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이어인

사이어인의 변신
거대 원숭이황금 거대 원숭이초사이어인 4
중첩 변신
사이어인초사이어인초사이어인 2초사이어인 3
중첩 변신
초사이어인 갓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한국어 : 초사이어인(정발 명) / 초사이야인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 / 슈퍼 사이야인(원판 직역)
일본어 : 超(スーパー)サイヤ人(Sūpāsaiyajin)
영어 : Super Saiyan. SS, Super Sayan, SSJ [1]

1 개요

드래곤볼에 출연하는 전투민족인 사이어인변신. 이미 작품속에서도 붉게 타오르는 듯한 계왕권이나 급격하게 거대해지는 거대 원숭이화등 강렬한 변신들이 나왔었지만 그것들마저 밀려나게 만들만큼 파격적인 변신.

일본 원본은 라고 표기하고 후리가나로 슈퍼를 달아두었기 때문에 읽을 때는 "슈퍼 사이야인 으로 읽는다.[2]
투니버스 방영 때는 "슈퍼 사이인" 으로 번역 되었다.[3] 하지만 국내에서는 사이인이라는 표현이 더욱 많이 사용되는데, 드래곤볼 단행본이 국내에 첫 출간되었을때 번역자가 "초" 위에 있는 후리가나인 슈퍼를 알아 보지 못하고. 또 당시 수많은 오역을 양산할 때 사이야인을 사이어인으로 번역했기에 초사이어인으로 직역했던 것이 기원이다. 더빙판에서는 무조건 '슈퍼 사이인' 으로 번역을 해서 시청자들에게 내세웠으나 반응은 호불호가 갈렸으며[4]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사이어인" 으로 부른다. 아마 슈퍼는 식상하고 유치하다 받아들이는 반응이 많은 반면 초는 한자라서인지 슈퍼보다 어감이 나아보이는 것도 있고, 폭풍간지라는 반응이 많아서 받아서 슈퍼 사이아인보단 초사이어인이 많이 쓰인다.[5]

왜인지 국내에는 여성은 초사이어인이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설정이 있는걸로 아는 이들이 있는데, 그런 설정은 없다. 단지 만화에 나온 초사이어인이 전부 남자였을 뿐이다.[6] 실제로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 플레이어블 남녀를 고를 수 있는데, 여성도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할 수 있다.[7] 그보다 손오공이 초사이어인이 되기 훨씬 전에 이미 런치가 황금머리로 변신해서 전투력을 대폭 상승시킨 적이 있다... [8]

초(超)+사이어+인(人)임에도 불구하고 '초사이언'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흔하다. 더 심하면 '초사이언인'. 초사이어인인[9]
실은 국내 정발 버전에서도 '초사이어인'이 기본이지만 간간히 '초사이언'이라고 적혀있기도 하다.
변신 가능한 캐릭터 : 손오공, 베지터, 트랭크스(미래), 손오반, 손오천, 트랭크스(현재), 오천크스, 베지트, 버독[10][11], 브로리, 오지터, 캬베[12] 오니오, Jr. 손오공, Jr. 베지터, 드래곤볼 히어로즈,드래곤볼 온라인 플레이어 아바타, 드래곤볼 제노버스 플레이어사이어인 아바타.

2 형태

2.1 제1형태

PNO6Qkl.jpg

기본적인 초사이어인의 상태. 드래곤볼/프리저 편에서 변신한 오공이나, 미래에서 온 트랭크스가 맨 처음 보여준 초사이어인의 상태이다. 머리카락이 거꾸로 솟고 금발이 되며, 눈썹도 금색이 된다. 또한 눈이 녹색으로 변하고 황금의 아우라가 전신에서 뿜어져 나온다. 성격은 감정적으로 흥분한 상태가 되어 보다 호전적인 성격으로 변한다. 특히 프리더 전에서 오공의 경우가 현저하다. 오공의 평상시 일인칭 호칭은 オラ(오라)지만 이 상태에서는 オレ(오레)이고 거기다가 평소처럼 사투리를 쓰지않고 표준어를 쓴다.[13] 트랭크스도 예의 바른 태도에서 위압적인 태도로 변한다. 그러나 베지터는 원래부터 호전적인 성격이었기에 그다지 변함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미 흥분을 제어한 초사이어인을 터득한 손오반은 별로 성격의 변화가 없었다.[14] 이는 같은 시기 흥분을 제어한 손오공 역시 해당된다.

