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즈와일/PC시리즈

1 개요

신디사이저라고 쓰고 스테이지피아노라고 읽는다[1][2]
커즈와일의 두번째 시리즈이다.[3]

1.1 PC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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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커즈와일에서 생산한 최초의 퍼포먼스 컨트롤러, 신디사이저와 스테이지피아노 중간의 성능을 발휘하는데 그래봤자 스테이지 피아노용으로 많이 사용을 했다,
95년도에 나온 악기치고는 상당히 피아노 음색이 좋았던 덕에, 2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인디밴드 등에서 여전히 이 악기를 사용중이다.
드림시어터조던 루데스가 이것을 마스터키보드로 사용한 적이 있다.

1.2 PC1

1.3 P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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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많이쓰는 신디사이저라 카더라

2001년에 출시된 PC시리즈에 3번째 제품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였던 악기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마스터 건반으로 많이 쓰였다.

사실 이제품까지 PC시리즈는 스테이지 피아노라는 인식이 강했다.
소리도 64개밖게 없고 기능도 일본 신디사이저 회사들보다 뒤떨어지기 때문에....

방송에서 은근 야마하S90es와 함께 많이 등장하는 신디사이저다.

1.4 P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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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발매한 커즈와일의 플래그쉽 기종, 커즈와일의 버츄어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인 va-1의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4]. 위모델은 PC3X로, 76건반의 pc3와 61건반의 pc361로 출시됐다.

1.4.1 PC3K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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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커즈와일/K시리즈를 써왔던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Love Never Dies 작곡을 위해 커즈와일에게 개발을 요청해서 만들어진 악기다.
pc3x엔 없었던 샘플링 기능이 추가됬고 VAST칩이 넣어 졌다. 그리고 전모델인 K2500과 K2600이랑 호환이되서 PC시리즈 항목에 있지만 사실상 K시리즈 후속작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덕분에 스테이지피아노PC시리즈중에서는 그나마 워크스테이션 신디사이저 취급을 받는다
커즈와일의 음색칩인 KORE64를 장착시켜 음색을 추가할 수도 있다.

1.4.2 PC3LE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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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출시한 pc3시리즈의 두번째 신디사이저다.
노브를 슬라이더형 대신 아날로그로 바꾸었고, 당시 유행했던 트랜스를 의식했는지 패드 컨트롤러를 장착하였다.

보통61건반일경우 속주에 적합한 라이트건반을 사용하지만 61건반인 pc3le6은 61건반인데도 불구하고 해머건반을 사용하였다.

1.4.3 PC3A6.7.8

1.5 Fo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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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건반(이탈리아산 화타 건반, 풀 해머액션), 4.3인치(800*480) 픽셀 컬러 LCD, 128 폴리포니(동시발음수), 325가지 음색(추가 가능)

PC시리즈는 아니지만 따로 쓸때가 없어 여기에 적는다. 이 모델은 마라칩[5]이라는 음원칩이 사용되는 모델이다. 특징은 넌루핑 샘플을 이용하는 것인데, 이것은 피아노 한 음당 특정 지점만 녹음하여 구간반복이 아니라 건반을 처음부터 누른 상태에서 끝 지점까지 음의 전부를 그대로 샘플링한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현재 이 모델은 코르그와 커즈와일 밖에 없는 샘플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전과는 다르게 ROM이 메가바이트 방식을 쓰는데 얘네들은 기가바이트 체제로 만들었다. 전 모델에서 많은 음색을 만들어 내는데 메가바이트 방식으로선 도저히 감당이 안되니 그냥 기가바이트 형식으로 옮겨 탄 것으로 이것은 사운드 프로그램도 16GB로 대용량 음원을 재현하기 위하여 노력한 것이 보인다.

총음색은 325가지로 음색을 더 추가할 수 있으며 커즈와일 최초로 4.3인치(800*480) 픽셀 컬러 LCD를 채용했다.[6]

1.5.1 Forte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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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즈와일 포르테의 염가형 버전
포르테의 UI를 축소시키고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한 모델이다. 현재 포르테 se는포르테보다 100만원이 더싼 240만원에 팔리고 있다. 비싸다

2008년에 커즈와일이 자체개발한 DSP칩인 마라칩에서 100억여원을 투자해서 만든 차세대 DSP칩인 레나칩이 장착되었다.
차후에 개발될 커즈와일의 제품들의 시험작으로 보인다.

