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1.1 K250
레이 커즈와일 박사가 Kurzweil Reading Machine 이라는 책(평문)을 읽어주는 기계(그때까지만 해도 컴퓨터가 문자를 인식하려면 OCR을 이용해야 했다.)를 만들었다가 스티비 원더와 친해져서 스티비 원더의 '어쿠스틱 악기를 전자악기로 재현해 보는게 어때?'라는 조언에 '어? 한 번 만들어 볼까? 해서 만든게 바로 이 악기다. 1984년에 나왔으며 그때 당시론 평이 매우 좋았다. 단점은 무겁고 가격이 비싸다.[1]
이게 80년대 초중반에 만들어진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재현도가 뛰어나다.[2]
1.1.1 Midiboard
K250 나올 때 같이 나온 마스터 키보드
1.2 K1000/K1200
1990년에 나온 K250에 후속작. K1000은 76건반, K1200은 88건반
1.3 K2000
Kurzweil K2000 항목 참조
1.4 K2500
1996년에 나온 K2000의 후속작으로 K2500(76건반), K2500X(88건반), K2500AES[3]K2500R(사운드 모듈) 이렇게 출시된다.
K2000의 엔진을 두개로 확장시켜 출력이 상승했다.
사운드를 듣고 싶으면 여기 참조.
1.5 K2600
1999년에 나온 신디사이저로 트리플 스트라이크 피아노 사운드를 탑재해 전보다 피아노 사운드가 더욱 더 리얼해졌다.[4]. 드림시어터에 조던 루디스가 2004년까지 메인 건반으로 쓴 걸로 유명하다.[5] 2500처럼 X, XS, R으로 나온다.
1.5.1 K2661
K2600의 61건반 버전, 2004년에 출시, K시리즈의 마지막 악기다
2 사용 뮤지션
- 스티비 원더 - K250, K2000, K2600
- 조던 루디스 (드림 시어터) - K2000, K2500, K2600
- 릭 라이트 (핑크 플로이드) - Midiboard, K2000, K2600
- 장 미셸 자르 - K2000
- 반젤리스 - K2000, K2500
- 앤드류 로이드 웨버 - K2500, K2600
- 닉 로즈 (듀란 듀란) - K2000
- 한스 짐머 - K1000
- 카와이 켄지 - K2500R/2600R[6]
- 코토부키 히카루 (
P-MODEL[7]) - Midiboard - 키스 에머슨 (ELP) - K250, Midiboard
- 케빈 무어 (드림 시어터) - K2000
- 탠저린 드림 - K2000, K2500
- 릭 웨이크먼 (예스(밴드)) - K2000
- 돈 에어리 (딥퍼플) - K2000, K2661
- 피터 가브리엘 - K2600
- 나인 인치 네일스 - K2500
- 존 카린[8] - Midiboard, K2000, K2500, K2600, K2661
- 니시모토 마리 (MANISH) - K2000[9]
- 윤상 - K2000, K2500X[10]
- 콘노 토모코 (PRINCESS PRINCESS) - Midiboard
3 기타
- K2000 시리즈 항목에서도 언급된 내용이지만, K시리즈가 아직도 쓰이고 있지만 전 품목 A/S 서비스는 절대 못 받는다. 이유는 직접 본사 A/S 서비스 센터에 연락하면 아예 K시리즈는 자신들도 수리 하고 싶어도 부품이나 자체 재고가 아예 없기 때문에 수리를 받지 못한다. 간혹 지방 서비스 센터에 중고 K시리즈 제품을 매입해서 그 안에 있는 제품의 부품들을 쓸 수 있으나 그것이 안 될 경우는 고장이 났다면 일찍 마음에 접는 것이 좋다.
- ↑ 사실 70년대 초반부터 어쿠스틱 악기를 재현하기 위해 전부터 많은 시도를 해보았지만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로 재현을 하기엔 한계가 있었고 결과물이 DX7이 한계였다. 그마저도 흉내내기엔 부족했다.
- ↑ 발매 당시에는 DX7이 발매한지 1년 밖에 안 됐던 시점이다. 더 무서운 건 수많은 시도를 해봤지만 제대로 재현을 못했던 일본 기업들도 당시에는 DX의 FM주파수의 선으로 끝났다. 그야말로 엄청난 신기술이라는 것이다. 만약 가격이 50만엔 대 이하에다가 크기를 대폭 줄인 일반적인 신디사이저로 발매되었다면 DX7보다 엄청난 신디사이저 영향력을 끼쳤을 것이다. 그리고 야마하를 제외한 신디사이저 회사들은 양민학살은 덤이고. 게다가 10년후(1990년대 초중반)에도 뒤쳐지지 않는 성능이다.
- ↑ 당시 Audio Elite System이 포함된 플래그쉽 모델이다. 여담으로 북미 가격이 2만 달러(약 2천 3백만원(!))나 됐다.
옆회사의 천만원짜리 악기보다도 비싸다 - ↑ 참조
- ↑ 이후 메인 건반류는 KORG로 바뀌지만 아직 K2600R을 연결해서 쓰는 걸 볼수있고, 또한 PC3도 갖고 있다.
- ↑ 사이트 참조.
- ↑ P-MODEL의 전 키보디스트긴 하지만 P-MODEL 시절에 사용한 적은 없고, 1990년에 히라사와 스스무의 백밴드 키보디스트일 때 사용했다.
- ↑ 핑크 플로이드/더후의 세션 키보디스트.
- ↑ 1995년에 결성된 BEING 소속의 여성 2인조 밴드, 슬램덩크 3기의 엔딩인 煌めく瞬間に捕われて 의 뮤비에서 니시모토 마리가 K2000을 사용한다. 영상 , 라이브무대에선 YOUNG CHANG K2000 이라고 새겨진 K2000 시리즈(K2000J)도 사용했다.
- ↑ 노땐스 시절 K2000 사용. K2500X은 2001년 인터뷰 영상에서 K2500X을 마스터 키보드로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터치감 때문에 샀다나 뭐라나. PC로만 시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