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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No.44 | |
케빈 캄플 (Kevin Kampl) | |
생년월일 | 1990년 10월 9일 |
국적 | 슬로베니아[1] |
출신지 | 독일 졸링언 |
포지션 | 미드필더 |
신체 조건 | 178cm, 65kg |
등번호 | 44번 |
유소년 | VfB 졸링언 (1994-1997) 바이어 레버쿠젠 (1997~2009) |
소속팀 |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II (2009-2011)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0-2011) 그로이터 퓌르트 (2010, 임대) 그로이터 퓌르트 II (2010, 임대) VfL 오스나부르크 (2011-2012) VfR 알렌 (2012)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2012-2014)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5)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5~) |
국가대표 | 19경기 2골 |
목차
1 소개
독일 태생 슬로베니아 축구선수. 유병재 닮았다..
슬로베니아 출신의 부모로부터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과 슬로베니아 두 곳 다 국가대표의 자격을 갖추었으나 슬로베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를 선택하였다.
2 플레이 스타일
주포지션은 미드필더이며 중앙과 우측면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볼차단에 능하며 수비 기여도 역시 높은편이다.
툭툭 드리블로 상대방 진영으로 접근하다 순간순간 영리하게 찔러주는 패스도 그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크로스 성공률이 높은편은 아니며 공중볼 경합에도 뚜렷한 약점을 보이는 편이다.
3 커리어
3.1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입단하기까지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유스팀에 입단하며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2010년 독일 2부리그에 속해있는 그로이터 퓌르트로 1년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그러나 1군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 교체로 투입된 1경기가 전부이며 리저브 팀에서 뛰다 반 시즌만에 레버쿠젠으로 돌아오게 된다.
유로파 리그 메탈리스트 하리코프전을 통해 레버쿠젠 1군 데뷔에는 성공했으나, 리그에서 데뷔는 하지 못한 채 결국 독일 3부리그인 VfL 오스나부르크로 팀을 옮기게 된다.
11-12시즌을 오스나부르크에서 보내게 된 캄플은 36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하는 등 젊은 나이치고는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이에 2부리그로 승격한 VfR 알렌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알렌에서는 고작 4경기만을 소화했지만 그 기간 동안 2골 3도움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반 시즌만에 오스트리아의 명문팀 중 하나인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하게 된다.
3.2 레드불 잘츠부르크 시절
12-13시즌 후반기에 27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하며 아쉽게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오스트리아 리그 최우수 선수 후보에도 오르게 된다.
13-14시즌 총 51경기에 나서 14골을 기록하는 등 완전히 기량이 만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14-15시즌에도 전반기에만 31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는 등 여러 빅리그 클럽들의 눈길을 끌만한 활약을 펼치는데 성공했다.
3.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
잘츠부르크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2014년 12월 캄플은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을 확정짓게 된다.[2]
이적료는 1200만 유로 정도로 알려졌으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14-15시즌 후반기 총 16경기에 나왔지만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고 크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3.4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5년 8월에, 과거 레드불 잘츠부르크 시절의 은사였던 로저 슈미트 감독의 부름을 받아, 반시즌만 머무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친정팀인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5년 계약을 맺으며 이적하였다.
이후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팀에서 활약하고 있다..가 정도가 아니라 포텐이 터졌다. 도르트문트에서 지적받던 점이 2선에서 전개 중에 볼을 끄는 것인데 3선으로 내려오니 이것이 볼을 키핑하고 탈압박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 것. 레버쿠젠의 리그 성적과는 무관하게 리그 베스트 11에 심심치 않게 뽑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