2 사용 뮤지션

3 기타

  • 커즈와일 공식홈페이지에 보면 업데이트가 있으나 왠만해서는 하지 말자. 이미 공장에서 출고 할 때 미리 최신 OS로 업데이트가 되었기 때문에 굳이 할 필요가 없다.[12] 또한 그 이후에 올라와도 무리없이 잘 쓴다면 굳이 업데이트를 할 필요가 없다. 만약 무리해서 업데이트 하여 OS나 부트 프로그램이 날라가면 꼼짝없이 하드웨어(보드)를 통째로 교체할 수 밖에 없다. 만약 이에 대해서 궁금한 게 있다면 본사 A/S로 연락해서 문의 하여 업데이트를 해도 되는지 물어봐야 한다. 괜히 안하던 일을 하다가 제품이 망가지면 고생만 한다.
  • A/S에 대하여서는 비싸다. 어차피 신디사이저는 비싼 제품이기에 각오는 해야 하지만 만약 무상이 아닌 유상서비스를 받는데 하드웨어 고장이라면 각오는 하는 것이 좋다. 물론 A/S비용이 적은 고장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A/S센터에 전화를 해야 할 것이다. 물론 AS이후 기사가 몇개월 전까지 같은 증상이 다시 발생한다면 그 전까지는 무상이니 A/S를 받고 난 다음에 같은 증상이 일어나면 즉시 전화해야 한다.
  1. PC2 까지는 발암극악의 유저인터페이스때문에 스테이지피아노라고 까였지만, PC3부터는 그나마 개선이 된덕에 그런인식은 살짝 줄었다. 그러나 옆동네의 괴물급신디사이저 생산때문에 PC시리즈의 스펙이 한참딸려 아직도 스테이지피아노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영원히 고통받는 커즈와일
  2. 근데 이런 이유는 커즈와일만의 철학이라고 하는데, 소리에만 집중을 하여 오직소리로만 제품평가를 받는게 목적이고, 외형으로 제품을 평가를 받는일은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참조
  3. pc시리즈 항목이 처음 작성이 됐을때, pc88부터 pc2까지 항목이 없었는데, 이는 야마하 S시리즈같이 pc시리즈 자체가 라이브 퍼포먼스용 컨트롤러로 출시됐기 때문에 k시리즈 단종이후에 나온 pc3x부터 항목이 있었다. 이미 pc88출시 이후 1년후에 k2500이 출시됐기 때문에 pc시리즈 자체를 두번째 시리즈로 분류하기는 애매하다. 굳이 따지자면 정확히는 pc3가 두번째 시리즈라고 보는게 좋을것이다.
  4. 원래는 커즈와일에서 va-1을 출시하려고 했으나, 노드나 액세스같은 아날로그신디사이저 회사가 워낙 강세라 시장에서 밀릴껄 우려해서 pc3x에 탑재시켰다.
  5. 커즈와일이 자체적으로 만든 음원 및 이팩터 칩으로 이전까지 몇 차례 개발해 냈다
  6. 코르그가 2005년에 발매한 OASYS 시리즈에 최초로 대형LCD 스크린을 장착하고 롤랜드가 2006년에 발매한 팬텀 시리즈에, 또한 야마하가 2007년에 발매한 Motif xs 시리즈에 최초로 대형컬러LCD스크린을 장착한걸 생각하면 상당히 늦게 개선했다.
  7. 드림 시어터가입 이전 솔로 시절때 마스터 키보드로 이용
  8. 핑크 플로이드/더후의 세션 키보디스트.
  9. 영상(1:04초 참조)
  10. 정식 멤버는 아니고, 신해철의 솔로 데뷔초부터 함께한 세션이다.
  11. 97년도 라이브에서 인형의 기사를 연주할때 사용되었다.
  12. 제품 뜯을때 접혀져 있는 곳에 제품 업데이트나 검사를 위해서 한번 뜯은 적이 있다고 적혀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