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이 신고

1 소개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요시노 히로유키

2 작중 행적

3기 1화의 세계사 수업때도 얼굴을 내민 적이 있었으며 3기 3화의 중심인물로 급부상. 오프닝 시작 직전에 울트라 레어가 표지에 실린 뱅가드 관련 잡지를 손에 들고 아이치와 코린 쪽을 바라보며 '아아....저도 당신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라는 스토커 기믹을 보여주었다.

그 후 발코니에서 휴식중이던 코린이 그의 강렬한 시선에 몸을 떨자 이시다 나오키가 스토커를 발견하면 한방 날려주겠다며 기세등등하는 모습을 보며 뭐하는 자식이냐며 속으로 깐다.

그 후 부원모집을 위해 휴게실에서 파이트를 하고 있는 아이치와 코린을 훔쳐보며 '나오키가 없으니 찬스'라는 식으로 말하는 수상쩍은 모습을 보여주나 바로 다음 순간 휴게실로 향하던 나오키의 눈에 포착되고 만다.[1]

그리고 스토커임을 부인하는 그에게 열이 오른 나오키가 싸울 태세를 보이자, "싸움 좋죠...."[2] (뱅가드 덱을 보이면서)이걸로 저와 싸우는 겁니다!'라면서 나오키에게 선전포고.

그리고 이 파이트에서 이겨 나오키가 자신의 소중한 사람에게 접근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겠다며 전신에서 오라를 팍팍 뿜어내 빼도박도 못할 스토커 기믹을 보여주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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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부 제작진의 교묘한 페이크였다. 진짜 목적은 아이돌인 코린이 아닌 부장인 센도 아이치였던 것.

VF 아시아 서킷 우승자이자 팀 Q4의 에이스인 아이치에 대해 막대한 동경심을 품고 있었으며, 같은 학교에 진학했다는 사실을 알고 친해질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나오키가 먼저 아이치와 친해져버려 기회를 노리기 어려워져서 속으로 끙끙대고 있었던 것.

사용하는 덱은 은밀마룡 마가츠스톰축의 무라쿠모 덱. 처음엔 순차라이드에 실패하여 퍼스트 뱅가드인 인룡 마가츠 윈드를 선구스킬로 리어가드로 이동. 이후 뱅가드를 먼저 어택시킨 탓에 모처럼 나온 스탠드 트리거를 날려먹은 나오키에게 조소를 가득 던져주며 초심자라며 팍팍 깐다;

그리고 '초심자에게 압승하는 것도 기분이 안좋으니 특별히 기본 전술 정도는 설명해주마'하는 식으로 나오키를 도발하며, 진짜로 기본적인 전술을 일일히 설명해주며 파이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최종적으로 나오키가 새로이 쓴 말소자 건틀릿버스터 드래곤의 리미트 브레이크 2번과 전용 부스트를 통해 파워 28000에 크리티컬 3이라는 공격을 완전가드로 막아낸 뒤,[3] 데미지 5인 상태에서 마가츠스톰의 리미트 브레이크를 발동. 패 2장만을 사용해 진열을 갖춘 다음, 3장의 마가츠 스톰으로 차래차래 공격을 날려 결국 나오키를 패배시켰다.

그리고 그의 실력을 인정한 나오키의 열렬한 추천으로 결국 뱅가드부에 입부하게 된다.

111화의 히츠에 고교 카드 파이트 부와의 시합에선 미와 타이시와 대결. 미와를 보곤 저런 사람은 잡지에도 안나왔다며 실력을 얕봤으나...미와의 드래고닉 로우키퍼에 제대로 역관광. 그리고 넋이 나간 뒤 아이치에게서 미와는 최강급 파이터인 카이 토시키와 매번 싸울 정도의 실력이라는 소리를 듣고 나선 깜놀했다. 이때는 스파이크 브라더스 덱을 사용한걸 보면 덱이 여러개 있는 듯.

113화에선 카드 파이트 부 부부장에 제일 먼저 입후보했는데 계획이 너무 거창했다. 그래도 입후보한게 자기 뿐이어서 당선될줄 알았으나 다음 날 아이치와 자기를 제외한 3인이 죄다 입후보(...) 그래서 카드 파이트로 승부를 보기로 했고, 1차전에서 미사키와 대전했는데, 비중상 당연하게 미사키의 영구의 여신 이와나가히메의 리미트 브레이크에 전열이 다 쓸려나가며 패배. 이때는 다시 마가츠스톰을 잡았다. 근데 1차전에서 진건 나오키도 마찬가지였는데 나오키의 눈물에 감화된 미사키와 코린이 자진 사퇴해 결국 부부장은 나오키가 되었다.

