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능력 복사 및 흡수

1 개요

능력자 배틀물에서 나오는, 다른 능력자의 능력을 스스로 쓰는 능력이다. 이능력 무효화와 더불어 대표적인 메타-이능력, 즉 "이능력에 작용하는 이능력"이다.
'복사'와 '흡수'의 차이는 상대의 능력을 얻고도 대상이 능력을 그대로 쓰면 복사(ctrl + c), 상대의 능력을 얻은 뒤 그 대상이 능력을 못 쓰면 '흡수'로 분류한다(ctrl + x).[1] 일부는 대상의 몸을 먹어치워서 능력을 얻는 부류도 있으며 이 때 원래 능력자는 보통 죽는다. 고어하게 설명을 해놓았지만 사실 이건 커비에도 해당된다

'흡수'의 원조는 대단히 여러 장르에서 보인다. 무협과 닌자, SF에도 있었다. 마인 부우로 생각하는 때가 있는데, 마인 부우는 순서로 치자면 상당히 뒤다. 그래서인지 '흡수'라면 킹왕짱 센 때가 많다. 혹은 '나는 1분 전보다 더 세진다'는 놈에게 깨지는 단역이거나. 그 밖에도 배틀물에서도 자주 쓰인다. 주로 상대의 기술이나 필살기를 보고 즉석에서 배우거나, 기억을 읽어들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식.

사실 발상 자체는 여러 구전설화에서도 나타난다. 일례로 어떤 야만인은 자신의 괴력을 자기 전에 더러운 수건에 저장해두는데, 주인공이 이 수건을 사용하는 바람에 야만인의 괴력을 흡수해 쓰러뜨리는 식의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멜라네시아의 '적을 잡아먹어 그 용맹을 흡수한다'는 개념을 설명하는 '마나'도 따지고 보면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적이면 여러 가지 능력이 있어 세지만 다양한 능력을 제대로 못 쓰거나 아마조처럼 약점까지 같이 흡수해서 그 약점으로 질 때가 있다. 아니라면 최종보스 급의 센 적으로 나온다.

2 복사 및 흡수 능력을 가진 인물 목록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1. ↑ 다만, 항상 딱 나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의 힘을 흡수해 고갈시켰지만 상대는 능력 자체를 잃진 않고 고갈된 힘을 회복시키는 경우라던가.
  2. ↑ 상대의 무기를 외형은 물론 위력까지 복제할 수 있다.
  3. ↑ 이쪽은 아예 자신의 외관을 다른 라이더로 바꿀 수 있다.
  4. ↑ 사실 복사나 흡수라기 보다 디케이드의 시스템이 본래 역대 주역 헤이세이 라이더들의 힘을 계승하고 있고 디케이드의 내용은 그힘을 되찾아 나가는 거였는데 갈수록 막 나가면서 쇼와 라이더나 전대의 능력까지 쓴다.
  5. ↑ 디케이드와 마찬가지로 본래 역대 헤이세이 라이더의 힘을 지녔으며 게다가 이쪽은 소환이다.다만 디케이드와 같은 이유로 엄밀히 말하면 복사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6. ↑ 자신이 먹은 팬텀의 능력을 쓸 수 있다.
  7. ↑ 이쪽은 능력 복사 및 흡수는 아니지만 다른 아머드 라이더들의 무기를 소환,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이 힘의 근원을 따져보면 어떤 의미로는 오히려 이쪽이 오리지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8. ↑ 가면라이더 록 시드를 사용하여 타 가면라이더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디케이드의 하위호환? 하지만 디케이드는 10이고 피프틴은 15다. 본격 상하관계
  9. ↑ 아귀도 한정, 그런데 실제 능력을 보면 이 능력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라 취소선 처리.
  10. ↑ 사실 이능력은 아니지만 남의 무술들을 보고 그것을 습득하는 능력이 있다.
  11. ↑ 한번 본 무투 기술은 모두 완벽하게 사용하는 괴물이다.
  12. ↑ 개조와 근성과 자기진화만으로 한계가 명백하던 조아노이드의 한계를 뛰어 12신장급 힘을 손에 넣었다.
