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대한민국의 보도전문채널
YTN연합뉴스TV

YTN Live. 유튜브에 서비스중이며 아프리카tv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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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로고 (1995년 3월 1일~2014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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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로고 (2014년 4월 7일~)
정식 명칭주식회사 와이티엔
영문 명칭YTN
설립 일자1995년 3월 1일
업종 명칭종합뉴스프로그램의 제작 및 공급업
상장 여부상장기업
기업 규모중견기업[1]
상장 시장코스닥시장(2001년 ~ )
종목 코드040300
홈페이지

1 개요

1995년 3월 1일에 정식 개국한 한국의 24시간 보도전문채널. 본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있다. 케이블TV나 위성방송사업자 대부분이 YTN을 채널 24번에 할당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24시간 뉴스채널이기 때문이도 하지만, 사실 케이블방송 초기의 고정 채널번호의 흔적이기도 하다. 아마 24시간 뉴스 = 채널 24라고 인식하기 쉽다는 점을 노리고 얻었을 가능성이 있다.

한때 본사였던 중구 남대문로5가의 YTN타워가 서울역숭례문 사이에 있었다. 그래서 간추린 뉴스가 나오거나 광고 목록이 뜰 때 항상 나오는 풍경이 서울역, 숭례문, 그리고 계열사인 N서울타워다. 2014년 4월 마포구 상암동으로 사옥을 옮긴 뒤에도 카메라는 철거하지 않았는지 계속 쓰이고 있다.

개국 초창기에는 연합뉴스의 전신인 연합통신 소속이어서 YTN을 연합TV뉴스[2]라고 불렀다. 그래서 그런지 YTN은 본래 Yonhap Television News의 약자다. 하지만 지금은 연합뉴스와 무관해졌기 때문에 그냥 YTN일 뿐 어떤 이름의 약칭이 아니다.[3] 한때 Yesterday Tomorrow Now를 쓰기도 했고 지금은 Your True Network 등으로 표현하기도 하지만[4] 이것들은 그냥 역 두문자어로 만든 일종의 슬로건이나 캐치프레이즈이지 정식 명칭은 아니다. 지금은 Yes Top News로 보인다.[5] 개드립


지금은 전국 DMB[6]를 비롯하여 홈페이지와 유튜브, 판도라TV 에브리온TV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며, DMB는 평일 오후 6시와 주말 오후 4시에 프로야구 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의 경우는 정상적으로 스트리밍이 진행되고 있으며 YTN 사이언스와 YTN 웨더&라이프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다만, 유튜브로 시청하려면 멘탈을 다 잡을 필요가 있다. 24시간 동안 험담을 늘어놓는 이상한 양반들이 많다. 유튜브 채팅 숨기기 버튼 한번만 눌러주면 된다.


사실 급식충 채널이라 카더라 박제

2 성향

정치적 스탠스는 중도보수. 현 주체가 공기업임을 감안하면 다소 의외. 신율 명지대교수가 '신율의 시사탕탕'을 진행하면서 보수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이것은 그저 신율교수의 성향이 보수이기 때문에 나온 것이다. 물론 그때쯤부터 낙하산 인사 등으로 인해 친정부적 보수성향을 띄게 되었다는 지적도 있긴 하다. 자세한 것은 후술 문단 참고.

뉴스만 전문적으로 송출하고 그 다음으로 교양, 문화적인 컨텐츠를 주로 취급하다 보니 아이들 사이에서는 당연히 인기가 없다(...). 매우 가끔 특정 유명 연예인 집중 인터뷰를 할 때나 보는 수준이랄까. 하지만 뉴스만 집중적으로 보도하는 덕에 놓친 뉴스도 재깍재깍 다시 접할 수 있고, 또 중도 지향적인 편이라서 '대한민국CNN'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세상 모든것은 각자 보기 나름이니 판단도 각자 알아서.

아이들은 몰라도, 일반적인 성인들은 24시간 뉴스만 방송한다는 특성상, 보는 애들은 꼭 있다. 아무런 부담없이 잠깐 서서 볼 수 있는 채널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공공시설이나 철도역, 버스 터미널, 심지어 공항[7]과 군부대의 지휘통제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관제상황실에도 YTN만 틀어놓는 TV가 반드시 한대는 있다.[8] 점심식사 시간같이 손님의 회전이 빠른 음식점 같은경우도 보통 YTN을 틀어놓는다. MBN이 보도전문 채널이였던 시절만 해도 YTN 아니면 MBN이였지만, MBN이 종편이 된 이후 YTN이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MBN의 공석을 채운 연합뉴스TV가 있긴 하지만....

