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encore

1 재청

연주회에서 청중의 갈채에 보답하여 연주자가 다시 동일 곡이나 다른 곡을 추가 연주하는 일, 또는 그것을 요청하는 일을 이른다. 어떤 의미로는 사전에 협약된 곡이 다 끝나고도 서비스를 요청하는 것이라 좀 뻔뻔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사실상 앙코르가 가능한 여건이라면 어지간히 기분이 나쁘지 않은 이상은 해 주고, 관객도 어지간히 못 하지 않는 이상은 외쳐주는 것이 매너.

클래식 연주회에서는 협주곡이 끝나거나 공연이 모두 끝난 이후에 협연자 또는 지휘자가 커튼콜을 받고서 한다. 물론 앙코르를 할 것인지, 또 몇 번 할 것인지는 협연자 또는 지휘자의 재량에 달려있다. 보통은 한 곡 정도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그 이상도 가능하다.

협연자의 앙코르는 보통 그 협연자의 악기를 위한 소품을 연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휘자의 앙코르는 서곡이나 모음곡 중 일부를 연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교향곡의 피날레 등을 발췌하여 연주하는 경우도 있다.

이 단어는 프랑스어로 '다시', '아직' 이라는 의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어게인!'을 외치나 '다시!'를 외치나 같은 의미일 텐데. 그리고 웃긴 건 정작 프랑스인은 이제 이 단어를 안 쓰고 'bis'를 쓴다. (라틴어로 두 번이라는 뜻.) 역시 외국어가 간지난다고 생각하는 건 만국 공통인가 보다.

한국에서는 '앵콜'이라는 표기가 종종 보이는데, 이는 프랑스어 발음도 아니고 영어 발음도 아니다. 아마도 ‘アンコール(앙코루)’라는 일본어 표기를 보고 영어 발음이겠거니 지레짐작하여 생긴 표기로 보인다.

검열삭제 할 때에도 쓰인다.

2 포켓몬스터기술

해당 문서 참조.

3 마비노기의 음악 스킬

해당 문서 참조.

4 MIDI 지원 사보 프로그램

5 어도비 사의 DVD 제작 프로그램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어도비 플래시와 한 가족인데, 인지도가 시망인 게 함정.

6 뷰익 사의 소형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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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의 형제모델이다. 자세한 건 쉐보레 트랙스 참고

7 캄보디아의 유적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크메르 왕국의 유적을 말한다. 9세기 부터 14세기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초기 유적은 벽돌을 이용한 유적이 많으며, 10세기 부터는 사암을 이용한 유적이 많다. 대표적으로 앙코르 와트, 바이욘, 타프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