  13. ↑ 외형과 위력만은 일단 다른 마물의 주술을 베끼는 주술이 있다. 다만 엄밀히 따지자면 내용물이나 발동 과정이 다르기에 실질적으론 같은 주술이 아니므로, 어떻게 보면 복사와는 조금 다르다.
  14. ↑ 다른 사륜안 보유자들도 비슷한 재주를 부리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일단은 '카피 닌자'로 명성을 떨친 것은 카카시 뿐.
  15. ↑ 단순 흡수가 아니라 수십 배로 증폭시키는 것까지 가능하다.
  16. ↑ 이능력은 아니고, 검의 재능이 초천재 of 초천재
  17. ↑ 관찰을 통해 상대방의 검기를 파악하고 분석하여 똑같이 or 압도하여 사용한다
  18. ↑ 이쪽은 무려 주인공이 이 능력을 쓴다. 별다른 제약도 없고 배우기도 빠르다. 거기다 원본보다 성능이 더 세다. 작가가 최종보스같은 주인공이라고
  19. ↑ aos 장르 게임의 영웅인데 스킬 복사 능력이 있다(...)상대방이 총으로 기술을 쓰던, 칼로 기술을 쓰던, 심지어 주먹을 쓰는 스킬도 똑같이 따라한다! 역시 대마도사
  20. ↑ 캐릭터의 마음에서 읽어낸 파트너의 스펠을 베껴 쓴다.
  21. ↑ 인조인간 17, 18호는 흡수고 그 외-손오공의 공간이동과 초사이어인2에 동급인 퍼펙트셀 모드-에는 복사에 해당.
  22. ↑ 결과적으로 쓰러뜨린 바이러스나 보스급 적들의 능력을 쓸 수 있긴 하나, 칩이나 카드를 얻는건 본인들의 능력이 아니라 넷 배틀/웨이브 배틀 자체의 시스템에 의한 것으로 보이므로 취소선 처리.
  23. ↑ 쉽게 말해서 록맨 대쉬 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록맨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어떤 형태든지간에 이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시리즈 전체의 핵심 능력인지라 이 경우를 논할때 얘들을 빼놓으면 섭할 수준.
  24. ↑ 13권에서 시도처럼 정령의 힘을 흡수할 수 있다는 게 밝혀졌다.
  25. ↑ 칼리도스쿠페로 다른 천사를 카피할 수 있다.
  26. ↑ 대 라칸 전에서 테오도라 황녀와의 가계약을 거쳐 자신의 시종들이 지닌 모든 능력을 빌려 쓸 아티펙트를 손에 넣는다. 다만 승부가 난 뒤로는 가계약을 해지해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다고.
  27. ↑ 오도는 흡수, 메다카는 복사+a. 자세한 것은 각각의 항목 참조
  28. ↑ 모험가의 스킬을 쓸 수 있다.
  29. ↑ 이쪽은 상쇄까지도 가능하다!
  30. ↑ 전설의 블레이더가 가진 팽이 안에 깃든 별조각의 힘을 흡수하여 그 베이(팽이)의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자기가 사용한다.
  31. ↑ 형태,능력 등 감정을 제외하면 숙주와 완전히 똑같이 의태한다.
  32. ↑ 이쪽은 이능력 복사 및 흡수의 대명사이다.
  33. ↑ 신녹은 X편부터 쓴다.
  34. ↑ 단연 독보적인 흡수형이다.
  35. ↑ 무상전생의 기반이 되는 북두신권 오의 '수영심'으로 이제까지 겪은 강적(이라 쓰고 친구라 읽는다)들의 기술을 자신의 것처럼 구사할 수 있다.
  36. ↑ 그녀 본인의 정보조작 능력으로 스즈미야 하루히의 능력을 무단도용해 가환우주(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편에서 스오우 쿠요우가 이렇게 부름)를 만들었다. 이러한 나가토 유키의 행위가 중점적인 사건이 된 것이 바로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37. ↑ 대상을 모방하여 비슷한 수준으로 진화하지만, 직접 뜯어먹는다면 노화 중이던 체세포까지 회춘한다. 더 경악스러운 것은 이런 진화 방식이 불과 며칠만에 빠르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38. ↑ 극중 루니 툰 캐릭터들을 농구로 이기기 위해 네임드 NBA 선수들의 능력을 흡수했다.