지상파 4사를 제외하면 일반인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아서, KBS, MBC, SBS, EBS와 함께 방송통신위원회 인증 긴급재난 방송사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다. 이게 뭐냐면, 태풍, 해일, 지진 등이 발생하면 10초 이내에 대피령을 내릴 수 있는 자막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는 뜻이다. 괜히 군부대 지통실과 민항사 관제상황실에 YTN 전용 TV가 있는 게 아니다! 실제로 김정일 사망, 연평도 포격 사태 등의 메가톤급 뉴스가 터지면 합동참모본부의 지시를 받기보다 차라리 YTN 보고 각 부대에서 매뉴얼대로 행동하는 게 빠르다는 이야기도 있다.

3 현황

1998년 IMF 구제금융 사태가 터진 후, 1,300억 원이 넘는 엄청난 적자를 본 연합뉴스에 소속되어 있던 YTN이 공중분해되지 않을 까 우려한 정부의 주도로 회사 주식 지분의 일부를 여러 공기업이 사들이게 하여 공기업적인 성격이 강한 기업이 되었다. 최대 주주는 한국전력공사 계열사인 한전KDN이다.(지분율 21.4%) 그 외에는 KT&G가 19.9%, 미래에셋생명이 13.6%, 한국마사회 9.5%, 우리은행이 7.4%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에셋생명을 제외한 나머지 네 기업이 모두 공기업이다. 그래픽 참고 결국은 정부 공기업이 살린 방송. 연합뉴스는 결국 YTN에서 손을 떼게 되었다. 이후 연합뉴스는 2011년 12월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를 개국하게 되어 경쟁하게 되었다. 그래서 채널번호를 YTN 다음으로 하려고 23번을 택한거군 ㄷㄷㄷ

공기업의 손으로 넘어가게 된 YTN은 2000년 남산 서울타워를 인수하여 N서울타워로 개명했다. 2004년 3월에는 무비플러스와 코미디TV를 운영하던 월드와이드넷을 인수하여 'YTN미디어'로 사명을 바꾸고, 무비플러스를 'YTN스타'라는 연예채널로 만들었지만, 개국한 지 1년 만에 iHQ에 지분을 넘기고 이후 2008년에 사명도 'CU미디어'로 바뀌었다가 2014년 10월 iHQ와의 지분 합병이 이루어져 iHQ의 미디어부문이 되었다.

연합뉴스 사옥에서 세들어 살다가 2004년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5가의 YTN타워로 본사를 이전하게 된다.[9]

2005년 겨울 PD수첩황우석 박사를 고발했을 때 사실 확인조차 하지않은 엉터리 기사를 내서 PD수첩에게 천하의 개쌍놈나쁜 놈으로 만들어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PD수첩은 그런 사실이 없다며 인터뷰를 전부 공개했으나 YTN+황우석은 엄청난 파급력이었기에 묻히고 당시 방송은 중단되고 담당 PD경질되었으며 광고는 끊기고 MBC 뉴스에서 조차 무시당하며 대국민 사과문까지 내는 사태가 발생했다. 게다가 더욱 큰 문제는 그것으로 인해 황우석이 더욱 추앙받고 자신이 난자제공을 하겠다며 나서는 사람까지 생겨났다. 참고로 YTN은 나중에 PD수첩이 옳았다는 것이 밝혀진 이후에도 사과 한 마디조차 없었으며, 어물쩡 넘어갔다.

2005년 지상파 DMB 채널인 mYTN이 개국하여 DMB로도 방송되고 있고, 2006년에는 방송 10만 시간을 돌파했다. 2007년 9월에는 그 아픔을 맛본 지 3년만에...과학채널 YTN 사이언스를 개국한다.

2008년 4월 30일에는 YTN NEWS FM이 개국해 YTN 뉴스를 24시간 라디오로 들을 수 있다. 그런데 보도 내용이 나가다가 가끔 도중에 종료하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넘어가는 방송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 출력은 5kW[10]로 허가되어 있으며, 송신소는 안양시 삼성산에 설치했다가 2010년 3월에 성남시 청계산으로 이전했다.

