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미국의 유명한 행동주의 투자가.

뉴욕시에서 태어난 그는 유대인 부모에 의해서 자라났다. 그의 부모는 교사였다. 1957년에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철학 학사학위를 받고 뉴욕대 의대를 다녔으나 입학하고 2년후 미육군에 입대한다.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보다 한국내 인지도는 낮지만 해외에서는 아주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26조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코출신 발레리나와 결혼해 두명의 자식을 낳았지만 이혼하고 99년에 재혼했다.

자신이 창립한 아이칸 엔터프라이즈의 지분 89.57%를 보유하고 있다.

경영이 비효율적이고 불투명한 기업의 지분을 획득한 다음 주주제안을 통해 기업이 정상화되면^[1] 경영권을 매각하는 방식의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이 언제나 통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는 버핏이나 대부분의 가치투자자처럼 투자하고 있다.

나비스코, 텍사코, 비아콤, 샘소나이트, USX, 마블 코믹스, 타임 워너, 넷플릭스, 모토로라, 허벌라이프 등 여러 회사의 지분을 취득하고 주주제안을 하는 행위를 반복해 많은 이익을 거뒀다.

한국에서는 2006년에 KT&G의 2대주주에 올라 배당성향, 유휴부동산처분, 한국인삼공사 상장, YTN/바이더웨이/영진약품 매각, 자사주소각 등의 요구를 했다.

칼 아이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