제2, 3형태보단 적지만 몸에 상당한 부담이 간다.

또한 원작에서 말하는 1000년 전에 등장한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이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아래의 흥분상태를 극복한 상태가 아닌 초기 상태의 초사이어인을 말하는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기뉴가 전설로 알고 있는 초사이어인은 피와 살육을 즐긴다고 알고 있으니 초사이어인의 상태를 극복하지 못한 초기 초사이어인 상태가 맞을 것이다.

오공과 오반은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항상 이 상태를 유지하는 수행을 했다. 그로 인해 이 상태에서도 흥분상태나 몸의 부담을 극복해냈다.[15] 그 덕분에 기를 많이 가해도 근육이 덜 팽창하고 몸이 더 잘견딜수 있다. 셀게임때 보여준 오공의 풀파워 상태를 통칭 4형태또는 4단계라고 한다. 이 상태에서 오공의 일인칭 호칭은 オラ. 초사이어인 1의 능력을 풀로 발휘할수 있기 때문에 대전집에서는 초사이어인 풀 파워라고 쓰여있다. 이 상태에서 보통 때는 몸에서 황금의 아우라가 발산되지 않고, 전투시에만 발산되는 등 컨트롤이 가능해진다. 다만 치치는 이 모습이 불량하다고 매우 싫어한다. 눈매 역시 진지한 전투태세가 아니면 통상상태처럼 둥그렇게 유지된다. 인조인간 편에서는 오공, 오반만이 이 상태로 등장. 마인 부우 편에서는 베지터, 오천, 트랭크스 모두 최초부터 이 상태였다.

종합적인 밸런스에서는 가장 안정된 형태이다.

이 1형태가 몸에 익숙해진뒤 전체적 전투력을 올린 1형태와 비슷한 모습이 4형태 또는 4단계이다. 둘의 차이는 안정성과 전투력을 끌어올리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다.[16][17]

2.2 제2형태

섬네일을 만드는 중 오류 발생: 파일이 없음

변신 가능한 캐릭터 : 베지터, 트랭크스(미래), 손오공, 손오반

이론상 혹은 기타 매체에서 다른 변신으로 가능함을 인증한 캐릭터: 손오천, 어린 트랭크스를 제외한 초사이어인 변신 가능한 전원.(합체 캐릭터들도 당연히)[18]

베지터가 '초사이어인의 벽을 넘는다'라는 목표로 수행한 결과 탄생한 형태. 근육이 크게 부풀어오르고, 머리카락이 통상의 초사이어인보다 큰 폭으로 커지며, 몸 전체에 흐르는 황금의 오오라가 더욱 격렬하게 발산된다. 파워가 제 1형태보다 크게 늘어나나, 1형태보다 기의 소모와 신체의 부담이 커진다. 베지터는 이 상태로 셀 제2형태를 압도했다.

많은사람들이 이상태 변신도 제3형태보다는 덜하지만 스피드가 떨어질거라 생각하는데 [19] 작중에서 그러한 묘사는 전혀 없는데다가 무엇보다 전투 천재인 베지터가 속도를 떨어뜨리는 변신을 했을리 만무하다. 1형태보다 신체부담이 좀더 커질뿐 스피드는 다운되지 않는다.

베지터는 이 상태에서 스스로를 초베지터라고 불렀다. 이 때문인지 후에 이 형태의 트랭크스(미래)와 손오공을 초오공, 초트랭크스로 부르기도 한다.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선 초사이어인과는 따로 '초베지터'라는 스킬이 등장한다. 기본 효과는 초사이어인과 동일하나 타격보단 기탄 성능을 더 상승시킨다. 플레이어가 쓸 수 있는 초사이어인이 초사이어인 2까지 존재하듯, 초베지터도 초베지터 2까지 존재한다.

2.3 제3형태

섬네일을 만드는 중 오류 발생: 파일이 없음

변신 가능한 캐릭터 : 트랭크스(미래), 베지터[20][21][22]
, 손오공, 손오반
이론상 혹은 기타 매체에서 다른 변신으로 가능함을 인증한 캐릭터들: 손오천을 제외한 초사이어인 변신 가능한 캐릭터 전원(합체 캐릭터도 당연히.)[23]

트랭크스가 완전체 셀과 싸우기 위해 변신한 모습. 베지터가 기절해, 아버지를 초월한 모습이 되어도 아버지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지 않을 것이라는 크리링의 말을 듣고 변신했다.

