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2007년 6세 때 모습, 오른쪽은 2016년 15세가 된 현재 모습 | |
이름 | 코니 탤벗(Connie Talbot) |
본명 | 코니 빅토리아 엘리자베스 탤벗(Connie Victoria Elizabeth Talbot) |
국적 | 영국 |
출생 | 2000년 11월 20일, 영국 웨스트미들랜즈 주 스트리틀리 |
수상 | 2007년 브리튼즈 갓 탤런트 준우승 |
데뷔 | 2007년 1집 앨범(Over the Rainbow) |
링크 | > > >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영국의 가수. 2007년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결승전까지 나아갔으나 폴 포츠에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어린 나이임에도 뛰어난 노래 실력을 지녀 당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2 어린 시절
2000년 11월 20일 영국의 웨스트미들랜즈에서 태어났다. 형제로는 오빠 조시와 언니 몰리가 있다. 가정은 그다지 유복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부모님이 직장을 다니느라 바쁘셔서 주로 할머니 바이얼릿과 같이 생활했는데 이때 오즈의 마법사를 자주 시청했고, 노래도 많이 불렀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마이클 잭슨의 Ben. 또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불렀던 Over the Rainbow도 이때 연습했던 노래라고 한다. 결국 할머니는 코니가 유명해지기 전 돌아가셨고 장례식에서 코니가 노래를 불렀다. 할머니의 죽음으로 코니의 엄마는 우울증에 걸리게 되었지만 코니의 노래를 듣고 회복을 했다고 한다.
3 브리튼즈 갓 탤런트와 데뷔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 첫번째 시즌에 참가했다.
사실 코니는 또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디 익스펙터'를 보고 감동받았으며, 그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싶었지만 나이제한에 걸렸었다고 한다. 그때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모집광고를 보게 되었고 그 프로그램은 나이제한이 없다는 사실을 알자 부모님을 졸랐다고 한다. 아버지는 반대하고 어머니는 달갑지 않게 생각했으나 결국 허락을 받아내고 참가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재미삼아서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참가했으나 사이먼 코웰의 칭찬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1] 당시 심사위원들은 그의 말을 농담으로 여겼고, 코니는 과거 전문수업을 받은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첫 무대 Over the Rainbow에서 수준급의 테크닉과 발성을 보여 심사위원들과 관중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심사위원중 아만다는 눈물까지 보였고 피어슨 역시 놀람을 멈추지 못했으며 사이먼 역시 극찬을 하였다.
준결승에서 마이클 잭슨의 Ben을 불러 결승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했고, 경쟁자는 또 하나의 기적을 노래한 폴 포츠였다. 최종 선곡으로 Over the Rainbow를 불렀으나 결국 전화투표에서 포츠에게 밀려 준우승을 차지하였다.[2]
그리고 피어슨의 말에 의하면 코니의 활약을 보고 브갓탤 두 번째 시리즈에 수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했다고 한다.
사이먼 코웰이 일찌감치 본인의 레이블 소니 BMG와 계약하기로 협의했고 Over the Rainbow와 Smile 두 곡을 녹음했으나 소니 측에서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철수하면서 계약이 성사되지 못했다.
이후 레인보 레코딩 컴퍼니(Rainbow Recording Company)와 계약을 통해 데뷔 앨범 Over the Rainbow를 내면서 가수로서 정식 데뷔했다. 평판은 다소 부정적이었으나 전세계적으로 250,000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했다.
첫번째 앨범이 발표된 이후로 유투브 활동과 세계 곳곳에서 콘서트를 하면서 인지도를 쌓아갔으며, 2008년 크리스마스 당일에 Connie Talbot's Christmas Album을 출시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가 되었다.
4 한국과의 인연
2008년 한국을 첫 방문했다고 한다. 첫 인상은 아름다운 도시(Beautiful city)에 깨끗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도시였다고...
같은 해 기획사의 초청으로 SBS 스타킹에 출연했고 피아니스트 신동 유예은양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2008년 12월 24일 출시된 크리스마스 앨범이 한국에서 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한 적이 있다. 또, 유튜브의 시청자 중에도 한국인이 많았다고.
2010년에는 G20 정상 회의의 한국 개최를 축하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2014년 4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슬픈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국에 내일 방문한다'는 말로 함께 한국 방문을 예고했다. 또,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을 위해 콘서트 수익을 기부하겠다고 한다.
4월 20일 입국 후 23일 오산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했고, 27일에는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두 차례 공연을 가졌다.
27일 콘서트에서는 노란 원피스에 마이크에 노란 리본을 달고 나오면서 참사에 애도를 표시했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면서 대인배 인증. 선곡 과정에서도 Count On Me의 가사가 너무 슬퍼서 Say Something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공연을 마친 뒤 28일 영국으로 귀국했다.
5 디스코그래피
5.1 정규 앨범
- 1집 Over The Rainbow (2007)
- 2집 Connie Talbot's Christmas Album (2008)
- 3집 Connie Talbot's Holiday Magic (2009)
- 4집 Beautiful World (2012)
- 5집 Gravity (2015)
- 6집 Matters To Me (2016)
5.2 싱글
- Three Little Birds (2008)
- I Will Always Love You (2009)
- Beautiful World (2011)
- Sail Away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