[13] 육지로 향하게 된다. 정부들과 전문가들이 방심하는 사이 동경에 기어다니며(...) 도시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시민들 조차 방심했기 때문에 인명피해를 초래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자연재해의 초기.

증인 여성의 설명에 의하면 이전의 "60년 전" 이라고 할 때로 되돌아가보면 다시 1954년 시절이었을 가능성이 있기도 하지만, 야시오리 작전을 펼칠 때 무너트린 건물 중 2027년에 완공 예정인 건물이 있는 것으로 보면 당시의 배경은 2020년대일 수도 있어서 시간 충돌이 생긴 듯 하다. 수정바람

한편, 전위대가 일반도로로 지나갈 수 없는데다 준비가 빈약해서, 헬기만 고지라를 사격하기 위해 출동되었다. 그리고 고지라는 이제까지 기어가며 전진했던 걸 멈추자, 급격히 모습을 변화시키며 지느러미 형태였던 앞발이 진화하여 손이 되고, 두 발로 일어서기 시작한다.

이후 도착한 헬기부대는 총리의 명령을 대기한다.[14] 헬기에 공격 명령이 떨어지고, 드디어 자위대가 고지라를 사격하는 순간 아직 피난중인 두명이 포착되어 사격이 중지되고, 그 직후 진화했던 고지라는 발걸음을 돌려 바다로 돌아간다. 결국 고지라의 첫 상륙으로 무려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인간의 첫 패배.

이후 고지라가 지나간 자리에 방사능 농도가 올랐음을 확인하고 고지라의 에너지원이 방사능이라는 예측이 나오자 핵분열로인한 열을 시키기 위해 바다로 돌아갔다는 예측이 대책실에서 나오게 된다. 이후 고지라에 대한 대책을 위해 연안을 뒤지나 지형특성상 사전 발견이 어려움을 인지하고 자위대에서 수도권 사전방어 계획을 세운다.

고지라의 대한 떡밥이 조사되는 도중, 고지라가 다시 동경 해안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땐 초반에 나타났을 때보다 커지고 최종 형태에 가까워진 상태. 거재대의 대책으로선 아직 미완성인 관계로 자위대의 통상병기만으로 고지라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말이 끝나자마자 정부는 순식간에 준비가 됬다는 요청이 온다. 자위대는 고지라를 상대로 모든 무기와 병력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끝낸 상태. , 자위대는 방어선을 구축했고, 민간인 때문에 공격을 중지했던 경험으로 신속한 민간인의 피난을 완료하였으며, 완벽한 대비를 하게 된다.[15]

고지라가 가나가와 현 사가미 만에서부터 가마쿠라에 접근하고 이내 도쿄를 향하여 이동하기 시작한다. 도쿄에의 도착예상시간은 3시간. 수도방어를 위해, 타마 강을 절대방어선으로 정하여 그 주변을 전투구역으로 설정한 타바 작전을 개시한다.

상공에서 헬기는 고지라가 사정거리에 들어가는 것을 기다린다. 고지라가 사정거리에 들어오자 총리의 공격허가가 하달되고, 기관포로 공격이 시작되지만, 포탄은 제대로 박히지도 않는다. 기관포가 안먹히자, 대전차미사일로 머리를 집중공격하지만 고지라에게 상처하나 주지못한다.[16] 타바 작전의 1단계가 너무도 허접하게 끝나자 이번엔 고지라의 다리를 노려 총공격을 가한다.[17] 타바 작전을 3단계로 이행하여 상공에서 F-2로 JDAM가 명중(?)하는 그 순간 고지라는 방향을 수도와 반대편인 북서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이 때를 기회라고 본 자위대는 고지라를 향해 이동하게 된다.

도쿄 사람들이 전부 지하철로 대피한 한편 고지라의 등 사이의 가죽이 쩍쩍 갈라져 속살이 드러난 취약 부위에 폭격이 가해지자 고지라의 외피를 뚫는 데에 성공했으며 이윽고 고지라는 용암 같은 피를 쏟으며 울부짖는다. 이를 보며 역시 미군은 지구방위군이라며 희망을 가지게된다. 그러나 이 공격으로 자극받은 고지라는 오히려 반항심을 일으켜 더욱 무서운 진화와 저항을 하기 시작한다.

(작성중.)

엔딩에선 죽지않고 멀쩡히 살아있는 채로 끝나기 때문에 최종보스로 확정될 진 알 수가 없다.

