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트로사우루스 | ||||
Kentrosaurus aethiopicus Hennig, 1915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목 | †조반목(Ornithischia) | |||
아목 | †검룡아목(Stegosauria) | |||
과 | †스테고사우루스과(Stegosauridae) | |||
속 | †켄트로사우루스속(Kentrosaurus) | |||
종 | ||||
†K. aethiopicus(모식종) |
복원도
골격 화석
1 개요
쥐라기 후기 아프리카 대륙에서 살았던 공룡의 한 속, 그중에서도 검룡류에 속하는 공룡이다.
등뼈를 따라 한쌍의 골판이 주르륵 솟아나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골판은 꼬리로 갈수록 판 형태에서 침 형태로 바뀐다.[1] 같은 검룡인 스테고사우루스와 비교하면 훨씬 더 방어용 무기에 가까워 보이는 외형을 하고있다.
같은 검룡인 스테고사우루스와의 차이로는 바로 어깨에도 골침이 나있다는 점과 훨씬 작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길이가 4.5m 정도이며 무게 역시 다른 검룡류에 비해 가벼운 편이다. 어깨의 골침은 이상하게 나있는 복원도가 은근히 많은데, 주로 골반으로 옮겨지는 오류가 많지만 아예 어깨와 골반에 둘다 난 복원도도 보인다. 고슴도치?
또한 등의 골판이 엇갈려 난 게 아니라 대칭으로 나 있기 때문에 일부 학자들은 이 켄트로사우루스를 예시로 스테고사우루스 역시 골판이 대칭으로 쭉 나있었을 것이다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위의 사항들과 별개로 각룡중에서 켄트로사우루스가 존재한다. 이 공룡의 철자는 Centrosaurus.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
2 대중매체
쥬라기 원시전 2의 확장판 더 랭커에서는 이 켄트로사우루스를 모티브로 한 켄트로스라는 유닛이 티라노족의 추가 유닛이 되었다. 근데 공룡 변신을 쓰면 스테고사우루스로 변신하는게 함정 해당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티라노족 지상유닛 중에선 가장 좋은 편.
공룡이 등장하는 아이스 에이지 3편에서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는 지구의 날 경품으로 나온다.
조이드 제네시스에서 이 녀석을 모티브로 한 바이오켄트로가 나온다.- ↑ 검룡 꼬리의 골침을 '타코마이저(Thagomizer)'라고 하는데, 이 이름은 사실 어떤 만화에서 검룡 꼬리에 찔려 죽은 원시인 이름이라고 한다.
이딴 걸 학명으로 만드는 양키들은 정말 멋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