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 세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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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키의 법칙에 나오는 등장인물. 성우는 호시 소이치로, 한국판의 성우는 정명준.[1] 투니버스에서는 사노이로 개명당했다. '사노'세'이'치로라서 그런 듯.

원작에서는 오사카 사투리를 사용하는 캐릭터이나 투니버스에서는 표준어을 사용한다. [2]

1 개요

연령15세
신장불명체중불명
생일2월 6일
별자리물병자리
혈액형O형

취미는 온천순례. 좋아하는 것은 온천, 프로레슬링. 싫어하는 것은 온천이라는 이름의 가짜 온천. 특기는 온천 감별. (몸만 담가도 어디 온천인지 알 수 있다.)

2 작중 행적

능력은 '수건'을 '강철'로 바꾸는 능력으로, 한정 조건에 의해 숨을 참고 있는 동안만 강철로 바꿀 수 있으나 후반부에 가면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게 된 듯.[3]폐활량이 펠프스 급인 듯 능력 쓰는 도중에 말도 하고 뛰기도 하고 할거 다하니 말 다했다 기본적으로 전투는 머리싸움을 위주로 하여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때문에 LV 1의 상태로도 머리만 잘 쓰면 상대 못할 적은 없다고 생각하여 LV 2까지 각성하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린다.[4][5] 활용도도 대단하여, 봉, 스프링, 방패, 상대방에게 던진뒤 몸을 묶기 등등 다채롭기 그지없다.

린코와 마찬가지로 지력가 타입이지만 린코와는 조금 다른 지략가 타입이다. 린코가 최상의 전략을 오랜 시간 동안 생각한 다음 행동하는 신중한 타입이라면 사노는 일단 부딪히면서 생각하는 임기응변적인 타입이다. 그러다 보니 린코와 태그를 했을 때 서로 성향이 완전 정반대다 보니 무언가 어설프게 삐걱대서 서로 티격태격하기도 한다.
보통 지략가라고 하면 신체 능력이 부족하지만 사노는 신체 능력도 뛰어나 우에키가 백귀야행으로 깔아뭉개도 힘으로 들고 일어나고, 맷집도 있어서 전략을 짤 때도 자기가 맞을 걸 예상하면서 짠다. 그러다보니 맨날 피떡이 된다

마릴린 캐리 팀과의 전투에서 밝혀진 LV 2는 강철로 만든 자신의 수건에 자성을 부여하는 것.[6] 이를 이용해 매슈를 리타이어시켰고, 나중에 디에고스타와의 전투에서 초전도를 사용한 충돌 공격도 선보인다.[7]

담당 신 후보는 야메룽다 싱이누마루.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불이 난 집에 갇힌 아이를 함께 구하면서 수락했다. 위에서 보듯 엄청난 온천광으로, 공백의 재를 얻게 되면 온천 발굴의 재를 얻으려고 했다. 온천 여관을 열고 싶은 장소도 점찍어든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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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에 메달린 어린 소녀를 구해준것을 계기로 우에키와 친해진다. 그러나 이누마루가 저주로 인해 인질로 잡히자 할수없이 로베르트 10단에 들어가 우에키와 싸워야 할 처지가 된다.

하지만 이누마루가 능력자가 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능력을 주면 안된다는 규칙을 어기고 모리 아이에게 자신의 또하나의 능력을 넘겨주고 지옥에 떨어지자, 이를 계기로 로베르트 10단에서 탈퇴한다. 참고로 이누마루가 모리에게 준 능력은 후반에야 밝혀진다. 그것은 모리 아이 항목 참고.

이후 이누마루는 결승전 후 우에키팀의 만장일치로 훗날 신이 된다.

필살기를 가지고 있지만 어떤 기술인지는 밝혀지지 못했다.[8] 애니뿐만 아니라 원작에서도 언급은 되는데, 작가가 내용은 각자의 상상에 맡기는 바람에 자세하게 어떤 기술인지는 알 수 없다. 대신 기술명은 나왔는데, '마그네틱 스크류 초우거 썬빌'.(...) 사노치고는 뭔가 유치한 작명센스.

