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キャスバル・レム・ダイクン / Casval Rem Deikun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푸른 눈의 캐스발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나카 마유미.
문조 자치 공화국을 이끄는 지온 즘 다이쿤의 자식. 아버지의 사후, 자비 가의 정적 짐바 랄의 비호를 받는다. 이후 신분을 숨기며 지온 공국의 에이스 파일럿이 된다.
2 작중 행적
"적이야! 나와 너와 어머님과 모두의 적이야! 해치워 주겠어!"
지온 즘 다이쿤의 아들로 지온이 심장 발작으로 사망하자 다이쿤이 데긴 소도 자비에게 암살당했다고 여긴 짐바 랄의 보호를 받으며, 키시리아 자비가 짐바의 저택에 호위병들을 이끌고 찾아오자 짐바가 쫓아내려 했지만 캐스발이 키시라아에 대해 강해보이는 분이라면서 아버지의 원수인 자비 가 사람이라면 지지 않겠다며 만나기로 한다.
키시리아가 시내에서 싸움이 일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면서 오빠 사스로 자비가 짐바 랄에게 살해당했으며, 캐스발이 이 집으로 도망쳐왔기 때문에 사스로가 죽었다고 하자 자비 가에서 아버지를 죽여서 시작된 것이라 반박한다. 키시리아가 짐바 랄이 그렇게 알려준 거냐고 하자 어린 아이를 타이르듯이 입을 놀려대는 거라 여겨 방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키시리아는 캐스발의 당당한 태도를 보고 다이쿤 가를 위해 준비한 저택을 아스트라이아 토아 다이쿤, 아르테시아 솜 다이쿤과 함께 돌아가면 시내의 소란을 잠재우고 사스로의 일을 넘어가겠다고 제안한다.
캐스발은 정말로 그렇게 하겠다면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면서도 아버지를 죽인 일은 넘어갈 수 없다고 하자 쇼타콘키시리아가 몸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는 키시리아가 캐스발이 왜 소리 지르지 않았냐고 하면서 수갑을 채우고 온갖 협박을 하지만 캐스발은 무섭지 않다면서 자신은 지온 즘 다이쿤의 아들이고 커서 데긴과 너희들을 다스리겠다면서 캐스발 렘 다이쿤의 이름으로 수갑을 풀라고 명령을 한다.
캐스발의 그 당당한 태도에 키시리아는 기렌 자비에게 캐스발에 대해 무서운 아이라면서 강하게 나오기에 시험해봤지만 겁내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을 위협했으며, 가르마 자비와 같은 11살치고는 대단한 담력이라면서 자비가의 천년 왕국을 세우려면 적당히 처리해야 한다고 했지만 기렌은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고 했다.
이후 로젤시아 다이쿤이 아스트라이아를 유폐하기 위해 준비한 탑에서 어머니와 마지막 밤을 보낸 이후, 크라우레 하몬이 연방군 병사에게 돈을 지불한 대가로 건탱크에 탑승해 4기의 건탱크를 격파한다.[1] 이후 연막이 일어난 틈을 이용해서 건탱크에서 탈출한 후에 람바 랄의 인도를 받아 짐바 랄과 함께 우주 터미널의 컨테이너에 몰래 들어가 지구로 향한다.
아직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인 아르테시아와 달리 영리하고 매우 어른스럽다. 다만 아버지 지온을 그의 생전에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듯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귀가한 아버지의 목소리를 듣고 짜증스럽다는 듯한 눈빛으로 (아버지가 있는)방을 흘겨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