4 크레용 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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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나와[18] 본작처럼 도시를 파괴하고 거대화된 신짱과 싸우지만 방사열선을 쏘려는데 신짱의 엉덩이에(....)입이 막혀서 리타이어. 안습. 나의 고지라는 이렇지 않아!!! 어째 울트라맨같기도

5 의의와 평가

다시 첫작품의 악역 포지션으로 가까운 편인데, 이는 9.11 테러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와 같은 현실 속의 대재앙(히구치 신지 본인의 표현으로는 "현실 속의 괴수들")을 고지라를 통해 표현되었으며, 역대 고지라들중 최고로 차별된 모습이 많다. 실제로 오리지널이나 레전더리와 달리 미성체부터 완전체까지 성장하는 시간도 상당히 빠르다. 또한 작품의 마지막 장면에서 가장 인상 깊게 표현되는데, 인간과 고지라와 대결을 벌일 때 고지라의 꼬리에서 작은 생명체들이 나오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고지라의 모습이 다른 괴수와 맞서 싸우는 레전더리의 고지라와 달리 원작 포지션이 가지고 있는 "인간을 처벌하는 괴수"라는 무시무시한 이미지와, 트레일러의 코즈믹 호러스러운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다시 돌아와, 다른 의미에서 보는 팬들은 좋은 의미로 받은 모양.

그 기원이 방사능을 주식으로 하는 고대 생물이라는 것과 체내 에너지 문제로 열선을 무한히 쏠 수 없다는 점, 미성숙 형태일 때 아가미가 있는 점은 레전더리판 고지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화력 때문에 세계관 최강자로 보일 순 있겠지만 의외로 약점이 많기 때문에 세계관 최강자로는 평가되기 어려울 것 같다. 사실 마키 교수가 일찌감치 연구 데이터를 공개했다면 고지라를 보다 일찍 무력화해서 인명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도 있었다. 물론 아직 죽은 것도 아니며 진화 능력의 잠재력이 엄청나므로 시리즈화된다면 지켜봐야할 노릇.
  1. 화면에는 잡힌 적이 없는, 고지라가 방사능을 섭취하기 전 또는 상륙 전에 꼬리만 나왔던 시점을 1형태로 부른다. 실제로 화면에 처음으로 제대로 나온 건 2형태로 지칭.
  2. 후술할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외부 자극을 통해 끊임없이 강하게 진화해서 '최종형태'로 변하고 심지어 소형체로 분열 가능한 점의 암시를 보면 디스트로이어와의 유사점이 보인다. 또한 디스트로이어 최종형태에서 날개와 뿔을 빼버리면 이번 작품의 고지라와 얼추 흡사한 외형이 나온다. 일부러 의도한 디자인인지는 불명.
  3. 피부의 질감, 특유의 산호 모양 등지느러미, 얼굴 윤곽
  4. 초대 고지라의 컨셉 중에 머리가 말 그대로 핵무기의 버섯구름을 닮은 형태로 찌그러져 있는 기형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컨셉의 디자인이 있었다.
  5. 사족으로, 이 튕겨진 미사일은 그대로 떨어지다 폭발했다.
  6. 원작 고지라 시리즈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고지라가 재래식 무기에 피해를 입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는 예외 하지만 고지라 2000 밀레니엄에서도 고질라(1998년 영화)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 약간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한다.
  7. 일단 극중에서 사용된 벙커버스터는 MOP2라고 하며 아직 현실에 있는 무기는 아니다.
  8. 이 가스가 퍼져가는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묘사를 보면 거의 살포가 아니라 분사하는 수준.
  9. 물론 버닝 고지라의 열선 또한 엄청난 파괴력을 보였지만 이렇게 넓은 범위까지 한 방에 날려버리는 것은 불가능했고, 파이널워즈에서의 고지라와 몬스터X의 열선이 서로 부딪혀 폭파했을 때나 이 정도 강력함을 보였다. 덧붙이자면, 이들은 역대 고지라 시리즈 괴수들 중에서도 강력함으로는 손가락 안에 뽑을 수 있는 괴수들이다!
  10. 꼬리에서 괴수들이 돋아나는 맨 마지막 장면을 생각하면 이는 이해가 가는 연출이다. 또한 꼬리에 또 하나의 머리가 존재한다.
  11. 이 정도의 관통력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기룡 2부작에서의 고지라는 건물 너머에 있는 기룡을 열선으로 공격했을 때 건물을 뚫고 기룡을 공격하는 데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12. "거대제"라는 연구소에서 샘플로 연구된 결과.
  13. 터널 내부에 뿜어져 나오는 사고가 발생하여 일본 정부는 갑작스럽게 대응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그 와중에도 시민들은 SNS를 하거나, 인터넷에 생방송하는데 열중한다.
  14. 공격헬기부대 -> 전선지휘소 ->사령부 -> 자위대수뇌부 -> 각료회의중인 방위성대신 -> 총리로 공격명령을 묻는 일본자위대의 답답한 절차을 걸쳐버린다.(...)
  15. 고지라의 체구가, 처음 나타났을 때와 비교해서 2배 이상 커져 있었다는 점만 뺀다면.
  16. 그 이전까지 "생물이니까 죽일수 있다"고 자신만만해 했던 수뇌부"미사일이 안먹히다니..."라면서, 뭔가가 잘못되고 있다는것을 깨닫게 된다.
  17. 그와 동시에 후지 주둔지에서 M270 MLRS로 동시타격을 주자 고지라의 전진이 멈춘다.
  18. 이때가 본작의 포효가 나오면서 폭풍간지를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