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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호크스 No. 26 | |
카일 코버(Kyle Elliot Korver) | |
생년월일 | 1981년 3월 17일생 |
키 | 201cm (6 ft 7 in) [1] |
체중 | 96kg (212 lb) |
출신학교 | 크레이튼 대학교 |
포지션 | 슈팅 가드/스몰 포워드 |
드래프트 | 2003년 드래프트 2라운드 51순위 뉴저지 네츠에 지명 |
소속팀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2003~2007) 유타 재즈(2007~2010) 시카고 불스(2010~2012) 애틀란타 호크스(2012~현재) |
등번호 | 26번 |
'수상내역 | NBA All-Star (2015) Consensus second team All-American (2003) |
1 소개
3점 깎는 노인
NBA의 농구선수.
커리어가 NBA의 3점슛 트렌드와 함께하는 선수이다. 3점슛을 중요하게 생각 안하던 시대에는 듣보잡 벤치멤버급 취급이었지만, 3점슛의 중요성이 올라가면서 출장시간이 늘더니 결국에는 주전을 넘어서 올스타전 선발은 물론 미국 국가대표까지 선발되는등, 시작은 미약했으리나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을 온 몸으로 보여주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2 프로시절
데뷔 초기에는 3점 슛만 뺴고는 다 NBA 평균 이하인 가비지 멤버 정도 취급을 받았으나 많은 노력을 통해 자신의 장기인 슈팅은 유지한 채 다른 능력도 끌어올려 NBA에서 살아남는 데 성공한 남자. 127경기 연속 3점 슛 성공이라는 NBA 역대 2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1위는 2016년 2월 25일(현지시간)에 128경기 연속으로 3점 슛을 넣은 스테픈 커리.
주로 스팟 업 3점 슈터로 벤치에서 출장하곤 했으나, 애틀란타 호크스에 온 뒤 주전으로 발탁되었다. 2014-2015 시즌에는 가장 많은 3점 슛을 성공시키는 선수 중 한명인데, 확률이 50%가 넘는 경이적인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2] 이를 바탕으로 부상 때문에 쉬기로 한 드웨인 웨이드 대신 올스타전에 처음으로 나서게 되기까지 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과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무리하면서 2라운드부터는 정규시즌만큼의 적중률을 보여주지 못하다 컨퍼런스 파이널 2차전에서 델라베도바에의해 발목 염좌를 입으며 남은 경기는 더 뛸 수 없게 되었다. 이 부상에 더해 오프시즌의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이 코버의 슛 매커니즘에 영향을 주게 되면서 그 다음시즌에 이 선수가 정말 50%를 넘어가는 3점 슛 성공률은 보여주던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부진을 보이고 있다. 16년 1월 30일 기준으로 3점슛 성공률 37.3%(최근 10경기 42.9%) 이 성공률이 뭐가 부진이냐 할 수도 있지만 작년 정규시즌에서 보여준 코버의 어머무시한 3점 성공률과 비교하면 약13%가량이 떨어진 수치다. 그리고 저 수치도 그나마 최근10경기 슛감이 좋아서 올라간 수치이다. 다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저번 시즌처럼은 힘들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