몸이 약간 거대화 하면서 근육이 엄청나게 부풀어오르며 오오라가 분출하는 기세도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오오라가 분출하는 여파로 트랭크스의 머리를 묶고 있던 머리 끈이 뜯어져버렸을 정도, 당연히 통상의 초사이어인을 아득하게 넘어선 파워를 가지고 있다. 트랭크스는 이것이 초사이어인을 넘은 모습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실제 이 변신을 할 당시, 트랭크스의 파워 자체는 확실히 셀을 앞섰다. 당시 트랭크스의 변신 전 파워는 베지터와 비슷했는데, 베지터는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나온, 셀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손오공의 절반밖에 안되는 파워에 열등감을 느끼며 경악했다. 따라서 이 변신의 파워업은 2배를 넘어간다고 볼 수 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하나면, 초사이어인 2로의 변신이 겨우 전투력(단순 파워가 아닌, 스피드까지 고려한 전체 전력)을 2배로 높이는데 불과했었다.

하지만 너무나 파워(근력)에만 치중한 나머지, 부풀어오른 근육과 신체 탓으로 스피드를 잃어버리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스피드가 너무 느려졌기 때문에 셀에게는 단 한대의 공격도 맞추지 못했고, 셀에게 그런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까이기에 이른다.[24]

그리고 셀도 트랭크스를 압도한 다음 트랭크스와 같은 방식이지만 파워는 훨씬 높은 변신을 보여줘서 트랭크스가 좌절하게 만든다. 트랭크스는 셀이 변신하는 것을 보고 베지터는 이 형태로 변할 수 있었지만 약점을 알기 때문에 변신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탄하고 셀과 싸우는 것을 단념한다.

비슷한 시기에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오공도 오반에게 이 형태로 변신하는 것을 보여주고 힘에만 치중된 나머지 스피드가 죽어버린데다가 에너지의 소비가 너무 심해서 이러한 변신으로는 셀을 이길 수 없다고 말한다. 그 대신에 에너지 소모가 적고 밸런스가 최고인 일반적인 초사이어인 상태를 익숙하게 수련한게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나온 오공과 오반의 변신이다. 손오공이나 베지터도 같은 형태로 변신할 수 있었지만 약점을 알고 있었기에 변신하지 않았으며 오공은 수행의 방침을 변경했다.[25]

약점을 잘 알고 있었던 셀이지만 초사이어인 2의 오반에게 몰리게 되자 당황한 나머지 이 상태로 변신하여 파워만 무지하게 끌어올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하지만 스피드는 물론 파워에서도 초2 오반에게 압도당한다.[26] 즉, 파워만 극한으로 끌어올린 이 형태 마저도 초사이어인 2와는 넘사벽이 있는 것이다.[27] [28]

이후 드래곤볼 슈퍼에서 베지터와의 대련 때 초사이어인 2로 변신한 상태에서 베지터가 초사이어인 블루로 변신하고 "딱 1번만 공격에 성공하면 트랭크스의 승리"라는 조건을 내걸자, 얕보지 말라며 이 형태로 변신한다. 당연히 베지터는 아직도 둔해빠진 변신에 의존하냐고 격양하며 달려들었지만, 실제로는 베지터의 방심을 유도하기 위함이었고 베지터가 접근하자 곧장 속도가 빠른 초사이어인 2로 돌아가서 공격을 피하고 반격했다. 그러나 공격에는 실패했고, 베지터에게서 30점 정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2.4 제4형태

초사이어인 1-4.png

변신 가능한 캐릭터 : 트랭크스(미래), 베지터,손오반,손오공

엄밀히 말해서 2형태, 3형태처럼 초사이어인의 새로운 형태는 아니고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나온 오공과 오반이 수련을 통하여 초사이어인 상태에서도 일상생활을 편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설정집에서는 이것을 '제4형태'라고 칭했으며, 초사이어인 1의 완성형이라 할 수 있다. 굳이 사족을 달자면 부우 편 이후에도 이 형태를 쓰기 때문에, 비루스와의 싸움 이후에는 보다 에너지 소모가 증가하는 초사이어인 2와 3를 버리고 손오공은 또 다시 초사이어인 1을 선호하게 되었다. [29]