2009년부터 HD 방송을 실시했다.

간혹 방송사고나 앵커의 본모습이 빵 터지기도 하는데, 이종구 앵커는 빵꾸똥꾸가 너무 웃겼던 것인지 그에 관한 보도를 하는 도중에 킬킬거렸던 방송사고가 났고, 정찬배 앵커와 정선영 캐스터 연결이 잘못되는 사고가 일어나는가 하면, 오수현 앵커가 알몸 기자를 보고서 웃음을 참는 방송사고가 일어났었다.

매일 낮 12~2시에 방송되는 뉴스N이슈에서는 스타들을 초대하는 코너가 있는데, 여기서 앵커의 진면모(?)와 굴욕행세가 나오게 되었다. 10년 경력의 이광연 앵커는 최일구 앵커에 이어서 심형래 흉내까지 냈으며, 20년 경력의 송경철 앵커는 낸시랭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거기다가 손병호가 나왔을 때는 전설의 손병호 게임까지 3자대면으로 진행했다. 충공깽. 그리고 KBS 9시뉴스에서 만든 집중탐사보도 코너 이름이 이슈&뉴스인데 뭔가 비슷해보이지만 신경쓰면 지는겁니다

그래도 YTN은 공기업답게 빵빵한 스펙의 앵커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앵커는 대부분 기자 경력이 있다. 오….

MC 전현무가 KBS에 입사하기 전에 YTN에서 앵커로 일한 바 있다. 윤재희[11], 김선영 아나운서(뉴스나이트 진행자)와 입사 동기라고 한다.

2016년 4월에는 EXO 멤버 박찬열의 누나로 알려져 있는 박유라 전 부산MBC 아나운서가 YTN에 입사했다. 그리고 박유라 아나운서가 YTN에서 EXO의 컴백 소식을 전한 일도 있다.

심지어 5월달에는 미세먼지 리포트 중에 난데없는 쿡방(?)을 전한적이 있었는데 김민호 아나운서[12][13]의 숨겨왔던 예능감이 폭발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미세먼지 때문에 금방 묻혀버렸다는 슬픈 얘기.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로 한 얼짱기자 덕분에 엉뚱하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단 스크롤 자막의 경우, 주요뉴스, 월드뉴스, 스포츠, 날씨, 안내 순으로 이어지는데, 스포츠는, 프로야구 시즌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프로야구를 먼저 내보낸다. 날씨정보는 무난한데, 현재 및 예상기온을 보면, 대도시 나온 후 도단위 지역, 마지막으로 북한 주요지역이 나오는데, 경북 울릉군 관할의 울릉도,독도 지역을 강원도로 분류해버리는 병크도 함께 제공한다.

2011년 7월에는 24시간 날씨전문채널인 YTN Weather가 개국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기상, 날씨전문 채널이 생기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번이 최초인 줄 아는데) 2번째다. 지난 2000년 날씨예보기업 웨더뉴스에서 기상채널을 만들었다가 2년여만에 흑역사로 들어간 기억이 있다. 과연 YTN은...

편성이 정각이 아니고 58분을 기준으로 돌아간 적이 있었다. 다만 이 일은 최근에 발생한 일로, 연합뉴스TV가 55분에 정시뉴스를 시작하자 경쟁차원에서 한 듯.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해드라인 순서를 빼먹고 못보게 되는 상황이 되었고예견된 일이다! 또한 해드라인을 보려고 시간 맞춰서 보려면 광고를 생각 외로 많이 보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 5월 1일자로 정시방송을 하고 있는 중이다.덕분에 광고를 적게봐요!

2009년도까지만 해도 엔딩에만 제공자막이 나왔지만, 2010년경(정확히 언제인지는 추가바람)부터 오프닝에도 제공자막이 나온다.

스마트폰애플리케이션 'YTN for phone'도 존재한다. 지상파 방송국들의 애플리케이션과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고 전체적인 구성은 대부분 비슷어슷하지만 간단한 속보 거리가 있으면 즉각즉각 팝업을 띄워서 알려주므로 대호평. 다만 가끔 '이게 속보 맞나' 싶은 뉴스도 보내는 개그(?)도 잊지 않고 시전해준다. 차차 날씨가 개인다는 뉴스를 속보로 접하면 뭔가 허무...때문인지 다른 뉴스 앱(CNN, FOX, 알 자지라, KBS, MBC 등등...)들에 비하면 속보 팝업이 너무 자주 튀어나온다. 그리고 바탕화면용 위젯도 미지원.

