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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ーデタークラブ
1 작품 소개
일본의 만화. 피안도로 이름을 알린 마츠모토 코지의 데뷔작. 코단샤의 만화잡지 주간 영 매거진에서 연재되었다. 전 6권 완결로 국내에도 정발되었다. 줄거리도 막장이지만 마츠코토 코지의 작품답게 굉장히 폭력과 성적 수위가 높은 장면들이 자주 나온다.
작가가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소재인 여장과 적군파를 뒤섞어 만들었다. 도입부에선 인문계 고교를 다니는 모범생 마츠자키 준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루한 학교와 친구들, 나아가 모든 것에 시시함을 느끼는 생활을 하다가 어떤 영감(!)이 떠올라 자신을 바꿔본다고 선택한 게 바로 여장남자(...) 아예 여장에 푹 빠진 준은 여자화장실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며 반하는 중증으로 발전했고, 피안도 작가답게 주인공이 그 짓하는 옆 여자화장실에선 에이코의 자매가 자위행위를 하는 막장까지 제공해 준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결국 밟힌다고, 타카야마 에이코에게 들켜 여장한 모습을 몰카로 찍혀 협박당하다 유우지가 부장인 동아리 혁명부에 가입하고 벌어지는 온갖 어둡고 끔찍한 에피소드들이 이어진다. 후반의 산장에서 일어나는 전개는 산악 베이스 사건과 아사마 산장 사건을 믹스한 듯한 전개를 보여준다.
작품에서 준이 여장 덕분에 부여받은 특성(?)이 참으로 황당한데... 남자일 때는 별볼일 없고 힘도 없던 준이 여장만 하면 갑자기 온갖 버프를 받아 용기, 근력, 민첩성, 지구력 등 모든 능력치와 전투력이 급상승하는 기현상을 보여준다. 여장남자답게 온갖 험한 꼴도 다 겪는데 심지어 준이 여장하고 오랄까지 해주는 막장신까지 나오고 주인공 친구녀석도 여장을 하면 전투력이 올라간다(...) 불행중 다행인지 변태는 맞는데 그래도 다행히 성정체성을 깨닫지는 않은 모양인지 작중에서 준은 쌍둥이 자매와 플래그 자체는 세우고 적당히(?) 동정도 상실한다.
2 등장인물
- 마츠자키 준
- 타카야마 에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