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No.56 | |
콜 칼훈 (Kole Alan Calhoun) | |
생년월일 | 1987년 10월 14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애리조나주 벅아이 |
포지션 | 외야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2010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8라운드 순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지명 |
소속팀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2012~) |
1 개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단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소속의 외야수. 주 포지션은 우익수이며, 등번호는 56번.
2 커리어
야바파이 칼리지[1]와 애리조나 주립대를 거쳐 2010년 드래프트 8라운드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에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에인절스 산하 루키 리그 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칼훈은 타율 .292 7홈런 42타점이라는 성적을 냈고 이듬해인 2011년에는 하이 싱글A에서 타율 .324 22홈런 99타점 .957 OPS의 몬스터 시즌을 보내면서 2012년엔 더블 A를 거치지 않고 트리플 A로 바로 승격된다.
2012시즌, 트리플 A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던 중에 버논 웰스의 부상을 계기로 처음 메이저리그에 콜업, 비록 중간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되긴 했지만 그해 칼훈은 메이저에서 21경기 타율 .174 1타점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2013시즌엔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제5의 외야수 자리를 놓고 J.B. 셕과 경쟁했지만 부진한 성적 끝에 마이너에서 시즌을 시작, 시즌 중반인 7월 말에 알버트 푸홀스의 부상으로 다시 메이저리그에 올라갔고 222타석에서 .282 .347 .462 8홈런 32타점이라는 호성적을 올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칼훈의 등장에 고무된 것인지, 에인절스는 시즌 종료 후 30홈런-100타점급 타자인 마크 트럼보와 중견수 피터 보저스, 마이너리그 외야수 랜달 그리척까지 트레이드하며 칼훈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14시즌 주전 우익수로 낙점된 칼훈은 부상이 겹치며 전반기까지 59경기 출장에 그치긴 했지만 팀의 리드오프로서 .295 .356 .521 OPS .876 10홈런 25타점이라는 깜짝 활약을 보이며 전반기 팀의 6할이 넘는 호성적에 기여했다. 당초 제4,5의 외야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성장. 시즌을 .272 .325 .450 17홈런 58타점으로 마무리했다.
2015시즌, 161안타 26홈런 83타점 2할 5푼 6리의 타율, 3.1의 bWAR을 기록하며, 전년도에 비해 떨어지는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골드글러브를 수상하였다. 하지만, 수상에 대해 의문을 갖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 바닥이 원래 그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