마포구 상암동 DMC에 신 사옥을 건립하여 2014년 4월 7일에 이전하였다. #. 이에 맞춰 로고도 바꿨다. YTN 신 사옥 근처에는 2014년 9월 1일에 MBC가 이전했다. 기존 중구 남대문로5가 YTN타워는 매각이 추진되어, 2014년 12월 19일 한 부동산 투자회사에 2,310억 원에 매각됐다.[14]

세월호 사고로 어수선한 와중에 사진조작을 시도했다. 링크

한국 영화에서 뉴스 장면이 필요할 때 자주 이용되는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서울 장면에도 잠깐 나왔다.

2015년에 iHQ 미디어부문(옛 YTN미디어)의 CUBE TV 개국 준비 과정이 진행되면서 두 회사간의 관계가 다시 어느 정도 이어진 듯 보인다. CUBE TV의 사무실이 상암동 YTN 뉴스퀘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국 기자회견도 이 곳에서 열렸다. 이후 iHQ에서 YTN WORLD와 프로그램 방영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AXN Korea의 사무실도 YTN 뉴스퀘어에 위치하고 있다. 이 외에도 iHQ 미디어부문 온라인판 기사가 YTN을 통해 공급되기도 하고 K STAR의 기자가 YTN에 출연하는 등 교류는 이어지고 있다.

2015년 4월부터는 YTN의 모든 뉴스 프로그램 오프닝에 N서울타워와 상암동 YTN 신 사옥 건물이 등장한다. 뉴스통은 N서울타워만 나와서 제외.. 10월 개편으로 뉴스타워, 뉴스Q도 YTN 사옥이 안나온다..

2015년 6월부터 YTN은 창사 2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신설하였다. 6월에는 "강소기업이 힘!이다."와 7월에는 YTN 국민 신문고가 각각 수/목 오후 10시에 방영하였다. 특히 국민신문고는 매주 진행자를 연예인이나 방송인을 출연시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 쉬웠으나 이들 프로그램이 수/목 10시 편성이 뉴스 프로그램의 진행이 어려운데다가 지상파는 드라마 편성을 하는 관계여서인지 이들 프로그램은 10월 개편부터는 수/목 9시로 변경되어 방송 중에 있다. 강소기업이 힘!이다는 진행자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진행했으나 YTN 국민 신문고는 연예인과 방송인들의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포맷을 바꿔 유석현 MC가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물론 거기에 나오는 여성 앵커인 안보라 앵커와 두명의 남성 기자는 안바꿨다. 오히려 기자는 2명 더 늘어났다. 어? YTN 이거.. 연예인 전문성 타령 인정인데? 이거....

2015년 10월 5일부터는 개편으로 인하여 호준석의 뉴스인을 제외한 모든 뉴스의 진행자가 교체됐다.

4 사건사고

2012년 12월 19일에 실시되었던 제18대 대통령 선거 예측조사 때 새누리당 대선후보였던 박근혜 후보가 우세하다는 지상파 3사와 종편사 4사 등과는 달리[15] 유일하게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 후보보다 앞서있다는 조사를 발표하여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가 결국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자 (즉, 여론조사가 틀리자) 시청자 사과문을 발표하고 정정보도를 한 적이 있다.(...)

사실 이전 선거 때는 예측조사가 거의 적중한 적도 있지만,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2010년대 들어서부턴 지상파3사와 다른 예측결과를 종종 발표해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준 적이 많다. 결국 18대 대선마저 틀리면서 여러모로 예측조사에는 많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예측조사가 영 좋지 않은 곳으로 갔습니다

또 2016년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당시 국회부의장의 격려를 받고 감정이 복받쳐 연설 도중 눈물을 흘린 강기정 의원에 대해 공천배제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는(...) 실제 팩트와는 다른 요지의 뉴스를 내보내 공정언론은 어디 갔냐며 네티즌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기도 했다. 이 당시 TV조선, 채널A, MBC, SBS 등의 많은 언론들이 인터넷에선 화제를 모으던 진보 진영의 필리버스터 소식을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곧 있을 총선에 대한 소식만 집중보도하였기 때문에 진보 성향 네티즌들은 상당히 뿔이 난 상태였는데, YTN까지 이러자 더 욕을 먹은 것.

