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라세라

1 Qué será será


명불허전 캡틴(...) 불쌍한 스니피 깨세라세라

마스의 구호
스페인어로 직역하면 '되는 것이 되어라'[1] 라는 의미(영어로 쓰자면 What will be will be)지만 '될대로 되어라,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의미로 많이 사용된다.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써라' 개 써라 써라 같은 말들과는 다르게, 게으른 삶에 변명이 되어주는 고마운 경구 중 하나. 비슷한 역할을 하는 말로는 Let It Be, 세라비, 카르페 디엠, 하쿠나 마타타 등이 있다. 위의 액센트 부호를 떼고 'Que sera sera'라고 쓰면 '끄 스라 스라'라고 발음하는 같은 뜻의 프랑스어가 된다.

Doris day가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이 1956년에 제작한 'The Man Who Knew Too Much [2]'라는 영화에 출연해서 부른 주제가이면서 당해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것으로 유명하다. 여기서 들을 수 있다.

의외로 많이 쓰이는 말로 한때는 DC 주식 갤러리의 이름이 바뀔 때 이 것을 쓴적도 있었고, 괴혼 ~굴려라 왕자님~의 OST 중 하나. 거기다 연희무쌍을 만들었던 베이슨의 작품인 춘연처녀의 오프닝 가사이기도 한다. 2007년 MBC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하다. 또한 키디 그레이드에크렐이 가장 좋아하는 어구이기도 하다.

맨유의 응원구호로도 쓰인다. 이때의 뜻은 '원하는대로 이루어지리라' 보통 경기장에서 상대팀을보고 who is Qué será será라고 외친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밴드 타카피의 동명의 노래를 '케 세라세라' 라는 응원가로 만들어서 쓰고 있다. '케 세 라세라~ 케 세라 블루윙즈~ 케 세 라세라~ 질러라 불타는 청춘~' NC 다이노스박석민 선수의 응원가 로도 쓰인다.

'무엇이 될 것은 결국 그렇게 되기 마련이다' 라고도 해석 된다는데 확인바람

2 타뷸라의 늑대(비주얼 노벨)의 등장인물

타뷸라의 늑대(비주얼 노벨)의 등장인물, 케세라세라(타뷸라의 늑대) 문서 참조.

3 MBC에서 방영된 주말 드라마

MBC에서 방영한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4 래퍼 화나의 노래

래퍼 화나의 노래, 주로 인생에 지친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가사의 내용이다.

특히 어차피 걔넨 꼭 네가 뭘 해도 뭐라, 안 해도 뭐라, 못 해도 뭐라, 잘 해도 뭐라 그래. Don't bother. 라는 가사가 많은 공감을 자아낸다. 자기 과거시절 이야기
  1. 로망스어군의 que는 의문사이기도 하지만 관계대명사로도 쓰인다. 여기서는 관계대명사로, 영어의 what와 같은 용법...이라고 이전 주석은 설명하였으나, 스페인어는 강세로 관계대명사와 의문사를 구분한다. 강세가 있는 qué는 의문사이고, 관계대명사 que는 강세 없이 나타낸다. 정확한 스페인어 문법으로 의미를 전달하려면 lo que será será이지만 알 게 뭐야
  2. 국내 개봉명은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