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아이 조의 일원인 군인. 본명 콘래드 '듀크' 하우저(이하 듀크.). 원작에서의 정보는 추가바람. 성우는 마이클 벨.
80년대 애니에선 처음부터 주인공이였지만 스칼렛, 레이디 j 등 다른 히로인들보다 코브라 군단에게 붙잡히고 인질이 되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가 플린트에게 주인공 자리를 내주고 가끔 나오고 설상가상으로 애니 극장판에선 서펜터에 의해 코마에 빠지지만 마지막에는 다시 깨어난다. 그의 이복동생은 팔콘.
애니 극장판 kbs2 방영당시 듀크를 공작이라고 번역했다.
노란색 머리와 셔츠 그리고 초록색 바지가 인상적이다.
실사판 배우는 채닝 테이텀.
계급은 대위로 영화에서는 1편의 주인공으로서 등장. 처음에는 통상적인 군인이었으나 임무 중에 코브라 군단에 의해 대부분의 동료를 잃게 되었고, 이 때 지 아이 조와 대면하면서 친구인 립코드와 같이 합류. 그 와중에 자신의 옛 애인이 코브라 군단에 소속된 것을 알고 프랑스 및 해상전 등 여러 곳에 활약한다.
극 중 6년 후의 배경인 지 아이 조 2에서는 부대 지휘관으로 등장, 로드블럭과 같이 최전선 임무를 맡는다. 주말엔 로드블럭의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며[1] 임무에서 전 작보다 능수능란한 지휘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임무 수행을 보여준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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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계속 이어서 등장하는 몇 안 되는 캐릭터들 중 한 명이었으나, 극 초반에 어이 없을 정도로 빨리 사망 처리되며 이 후 등장하지 않게 된다.
극 중 로드블럭을 비롯해 다른 대원들과 파키스탄에서 핵탄두 탈취 밎 해체 미션을 받고 임무를 수행, 임무를 완수했으나 이것은 코브라 군단의 일원이자 지금 대통령으로 변장한 자탄의 함정이었다.
이후 작전을 끝내고 미국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갑자기 코브라 군단의 습격을 받게 되고, 이러한 아수라장에서 플린트 요원이 위험에 처하자 그를 구하려고 뛰어들게 된다. 그 과정에서 근처 차량이 헬기의 미사일을 맞게되어 폭파하게 되고 듀크는 그 폭발에 휘말려서 결국 사망.
그리고 로드블럭이 살아남은 대원을 이끌게 되어 주인공 자리를 바톤 터치하게 된다.
명색이 전작의 주인공인데 2편 자체가 감독과 배우가 대부분 갈아엎은 편인데다가 그 동안의 활약이 무색할 정도로 어이없게 퇴장을 하는 바람에 영화를 본 사람들은 대부분 이뭐병이라는 반응이 많은 편. 다만, 전작에서 페이크 주인공이다 못해 거의 공기급이라는 걸 감안하면, 굳이 살렸다해도 전작 수준의 비중을 보일 게 분명하니[2] 그런 식의 퇴장도 나쁘지 않다는 평도 있다. 지못미.[3]- ↑ 로드블럭과 게임을 같이 하는데 완전 젬병 플레이를 보여준다. 더구나 하필 한 게임이….
- ↑ 본편에서 계급만 제외하고 듀크와 비슷한 포지션인 플린트는 후반부에 공기화되었다.
- ↑ 이렇게 된 이유가 듀크의 채닝 테이텀이 같은 해에 나온 화이트 하우스 다운에도 출연하면서 스케줄이 겹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