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츠 에지

駒都え-じ / komatsu eiji

일러스트레이터 겸 원화가. 펜네임은 코츠에(こつえー) 혹은 CO2A. 서클 네임은 Passing Rim.

대표작으로 건담걸 시리즈와 코가도의 '푸른 바다의 트리스티아' 시리즈, Key의 플라네타리안 등이 유명하다. 일러스트의 특징 중 하나로 여자아이들이 노팬티가 있는데, 치마를 입고있는 캐릭터들의 치마 속(혹은 옆트임[1])을 자세히 보면 속옷의 표현 자체를 안 해서 팬티가 없다(...). 딱 하나 예외는 있는데 치마를 아예 안입은 경우에만 속옷을 표현한다.

일러스트 외에도 과거에는 PC-9801용으로 동인 슈팅 게임을 만든 전적도 있다고 한다. 주로 하던 일은 도트를 찍는 것으로, 현재 알려진 닉네임 'CO2A'는 그때 프로그래머 'CO2B(코츠비라고 읽는다)'와 같이 'CO2-PRO'로서 동업을 할때 사용하던 것이기도 하다. 그가 그라디우스 III의 팬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손에서 그라디우스 팬들 사이에선 나름 유명한 동인 게임 'GARUDIUS 95' '우라만다' '케메시스' 등이 탄생했다.

저렇게 게임에 사용될 도트 그래픽을 찍던 경력 때문인지 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게임 그래픽 제작의 하청을 맡았으며, 그러다가 게임 잡지의 일러스트를 그리게 되고 결국 지금같은 일러스트레이터로 발전했다.

작품

  1. 호시노 유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