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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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mandu
카트 만두 cart dumpling
네팔의 수도로 네팔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네팔 분지의 중앙, 해발고도 1,281m에 위치하며 산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칸티푸르라는 옛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10세기 무렵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치, 문화 중심지로서 크게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15세기 말라 왕조 때부터였다. 18세기의 후반에 말라 왕조의 뒤를 이은 구르카 왕조가 이곳을 수도로 정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네팔의 수도로서 번영을 누렸다. 상업, 수공업이 활발하며, 주민은 대부분 네와르족이다.
시가지에는 행정청, 옛 왕궁, 대학 외에 불교 사찰과 힌두교 사원이 많고 특히 5층의 왕실 성묘 탈레주와 목조 사찰 카트만두는 웅장하고 화려한 건물로 유명하다. 시가지 동쪽 6.5km 지점에 트리부반 공항이 있으며 인도 공화국의 콜카타, 방글라데시의 다카로 통하는 항공로가 개설되어 있다. 히말라야 관광의 입구가 되어 세계 산악인들의 출입으로 붐빈다. 세계유산목록에도 등록되어 있다.
2015년 지진이 도시를 강타했다.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많은 유적들이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