다만 뉴스를 진행한 앵커나 기자를 욕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부분을 굳이 쉴드 쳐주자면 사실 뉴스를 제작하기 전에 흔히 말하는 '데스크'라는 곳에서 기사의 주제 및 성격을 지정하게 된다. 기자들은 데스크에 지정된 주제에 걸맞게 기사를 작성하고 검사를 받는데, 데스크가 원하는 입장이 아니면 다시 작성해오라고 퇴짜를 맞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게다가 YTN은 낙하산 인사로 인해서 보수적인 색채를 띠게 되었는데, 그 여파가 아직 안 가신 것이다. 애초에 시사프로에 신율 교수를 영입한 게 시작이었다는 말도 나온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대북전단을 날리는 것에 대해 살포지 주민들과 여론조사 형식의 인터뷰를 하던 도중 한 주민이 "여기는 자유 대한민국이니 자기들 능력으로 얼마든지 자기들 목소리를 보낼 수 있는 거 아니겠느냐 난 괜찮게 생각한다. 오죽 답답하면 저러겠느냐."라고 나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인터뷰하던 기자인지 PD인지가 "왜 그렇게 (강경대응 내지 남북충돌을)부추기는 반응을 하느냐."라고 핀잔을 주고는 인터뷰를 그냥 끝내버렸다는 주장이 나왔다.[16]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박상학 개인의 논란과는 별개로) 주민들의 반응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대북 강경대응이나 남북충돌을 주민들이 한결같이 싫어한다는 쪽으로 결론이 나오도록 상부에서 방침을 잡았고 만약 거기에 맞지 않는 인터뷰가 나오면 전부 무시하고 편집하려고 했다는 뜻이 된다. 물론 박상학 문서에 설명되어 있지만 이 사람이 문제가 굉장히 많은 사람이고 질문받은 사람이 그걸 몰라서 YTN 사람이 그렇게 나온 거 아니냐고 변호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그랬다면 박상학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설명해 줄 수도 있는 문제였고, (이 글에 따르면)취재진의 반응은 박상학의 문제는 전혀 언급 없이 그저 대북삐라 살포로 인한 남북관계 문제만 생각하는 듯한 뉘앙스였다.

5 채널

참조사항 : 1995년 1월부터 2005년 4월 10일까지 YTN 로고(워터마크) 위치가 아래 오른쪽 아래 왼쪽이었지만 2005년 4월 11일부터 위로 오른쪽으로 바뀌었다.

  • YTN 24시간뉴스전문채널
  • YTN 사이언스
  • YTN 웨더&라이프
  • YTN WORLD
  • YTN DMB
  • YTN RADIO(94.5MHz)

6 방송 프로그램

6.1 뉴스 프로그램

YTN NEWS 문서 참고.

6.2 시사 프로그램

  • 신율의 시사탕탕(월~금 오후 7시 30분 ~ 오후 8시 15분)[17]
  • YTN 스페셜
  • 강소기업이 힘!이다(툐요일 밤 9시 15분, 서경석 진행)
  • YTN 국민신문고(금요일 밤 9시, 지금은 고정/유석현 MC(진행), 안보라 앵커, 기자는 매주 취재하는 사람이 다름.)
  • 스포츠 24(토요일 오전 2시 40분. 조윤경 진행.)
  • 캠퍼스 24(토요일 오후 5시 30분. 조윤경, 김성원 진행.)

6.3 예능 프로그램

  • 엔터K(토요일 밤 12시 30분. YTN 최초의 예능 프로그램. 2016년 현재 서은광, 하지영 진행)

6.4 종영 프로그램

  • 클로즈업 (종영)
  • YTN 포커스 (종영)
  • 오늘의 역사 (종영)
  • 역사속오늘 (종영)
  • 위성통역실 (종영)
  • 돌발영상(종영)

6.5 정시뉴스 3분전 프로그램(YTN 5종 세트)

아래의 다섯 프로그램은 YTN 20주년 기념으로 신설된 프로로 일명 "YTN 5종세트"라고 한다. 정시 뉴스 3분 전에 방송되며, 방송시간은 평일에는 새벽 5시대, 아침 6시대, 오전 11시대, 낮 2시대, 저녁 6시대, 밤 10시대 뉴스 시작 전에 방송되며 주말엔 아침 6시대, 아침 7시대, 낮 12시대, 오후 4시대, 저녁 7시대, 밤 10시대 뉴스 시작전에 편성된다. 그리고 이 시간대에 방송되는 프로그램 직후의 정시 뉴스는 광고 없이 YTN ID를 내보낸 후 바로 시작한다. 단! 일부 프로그램에 한해 시보 광고를 하는 경우가 있다. 뭐, 뉴스N이슈라던가 뉴스나이트라던가...

