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등장인물. 케로로의 아버지로 전설의 중사, 귀신잡는 중사라고 불렸던 군인이다. 성우는 오가타 켄이치/김기흥.[1] 케로로의 말로는 군인의 모범이며 엄하고 무섭고 강하고 다정하며 중사다운 사나이라고 했다. 그의 경력이 어마무시한데 3주간 전투에서 우주 함대 5척 격침, 제 3차 물 전역에서 5개 중대 전멸시킴[2], 제 4차 물 전역에서 적 사령관 생포,오딘사 작전중 누렁별 포섭, 케론군 소속 사상 최초로 퍼렁별 잠입, 난공불락의 솔리번 요새에 먼저 올라섰다는것[3]등등이 있다. 그 이름은 케로로 소대에서는 공포나 다름없다. 혹시라도 온다는 소식만 들려도 비상사태에 돌입하게 된다. 온다는 얘기만 들려도 어떻게든지 퍼렁별을 침략 성공 혹은 약간의 진전이라도 있어보이게 만드려고 한다. 또한 별명이 무색하지 않는게 한번은 메카 바이퍼 리턴이 쳐들어와서 소대원 전원을 돌로 만들었는데 케로로의 아버지는 그냥 비틀거림으로도 바이퍼의 공격을 다 피하고 계속 "옳지 옳지." 를 중얼거리는데 거기서 메카 바이퍼는 바이퍼 일족 사이에서 전해지는 "전쟁터에 옳지 옳지 하는 소리가 메아리 칠때 바이퍼 일족을 사냥하는 공포의 케론인이 오리라." 라는 예언을 떠올리고는 맨붕을 해버린다. 그런 메카 바이퍼에게 세벳돈을 건네며 "자네 효도하고 있나?" "가족이 첫째, 일은 둘째일세." 라고 해서 바이퍼가 전의를 상실하게 했다. 또한 기로로의 아버지와 친한지 같이 술도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