菅野直
1 일본의 실존인물
- 1921년 9월 23일 생 - 1945년 8월 1일 사망
실제 역사상으로도 대단히 호전적인 성격에 군기위반 상습범이었으며, 수차례에 걸쳐 카미카제에 지원했지만 에이스 파일럿이라는 이유로 모두 상부로부터 거절당했다. 그럼에도 부하와 상관들로부터의 평판은 매우 높았지만 딱 한명, 사카이 사부로와는 원수지간. 대강 '허접한 풋내기 vs 출격도 못하는 주제에 입만 산 노땅'같은 분위기였던 모양이다.
기체를 난폭하게 다뤄 하도 자주 부숴먹는 탓에 '디스트로이어'라는 별명이 붙어있었다. 제로센의 날개로 B-24의 꼬리날개를 잘라(…) 격추한 기록도 갖고 있으며, 기체가 공중분해될 정도의 급강하 공격이 특기였다는 모양. 기체에 지휘관 식별 마크인 노란색 띠가 그려져있었던지라 미군으로부터는 '옐로우 파이터'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2 만화 드리프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스즈키 타츠히사.
구 일본군 당시 343 비행대 소속 301 비행대. 통칭 신센구미의 대장, 옐로 파이터라고 불리며 폭격기 킬러로 알려진 파일럿. 1945년 미군 B-24폭격기 요격을 위해 출격했으나 귀환불능. 그 이후 행방불명되었다.
시덴카이를 타고 갑자기 이계로 떨어진다. 처음에는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당황하지만 흑왕과 그 수하들에게 유린당해 불바다가 된 시가지를 보고 미국이 일본에 가한 폭격을 떠올리고 분노, 폐기물측의 용을 몇 마리나 사살했다.
극히 호전적으로 전투 자체를 즐기는 것으로 보이며 전투중에 쉴새없이 떠드는 버릇이 있는 듯. 말끝마다 바보 자식!(빠가야로)를 꼭 붙인다. 말투가 완전 쌩양아치.
이후 오르테 제국의 함선을 파괴하는 그리폰 부대의 대장이 등장하는데 "도라 도라 도라"를 입에 담는 걸로 봐서 이외에도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 장성이 넘어와 있는 듯했다 그리고 야마구치 다몬으로 밝혀졌다. 추락한 자신의 비행기 근처에서 살고 있는 수인들에게 신[1]으로 추앙받고 있다.(...) 참고로 그가 첫 등장한 화의 제목은 나의 그이는 파일럿(...) 이후 스피키오와 함께 수인들의 군단으로 오르테의 북방 2 군단을 공략하고 있는데, 스피키오가 옆에서 작전설명 하는동안 욱일기 들고 돌격만 외쳐댄다. 이에 다른 드리프터들로부터 일본의 녀석들은 다 저따구냐며 한심한 눈총을 받는다.좋은 고증이다 그나마 당대 최고의 군략가이던 스키피오가 있어서 수인군이 굴러가는 모양.
3 패러디
- ↑ 하늘에서 내려온 탓에 천신님이라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