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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키의 법칙의 등장인물이자, 로베르트 10단의 작전 참모 사령관이다. 본명은 칼P아쵸지만 통칭 칼파쵸로 불린다. 성우는 타카기 와타루/방성준.[1]
능력은 상대방의 능력을 자신의 능력으로 바꾸는 힘. 팬텀?
대상과 24시간 동안 반경 10미터 이내에 있어야지만 복사할 수 있다. 이것 때문에 어떻게든 어딘가에 감금시키거나 미리 짜고 하지 않는 이상 강자의 능력을 눈치채지 못하게 복사하는 건 조금 힘들다. 그 대신 한 번 복사하면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여러 개를 보유하는 것도, 동시에 쓰는 것도 가능.
사실 능력자 배틀에 나오는 온갖 이능력 복사 및 흡수 능력자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제한조건이 쉽다. 그래서 그런지 로베르트를 제외한 10단 전원의 능력을 쓸 수 있다. 즉 쿠로이 카게오의 그림자를 찰흙으로 바꾸는 능력으로 분신을 잔뜩 만들어내서 묘진 타로의 휘파람을 레이저로 바꾸는 능력으로 전원 레이저를 발사한다거나 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2]
10단의 능력 외에도 자신의 위치를 상대의 위치로 바꾸는 힘과 상대의 생각(공격하는 생각에 한정)을 문자 메세지로 바꾸는 힘[3]도 추가로 가지고 있다. 몰래 로베르트의 능력까지도 가져왔다면 최종보스도 노릴 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묘진의 능력[4]은 첫번째 것만 썼다. 묘진이 아무에게도 말 안했기에 복사했는데도 모르거나 해당 능력의 존재를 알아야만 복사가 가능한 것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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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키 일행이 도그라멘션에서 열린 팀대결의 마지막 상대팀의 마지막 선수로 등장하였으며, 사노 세이치로가 로베르트 10단에 들어가게 된 원인. 사노의 신 후보인 이누마루의 목 뒤에 흡혈 생물체를 몰래 붙여놓았으며, 자신이 조치를 취하면 언제든지 죽일 수 있다고 사노를 협박하여 로베르트 10단에 들어오게 하고, 우에키 일행을 리타이어 시키도록 지시한것. 이를 사노와 우에키의 배틀중에 모두에게 공개하였고, 이 때문에 이누마루는 모리 아이에게 능력을 부여한뒤 스스로 지옥으로 가게된다.
이 후, 분노한 우에키와 대결. 카피해둔 10단 전원의 능력과 그외 다른 능력자의 능력까지 응용하여 우에키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마지막에 장외아웃 되려는 자신과 위치를 바꾸려는 것을 예측한 우에키가 미리 설치해둔 매쉬에 걸려서 리타이어. 우에키는 떨어지기 전에 나무를 벽에 꽂아서 매달려서 살아남는다.
여담으로 우에키의 법칙 플러스 보너스 만화에서 칼파쵸라는 별명의 탄생 경위가 나왔는 데, 로베르트 1인단 중 2명의 여성 멤버(린코와 베키)의 화장실 이용을 엿봤기 때문.(엿봤다고 하기도 뭐한것이 갑자기 화장실 문이 열렸다고.(...)) 이 때 베키가 "그 녀석은 칼로 베어죽일 '칼파쵸'에요!" 한 말에서 별명이 태어났다고 한다(...)- ↑ 둘다 헬싱에서 얀 발렌타인을 맡은 성우다.
- ↑ 다만 해당 능력의 원래 제한 조건도 그대로 가져온다. 그래서 예를 들어 쿠로이의 찰흙은 자신의 몸에 닿으면 해제되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돈의 반지를 로켓으로 바꾸는 능력을 같이 쓰려면 미리 반지를 끼고 와야지 그림자로 반지를 만들어 끼는 건 불가능하다. 다만 분신들에게 반지를 함께 만들어 놓으면 분신들은 돈의 능력을 쓸 수 있다. 10단의 능력은 미리 제한 조건을 모두 전해받은 상태였다.
- ↑ 이 능력의 제한 조건은 상대와 접촉할 것.
- ↑ 묘진은 신 후보 두 명과 짜고 능력을 두 개 받았다. 평상시 쓰는 건 휘파람을 레이저로 바꾸는 능력이지만 딱지를 톱날로 바꾸는 능력도 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