왼쪽 눈 주위에 화상 흉터가 있는데, 어릴 적 간헐천에 맞아서 생긴 상처라고 한다.

유카타를 입는 방법이 원래 일본인들이 입는 방법이랑 다르다.[9] 때문에 독자들이 잘못 그린것이 아니냐고 묻자, 저자는 의도적으로 그린것이라고 답변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실수로 처음에 반대로 그렸는데, 사노는 온천에 들어가지 않으면 죽은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고 설정하자! 라고 생각해서 그대로 그리기로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매슈전에서 천장에 거꾸로 매달렸는데도 옷이 뒤집혀지지 않았다. 옷에 반중력이 작용하고 있는거 아니냐는 견해도 있다. 아니면 옷에 자력이 흐른다든지

  1. 한일 성우 모두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구푸타을 맡았다.
  2. 메르나나시, 블리치이치마루 긴처럼 투니버스는 사투리를 되도록 표준말로 번안하는 경우가 잦다. 게다가 성우 정명준은 과거 야인시대에서 젊은 시절 김영삼 전 대통령역을 소화했는데, 꽤 훌륭한 경상도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다. 그걸 제대로 못살린 연출진의 역량이 아쉬운 부분.
  3. 일단 만화판 쪽에서는 그 점을 나름대로 인식하는 듯, 능력을 쓸 때를 잘 보면 그럴 때의 사노의 대사는 전부 마음 속 생각 처리로 나오고 있다. 능력 해제시에만 평범한 대사 말풍선으로 표기되고 능력 발동하면 숨을 못 쉬니까 목소리가 아니라 생각으로만 대사가 나오는 식.
  4. 원래 LV 2에 도달하는 조건이 '기본 능력의 천계력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상태'에서 '마음 속에서부터 진심으로 강해지고 싶다고 바라는 것'인데, 이 인간은 앞쪽은 진작에 클리어했지만 그러고도 '지금 능력으로도 충분하다'고 자신감을 갖고 있던 터라서 후반부 조건 때문에 나중이 될 때까지 LV 2를 얻지 못했다.
  5. 실제로 십단에 들어가서 혼자서 17명이나 되는 능력자를 차례차례 쓰러트렸다. 흠좀무. 하지만 초반 강한 아군의 법칙에 의해서 조금 약화된 편. 그래도 그 뒤에도 신기를 가진 상대나 적 팀의 에이스 내지 2인자와 대등하게 싸운다. 한정조건이 까다로운 린코에 비해 한정조건 클리어도 자유롭기 때문에 사실상 2인자 포지션으로 우에키가 없으면 사노가 팀원들을 지킨다.
  6. 자력이 얼마나 강하냐면 날아가던 총알의 방향을 바꿀 정도. 총알이 휘는 게 아니라 철판으로 꺾이듯이 날아간다. 심지어 자신을 향해 상대가 총을 쏘았을 때에 반대로 초자력 부메랑을 던지면 부메랑이 총알과 교차해 지나가는 순간 날아오던 총알들도 일제히 180도 유턴해서 부메랑과 함께 총을 쏜 사람한테 되돌아갈 정도다.
  7. 근데 총알이 꺾일 정도면 이미 다른 차원의 파워인데 그걸 몸통박치기에 써먹는건 무슨 정신머리냐;; 그것도 가능한 한 가속을 붙여서...
  8. 아논전에서 필살기 이름을 외친후 장면이 전환되는 바람에 어떤 연출인지는 나오지 못했다. 아마 작가의 건강악화 때문에 스킵된 듯. 다만 주변인물들이 아주 대단한 기술이었다고 감탄하는 대목이 존재한다.
  9. 사노의 유카타처럼 방향을 반대로 매는 방법은 죽은 사람들이 입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