방송내용은 온라인과 모바일로도 서비스되고 있는데 조회수가 2016년 9월 30일 기준 드디어 3천만건을 돌파했다고 한다. 최근엔 "슬쩍 읽고 번쩍 뜨이는 지식 톡톡"이라는 제목으로 5종세트에서 방송된 내용들 중 일부를 모아 책으로도 출간했다.

  • 원 포인트 생활상식 (김생민 진행)
  • 재미있는 낱말풀이 (정재환 진행)
  • 재미있는 역사이야기
  • 오늘의 건강
  • 오늘의 여행
  1.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규모기업집단에 YTN은 한국전력공사계열의 계열사로 편입되어있었다... 가 2016년 6월에 공기업집단은 대규모기업집단에서 일괄 제외하겠다는 공정위의 결정에 따라 중견기업으로 하락
  2. 반면 2011년 12월 1일 개국한 연합뉴스 산하 보도전문채널은 연합뉴스TV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3. 이쪽의 원조(?)라면 역시 SBS가 빠질 수 없다. 유사한 케이스로 CGV, LG, SK, KFC 등이 있다. 이들 이니셜이 어떤 이름의 약칭으로서 쓰였지만, 지금은 아예 이니셜이 정식 명칭이 되고 본래의 정식 명칭을 쓰지 않는다.
  4. 노무현 정권 출범 후 진보적 언론인인 표완수 사장이 취임한다. 표완수 사장은 영어실력이 매우 뛰어나 콩글리시스러운 이름을 바로 바꾸게한 것
  5. 뉴스 시작 바로 전에 나온다.
  6. 수도권은 YTN의 이름이 잡히나 다른 지역들은 타 방송국들의 신호를 빌리는 탓에 이름이 다를 수 있다.
  7. 대체로 국제공항에는 자국의 뉴스 전문 채널 아니면 공영방송의 제1텔레비전 방송이 나오는 게 일반적이다.
  8. 단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의 전세계적 관심이 높은 스포츠 행사가 진행되는 시즌은 제외
  9. 그래서 서울역 방향의 옛 YTN타워 바로 앞 정류장 이름이 서울역, YTN이다.(반대쪽인 서울특별시청을지로 방향은 정류장명이 숭례문이었다) 그런데 정작 이 정류장에서 서울역은 너무 많이 떨어져 있다. 서울역으로 가고 싶다면 지하철 1호선 출구로 횡단하여 1번 출구로 나와야 하며, 횡단하면서 수 많은 숙자들을 보게 될 거다.(....) 이 정류장에서 숭례문은 코 앞에 있다. 결국 서울특별시청에서도 이 정류장명이 낚시라고 느꼈는지, 2014년경에 쿨하게 "숭례문"으로 정류장명을 통일했다.
  10. 2015년에 방송 출력을 3kW에서 5kW로 증강했다.
  11. 김일중SBS 아나운서의 부인이다.
  12. 이미 실제로도 광주MBC에서 예능감과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적이 있었다고.
  13. 참고로 박유라 아나운서와 입사동기다.
  14. 어느 YTN 해직기자의 말에 따르면, 이 건물은 본래 대우에서 건설한 오피스텔이라고 한다.
  15. 사실 방송3사의 조사도 오차범위를 벗어나가긴 했다. 이유는 보정작업을 해서(...)
  16. 여기서 답글들 빼고 22번째 댓글. 이 사람은 이런 말을 듣고는 그럼 입맛에 맞는 인터뷰꾼들 골라서 의도를 물어보고 질문하라고 맞받았다고 한다.
  17. 다음날 새벽 2시대에 재방송을 하는데 이 시간대 정시뉴스는 7~8분만 진행하고 바로 시사탕탕이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