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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포츠계에서 주로 쓰는 말
한국에서는 팀워크란 말을 쓰지만 미국에서는 팀 케미스트리라는 말을 쓴다. 형태가 있는건 아니지만 팀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선수단이 라커룸에서 얼마나 단합하고 협동을 잘하느냐를 두고 이렇게 표현한다. 물론 이것이 승패에 꼭 관련되지는 않는다.
이걸 위협하는 선수들은 케미스트리 브레이커로 칭하기도 하며, 최근에 네티즌과 팬들 사이로 역설적인 의미로 멘탈갑이라는 표현을 쓴다고 카더라. (ex : 마리오 발로텔리는 팀 케미스트리에 해가 되는 선수다.)
원래는 스포츠계에서 주로 사용했지만 현재는 여러 분야에서 사용된다. 케미 참조.[1]
2 일본의 R&B 듀오
'20세기 최후로 최고의 보컬을 뽑는다'는 명목으로 21세기 시작 전에 한 ASAYAN 오디션[2]에서 최종 남은 세 팀이 싱글을 한 장씩 내 가장 판매량이 높았던 게 카와바타 카나메(川畑要 - 오른쪽, 보컬)[3]와 도친 요시쿠니(堂珍嘉邦 - 왼쪽, 보컬)[4], 그리고 두사람의 데뷔로 이어졌다.
처음엔 한 명만 데뷔하는 줄 알고 서로를 견제한데다가 첫인상마저 서로 더러웠좋지 않았다고.[5]
일본 내에서는 데뷔곡 'PIECES OF A DREAM'이라는 곡이 밀리언을 넘기며 크게 히트하고(첫 출장한 홍백가합전에, 그들이 공연한 시간에 홍백가합전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하는데 언제 깨졌을지 모름), 차례로 1집(The Way We Are)과 2집(Second To None) 판매량이 각각 300만장을 넘기고 본인들의 오리지널 곡들을 비롯해 OST, CM을 히트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가지게 되었다.[6]
한국에는 2002년 월드컵 개막식 첫 방한을 하였고, 이 때 브라운 아이즈, 박정현 등의 가수들과 함께 Let's get together now라는 곡으로 기념공연을 펼쳤는데, 이 공연이 광복이후 사상최초로 일본가사가 들어간 노래가 한국의 공중파에 방송된 사례다. 사실상 이 당시가 케미스트리의 인기 절정기. 박정현과는 2005년 한일 우정의 해를 기념해 한번 더 만났다(Dance with me). 브라운 아이드 소울과도 2004년 재회.자세한건 링크로.제발 국내 방송에 좀...
또 2010년 무적자의 OST를 불러 MAMA 에서 상도 줬다.[7]
국내에 또 알려진 바로는 애니메이션 주제곡이 있다. 순서대로 ASTROBOY 철완 아톰 2기 오프닝(Now or Never)[8]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4기 오프닝(Wings of Words)[9] ,지구로2기 엔딩 (This night)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오프닝과 엔딩[10],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 4기 오프닝(Period)아 4기를 좋아하나봐 , 기동전사 건담 UC 3화 엔딩(Merry-go-round)[11]
분명 R&B듀오인데 2010년 6집(regeneration)이후 Synergy라는 댄서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12] 2011년 10주년을 맞아 베스트를 내기 위해 다시 원 컨셉으로 돌아가는 듯...싶음
2012년 4월 8일 부로- ↑ 물론 본토 미국에서는 이렇게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 ↑ 그리고 여기서 떨어진 사토 아츠시(佐藤篤志)는 EXILE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 ↑
외래어 표기법대로 하면 가와바타 가나메지만 이상해 - ↑ 연기도 한 번 했는데 그게 타마키 히로시가 주연한 영화 한여름의 오리온(真夏のオリオン). 흔히 말하는 우익영화라
얼마 안되는국내 팬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 ↑ 대략 도친-쟤 뭐야 피어스 무서워-, 가와바타-얼굴도 잘생기고 노래도 잘 하네? 저 촌놈 뭉개버려야겠다-정도였던 듯.
여담이지만 가와바타와 도친이 각각 흑인, 아랍계가 섞이지 않았는지 의심한 팬도 있다고 - ↑ 3집(OneXone)에서부터 판매량이 부진해지기 시작했는데 그게 여성들에게서 상당히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던 도친의 결혼 때문이라는 소문이……. 도친은 모 여성지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던 '안기고 싶은 남자' 투표에서 데뷔해에 10위권 안에 들었을 정도로 등장과 동시에 여성팬들을 휘어잡았던 가수였다.
지못미 가와바타여담이지만 해당 투표에서 기무라 타쿠야는 10년 넘게 1위를 차지(…). - ↑
그러나 국내 팬들도 별로 기뻐하지 않은 듯 - ↑ m-flo와 함께 작업한 곡이다
- ↑ 이때만 해도 '왠 건담에 케미스트리?' 라는 반응이 강했고, 작품이 클라이막스(자프트 괴멸)로 다가가는 상황에서 잔잔하고 밝은 분위기의 음악을 배치한 후쿠다 미츠오 감독의 선곡 미스라 비판받았다. 그 때문인지 총집편과 Final Plus에서는 T.M.Revolution의 Vestige로 변경
- ↑ 오프닝 엔딩 제목이 둘 다 Life goes on. 같은 곡인데 두 멤버가 각각 다르게 프로듀싱을 해 오프닝은 ~side K~, 엔딩은 ~side D~라고 뒤에 붙였다
이건뭐 - ↑ 건담 시드 데스티니와는 다르게 절묘한 순간에 음악이 깔리면서 3화를 여운깊게 마무리한다
역시 후쿠닭이 문제였어 - ↑ 대부분의 팬들은 그저
조금 엉성한 듯 한 도친을즐겼으나 몇몇에겐 충공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