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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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죄인을 포박하는 데 쓰던 밧줄

파일:오랏줄.jpg
사진 출처
조선시대 죄인들을 포박 시 사용하던 붉은색 밧줄로 견고한 실을 여러 번 꼬아 겹쳐 만들어서 쉽게 끊어지지 않도록 제작 되었다. 오랏줄 이라고도 한다.

사극에서 들을 수 있는 "오라를 받아라!"의 오라가 이 오라다. "죄인은 오랄을 받아라! 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일진어 참조.

2 일본어의 기합성

죠죠의 기묘한 모험으로 잘 알려진 오라오라 등도 이것에서 유래된 표현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고.

3 신체에서 발산되는 고유의 기운이나 분위기

4 앨리스의 흑역사

2010년 헬로비너스의 앨리스가 헬비로 데뷔하기 전에 ORA라는 이름으로 엘소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 여가수로 디지털 싱글 음반을 낸 적 있다. naughty face라는 타이틀곡으로 곡 주제가 '남자에게서 실망하는 여자의 감정을 솔직하고 쿨하게 표현한다'라는 내용으로 섹시 여전사 컨셉으로 곡을 냈다. 이름인 오라의 뜻은 이태리어시간이라는 의미로 오라의 음악을 보고, 듣는 시간이라는 의미다.

결론은 망했어요

일단 저 뮤비를 보면 알겠지만 컨셉이 워낙 해괴했던 터라 그냥 묻혔다. 이 곡으로 일절의 방송활동도 하지 않았으며 본인도 이 시절은 흑역사로서 은폐하고 있다. 사실 컨셉이 이상해서 그렇지 곡도 좋고 얼굴도 예쁜데 컨셉이 워낙 병맛이어서 망한거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