  39. ↑ 속성만 다크온이나 서브테라로 변경할 수 있다
  40. ↑ 이 상태 한정으로 6가지 속성을 전부 다룰 수 있어 다른 속성 바쿠간들의 기술을 사용한다.
  41. ↑ 복사 조건이 능력자와의 키스다(...)
  42. ↑ 사실 완벽한 의미에서의 능력 복사가 아니라 타인의 능력을 자신을 통해 분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상이 되는 능력자가 죽을 경우 그 능력을 쓸 수 없다.
  43. ↑ 체정으로 강화시켜야 가능.
  44. ↑ 이쪽은 복사보다는 상대의 기술을 보자마자 알아내 바로 재현한다.
  45. ↑ 패턴 매저린 오라 능력으로 상대방의 영체 정보를 읽고 복사하여 상대의 능력과 더불어 행동 동작까지 그대로 따라할 수 있다. 작중에서 이 능력으로 브루스 류의 칠성권을 따라하거나 황유평의 무영신풍류 검술을 사용하기도 했다
  46. ↑ 이름 그대로 상대의 요리를 거울에 비춘 듯 그대로 따라서 만들어내는 능력을 지녔다.
  47. ↑ 정확하게는 능력자를 먹는다. 단, 자신이 먹은 능력이 필요없다고 판단하면 먹었던 능력자를 다시 토해낼 수 있다(...).
  48. ↑ '상대의 능력을 내 것으로 바꾸는' 능력. 복사 계열.
  49. ↑ 항목을 보면 이 녀석이 기재된 녀석들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할 것이다.
  50. ↑ 철쇄아는 베어넘긴 요괴의 능력을 쓸 수 있다는 설정, 그리고 나라쿠는 마음에 드는 능력을 지닌 요괴를 잡아먹어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51. ↑ 극장판 1기 '시공을 초월한 마음'에 등장하는 대륙의 요괴. 말 그대로 적의 능력을 복사하는 기술을 가졌지만 그 복사한 능력이 하필이면 풍혈...망했어요.
  52. ↑ 접촉한 사람의 특기를 쓸 수 있다. 머리카락, 손톱, 치아도 유효하지만 옷 위로 접촉하는 건 안 된다.
  53. ↑ 이들은 특기자를 죽인 뒤 그 사체를 녹이거나 태워서 초능력의 원천으로 보이는 알갱이를 추출하여 보석으로 결정화시킨다. 자세한 것은 완벽 항목 참고.
  54. ↑ 제 2단계의 경우. 1단계 모드에선 불가능
  55. ↑ 접촉하지 않더라도 대상을 눈에 담기만 해도 베낀다.(옛 버전에선 보는 건 물론 접촉만으로도 베꼈으나 최근 버전에선 대상을 봐야만 그렇다.) 이능력만 아니라 대상의 육체 능력까지 복사 가능하다. 때문에 슈퍼맨의 육체 능력을 복사한 적이 있다. 심지어 그린랜턴의 파워링이나 호크맨의 메이스 같은 아이템까지 한다. 다만 마법 같은 특정조건(예를 들면 마력에 관한 지식이라든지)이 필요한 능력은 그 자체는 복사해도 특정조건을 충족시켜야 쓰는 듯하다.
  56. ↑ 성유물의 힘을 흡수하는 능력, 복사는 하지 못한다.
  57. ↑ 자기 근처에서 죽은 에스퍼의 능력을 흡수함.
  58. ↑ 그리섬은 텔레파시를 응용한 합성능력으로 자기 근처에 있는 에스퍼의 능력을 똑같이 쓸 수 있고, 팬텀 도터는 힙노를 응용해 자기가 세뇌한 에스퍼의 능력을 쓸 수 있으며 세뇌 없이 그냥 근처에 있는 에스퍼의 능력도 어느 만큼 쓸 수 있다.
  59. ↑ 단, 우주공간에서 지구로 귀환하지 못한 것을 볼때 한계도 있는 듯하다.
  60. ↑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에너지를 배낄 수 있으며 힘이 어느 정도인지 불명확하다.
  61. ↑ 인법 생명연결(命結び)을 써서 자신의 신체 일부를 타인의 것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나아가 상대의 기술도 배울 수 있다. 다만 상대가 죽었다고 인식한 상태에서만 쓸 수 있다.
