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음악

1 소개

컴퓨터 음악은 컴퓨터 기술을 음악을 작곡하거나 편곡, 편집하는 등 컴퓨터 기술을 음악 생산에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컴퓨터가 스스로 작곡, 편곡을 하는 것은 학문적인 영역에서 주로 다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컴퓨터 음악이라고 하면 DAW를 사용한 디지털 녹음과 편집, 가공, MIDI를 사용한 녹음과 편집을 뜻하는데, 이는 엄밀히 말하면 컴퓨터의 보조를 받는 음악 생산(Computer-Aided Music Production)에 한정된다.

일본에서는 한국에서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개념[1]으로 DTM(DeskTop Music) 이라는 용어가 1980년대부터 사용되기 시작했고, 1990년대에 본격적으로 확산되었으며, 이후 DAW의 등장에 의해 사장되는 분위기었으나 DTM이라는 용어 정의 자체가 DAW를 포함하는 것으로 확장되었으며, VOCALOID의 인기와 함께 다시 많이 쓰이고 있다.

2 분야

  • 컴퓨터 작곡, 편곡: 사람이 아닌 컴퓨터가 말 그대로 스스로 작곡하고 편곡하는 것을 말한다.
    • Algorithmic Composition
  • 기계 즉흥연주(Machine Improvisation)
    • 기계 보조 연주(Computer-Assisted Play): 키보드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이 연주하는 곡에 따라 실시간으로 반주/보조연주를 하는 기능이 이러한 것의 일종이다.
  • 라이브 코딩
  • 음향 합성
  • Sound Control/컴퓨터 보조 음악 생산(Computer-Aided Music Production)

3 참조항목

  1. 특정 컴퓨터 인터페이스와 MIDI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성으로 한정되는 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