114화에선 나오키를 낚아 함께 중등부의 카드 파이트 동호회에 지도 파이트를 해주러가는데, 실상은 중학생들에게 대단하다는 소문을 퍼트려 다음 해 입부하는 후배들에게 대단한 선배로 보이려는 수법이었다. 나오키가 진 뒤, 오히려 자신이 돋보일 찬스라면서 아이치에게 존칭을 쓰지 않는 센도 에미에게 도전을 건다. [4] 이번에는 나루카미의 무신장군 다암을 에이스로 한 메가 블라스트 덱을 사용해, 메가 블라스트를 쓸때까지 천천히 기다리며 승리를 노렸으나, 다음 턴 프리즘 프로미스 러브라돌에 브레이크 라이드해 43k에 크리 3을 찍은 에미에게 완벽하게 역관광당했다(...) 덱을 여러개 사용하긴 하는데 어째 그게 여러카드를 능숙하게 다룬다기에는 부족한 모양.

115화에선 아이치와 파이트를 하는 렛카의 퍼포먼스에 낚여, 결국 팬이 돼버려 후반부엔 아이치 대신 렛카를 응원했다(...) 그러고선 렛카가 지니까 아이치가 최고라며 찬양을 하면서 렛카의 팬클럽에 가입했다.

120화의 VF코시엔의 히츠에 고교와의 싸움에선 스파이크 브라더즈를 들고 선봉으로 나갔으나 상대가 카이 토시키(...) 결국 카이의 말소자 드래고닉 디센던트에 순삭당하고 쫑났다.

148화에서는 소류 레온에게 카이와 싸우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거부하는 아이치 대신 따라가겠다는 나오키가 레온에게 처발리는것을 지켜보고 나오키가 레온에게 결격판정을 받자 자신도 같이 싸우겠다고 하고 그런 두 사람을 본 레온이 두 사람에게 아이치를 맡겨 이후 나오키와 특훈을 한다.

149화에선 나오키와 특훈을 해 덱을 완성시켜줬고, 나오키와 같이 미야지 학원으로 쳐들어가 리버스 파이터들과 파이트하지만 나가시로 마키에 의해 리버스. 나오키와 파이트를 개시해 신 리버스 유닛 은밀마룡 햣키보그 리버스로 나오키를 몰아붙힌다. 하지만 신고의 마음의 목소리를 듣고 다시 일어난 나오키의 말소자 템페스트볼트 드래곤에 패배해 리버스가 해제. 이후 리버스가 풀린 뒤 깨어났을 때는 이시다에게 "고맙습니다...라고 말하지 않으면 안될 기분이 듭니다."라고 한다. 그리고 나오키가 마키의 이미지에 휘말려 고전하자 넌 혼자가 아니라며 격려를 해주고 그 격려에 힘입어 나오키는 마키의 이미지 덩굴을 쳐부순뒤 템볼드의 리브로 마키의 리어가드를 싹쓸이하고 승리한다.

166화에서는 이시다 나오키와 파이트를 하게 되는 듯 했지만 나오키와 파이트는 하지 않았다. 물리실에 있으면 마음이 진정된다는 이유로 예습을 하러 물리준비실에 왔다가 나오키의 파이트를 지켜보게 된다. 기억은 돌아오지 않았지만 함께 싸워왔던 이라는 말로 이시다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면 이전의 기억이 뿌리까지 사라지지는 않은 듯.

3 기타

자신이 사용하는 유닛들에게 을 붙여 말하는 특이한 버릇이 있다.[5]

또한 시청자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호모. 115화 이후에는 재수없음을 느낀 시청자들이 많았는지 키모이라는 별명까지 추가됐다(...)

또한 아이돌 빠돌이 기믹을 보유했다는 점에서는 이 인물과 동일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은 듯 하다.정작 모리카와는 4기에선 탈덕에 성공했지만서도
  1. 덤으로 손에는 울트라 레어의 화상이 실린 잡지가 들려있었기에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였다.
  2. 이 부분에서 의외의 반응에 나오키가 당황하는 모습이 나온다. ....혹시 허당?
  3. 트리거 체크로 얻은 카드라 완전가드를 가지고 있다는게 드러난 상태인데도 몰빵공격을 했다고 다시한번 까는건 덤.
  4. 에미는 아이치 여동생이다.
  5. 그런데 이게 꼭 모든 유닛에게 적용되는 건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