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代 美耶子(かじろ みやこ)
사혼곡: 사이렌의 등장인물.
14세. 국내판 성우는 김서영
배우는 오카모토 나츠키. 스다 쿄야갸 만난 의문의 소녀로, 원래 신에게 제물로 바쳐지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쿄야가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의식을 엿보다 발각됨으로서 마을에 저주가 내려 마을 사람들이 시인화되었다.
메뉴얼에 따르자면, "마을의 분위기와는 정반대의 미모를 가진 소녀". 맹인이다. 때문에 항상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는데, 게임 도입부에서 강아지가 죽어버렸다. 전에는 강아지를 "환시"함을 통해 사물을 파악한 듯 하다. 안노와 마찬가지로 플레이는 불가능. 쿄야 미션에서 동행자로 등장한다.
눈이 안보이기 때문에 항상 잘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성격도 더러워서 플레이하다 보면 은근히 짜증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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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자신을 지켜주고 용기를 주는 스다 쿄야에게 결국 마음을 열게되고, 정식으로 통성명을 하게된다. 얼마 후 붉은 물의 영향으로 괴로워하며 자는 쿄야의 손바닥과 자신의 손바닥에 상처를 내고 피를 섞으며 "이것은 나의 열매. 죄를 사하여 주는 영원한 계약의 피" 라고 중얼거리고, 미야코의 피를 받자 쿄야는 괴로움이 가시게 된다.
사실 이 행동은 스다 쿄야가 시인이 되는것을 막는것뿐이 아닌 더 큰 의미가 있다.
후에 결국 야오 히사코에게 붙잡혀 신의 제물로 바쳐져 불타버린다.
그러나 신의 분노는 가시지 않고 히사코는 의아해하는데, 이유는 미야코가 쿄야에게 자신의 피를 나누어 줌으로써 제물 한명의 몫을 할수없게 된것.
이때문에 다타츠시는 제물을 받고도 분노하고, 야오 히사코는 분량을 채우기 위해 애꿏은 아야코까지 바쳐버린다. 거기다 스다 쿄야에게 피를 나눠주면서 카지로 가문의 힘 또한 주어 시인화에 면역인데다가 불사신인 존재로 만들어버려 생명소모를 대가로 하는 우리염을 패널티없이 난무 가능한, 즉 불사신인 시인들과 암인들을 쳐죽일 수 있는데 그 본인이 불사신이라는 굉장한 존재로 만들어버렸다.
최종미션에서 환시로 신을 무찌르는데 도움을 준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쿄야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되었다고 하니, 그의 곁에 있게 된 듯하다. 스탠드
그녀는 생전에 쿄야에게 "마을도. 그것들도 전부 없어져야 해"라고 하며 자신의 처지와 마을의 비정상적인 상황을 증오했는데, 이후 그녀의 그러한 의지를 그녀가 구해준 쿄야가 이어받아 33시 33분 33초의 영원한 시간속에서[2] 시인들과 기타 잡다한 암령들을 학살하며 꿋꿋하게 그 말을 지키고 있다.
참고로 이 미야코라는 이름은 한사람에게 붙는 이름이 아니라 다타츠시에게 바쳐질 카지로 가문의 딸에게 붙는 이름이다. 게임 중 시로우에게 우리염을 전해주는 자도 미야코(27년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