  62. ↑ 이쪽은 복사고 뭐고 없이 그냥 슥 훑어보면 기술, 능력, 사용법을 100% 이해하는 천재다. 심지어 신체개조가 필요한 인법들도 보기만 하면 쓸 수 있다. 허나 항목에 들어가보면 이것도 크게 너프된 스펙임이 드러난다.
  63. ↑ 키세는 복사, 쇼고는 흡수 쪽이다.
  64. ↑ 흡수는 맞는데 절대로 이능력 흡수가 아니다.
  65. ↑ 나중에는 없이도 사용하는 자들이 등장한다.(초반에는 이리야 아처화가 시초였다.)
  66. ↑ 시즌 7 7화에서 보여진 바에 따르면 뱀파이어들의 영혼을 흡수해서 각자의 능력(공중부유, 투명화 등)을 얻었다. 흡수는 악마의 고유 능력(아버지로 부터의)인 듯하다.
  67. ↑ 그러나 뱀파이어의 능력 말고도 다른 종족의 영혼으로 복사 할수 있는지는 불명.
  68. ↑ 현 적룡제이면서 원작 4권에서 생명을 깎아먹는 각오 끝에 백룡황의 능력을 흡수했다 18권 시점에서는 적룡제로서의 능력과 백룡황으로서의 능력(표면으로 드러난 능력 + 봉인된 능력 중 각 하나씩)을 다 쓸 수 있게 됐다.
  69. ↑ 정확히 아즈미와 사쿠라는 상대의 앨리스(능력)을 결정의 형태로 뽑아낸다. 그리고 시키는 이 결정을 어떤 앨리스든 흡수해서 쓸 수 있다. 자세한 건 해당항목들을 참고.
  70. ↑ 작중 모든 파워레인저의 힘을 사용 가능하며(디케이드판 파워레인저) 극장판에서는 가면라이더의 힘, 메탈히어로의 힘도 쓴다.
  71. ↑ 파워레인저 판 디엔드라서 소환이다.
  72. ↑ 헬싱에서 흡혈귀는 피를 빤 상대와 영혼이 혼합되어 흡수한 대상의 능력을 쓸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그 영혼을 직접 소환해서 사역마처럼 부리는게 가능하다.
  73. ↑ 세라스 경우는 애매한데, 작중에서 한 명밖에 흡혈하지 않은 데다가 흡혈한 대상이 초자연적인 능력 하나 없는 첫만남에서부터 딱밤으로 완벽하게 바른 평범한 인간이라 복사를 해봤자 의미가 없다. 후반에 그림자 안에서 그의 영혼을 소환하지만 본인이 튀어나온거라 그걸 복사 능력이라고 부르기에도 좀 그렇고... 인테그라는? 그걸 흡혈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 하지만 세라스는 아카드의 힘을 일부 물려받았기 때문에 그녀 또한 아카드처럼 흡혈한 대상의 능력을 쓸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성격상 더 이상 흡혈행위를 할 것 같지도 않고, 작가 또한 딱히 다른 사람의 피를 빨지 않아도 괜찮다고 했기 때문에 설령 후속작이 나온다 해도 세라스가 이 능력을 사용하는 걸 보는 건 힘들 것 같다.
  74. ↑ 백경의 천재로 보기만 해도 모두 이해해 따라한다. 물론 무공이나 마법도 재현하는데... 매화검법을 매화'수'법으로 변형시켜 만들 만큼의 재능....
  75. ↑ 이 둘은 능력 복사라기보단 무기 복사에 가깝다. 배낀 무기의 주인의 전투능력도 얻어 배낀 무기를 능숙하게도 사용 가능하다.
  76. ↑ 설정상 자신이 먹은 생명체로 의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77. ↑ 이 녀석은 SCP-061의 능력을 써 버렸다 (...) 사실 그건 어쩌다 그렇지 본 설정에서는 능력 복제의 설명이 없다.
  78. ↑ 카오틱 콤보의 능력들을 따라 쓴다. 문제는 아무런 복선이나 설명, 제한 없이 쓴다는 게...
  79. ↑ 주변에서 죽은 이들의 영혼을 흡수해서 자신의 인격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이 가진 능력뿐 아니라 지식이나 경험까지 통채로 손에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