사실 1형태보다 안정성이 증가하고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동일한 변신이므로 외형상의 차이도 없는 것이 맞겠지만, 오공과 오반은 이 단계를 습득한 이후 초사이어인 1 상태에서도 눈의 작화를 초사이어인 상태의 날카로운 눈매가 아닌 일반 상태에서의 약간 뭉툭한 눈매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아마도 초사이어인 1에 완전히 익숙해져서 더 이상 변신으로 인한 감정기복이나 성격변화가 없다는 것을 암시하기 위한 연출로 보인다. [30]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에서 베지터는 이상태로 순간적이나마 초사이어인 3를 뛰어넘은 파워비루스에게 유효타를 먹이고 초사이어인 갓을 터득한 손오공도 위에서 언급한 대로 앞으로 이형태로 파워업을 하겠다는 언급으로 사실상 진정한 완성체로 취급되게되었고 손오공과 베지터가 이형태를 기반[31]으로 수련한 결과물이 바로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여기까지 초사이어인1의 4가지 형태를 살펴보았으나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이 초사이어인1의 4단계를 모두 거쳐야 4번째 단계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다. 앞서 언급되었듯이 수련을 했던 초사이어인들이 어떤 방식으로 수련을 했느냐에 따라 갈린 결론이고 그 중에 가장 효율적이었던 손오공이 개발한 초사이어인1의 4번째 형태가 가장 이상적이고 강했기 때문에 단순히 4번째 형태로 분류가 되었을 뿐이다. 꼭 1단계에서 2, 3단계를 거쳐야 4단계를 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손오공은 모든 과정을 거쳤고 베지터와 미래에서 온 트랭크스도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한 번 더 있으면서 모든 단계를 거쳤지만 손오반은 1단계에서 훈련하다가 바로 4단계로 넘어한 케이스가 되겠다.

3 설정

3.1 변신조건

작중 언급으로는 1000년에 한번 나온다는 전설의 초전사. 작중 시점에서 확인되는 초사이어인의 존재가 1천년 전에 등장했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 될 뿐이지, 1천년에 1명만 나온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단순히 그만큼 나오기 힘든 존재라는 것. 하지만 손오공 세대 이후로는...초사이어인 바겐세일

작중 언급으로는 베지터에 의하면 어떤 천재 전사도 넘을 수 없는 벽을 넘은 사이어인. 프리더도 단순한 전설이라고 무시하려고 하면서도 초사이어인의 등장을 경계하고 두려워했다.

Supersaiyan300.jpg

대전집에 나오는 초사이어인의 최초 각성에 필요한 되기 위한 조건은 300만의 전투력을 가진 사이어인이 극도의 분노로 인해 각성하는 것이다.

원작에서 오공, 베지터, 크리링의 말에 의하면 평온한 마음을 가지는 것도 하나의 조건 인 듯하다.

첫등장은 드래곤볼 프리저 편의 최후반부에서 오공원기옥을 맞고도 살아남은 프리저크리링을 폭파시켜 죽여버리는데 이에 오공은 크리링을 죽인 프리저에게 엄청난 분노를 느끼고.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다.

프리저가 초사이어인이 된 오공을 보며 그 모습은 뭐냐고 하자 오공이 평온한 마음을 지니고, 격렬한 분노를 느껴 탄생한 전사. 초사이어인 손오공이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그 말에 프리더는 베지터가 왜 못되었는지 납득. 후에 베지터가 변신하자 크리링 역시 초사이어인은 평온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거 아니었어?라고 발언. 아마 오공에게 들었나 보다. 사이어인의 전설은 커녕 사이어인 문화(?)조차 전혀모르던 오공이 어떻게 이렇게 자세히 아느냐는 둘째치고. 어쩌면 각성하면 저절로 깨닫게되거나 오공도 계왕에게 들었는지도 모른다. 이후에 베지터는 평온했다. 평온하고 순수했지. 다만, 순수한 악이었을 뿐이라고 말한다.[32]

즉 원작에서는 "평온한 마음"이라는 것이 조건이라는 것.

대전집에는 "평온함"에 대한 언급이 없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원작에서 나왔으니만큼 이 조건도 무시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

조합해보면 300만 이상의 전투력의 평온한 마음을 가진 사이어인이 격렬한 분노를 느끼면 초사이어인이 된다고 볼수 있다.[33] 평온하기는커녕 그저 이 별 저 별 돌아다니며 깽판이나 쳐대며 전투를 즐기는 폭력적이기 그지없는 사이어인에게 "평온한 마음"에서 격렬한 분노를 느끼는 초사이언의 존재는 그야말로 "전설" 속의 존재일 수밖에 없었다.

다만, 꼬리가 없이 태어난 트랭크스와 오천의 경우는 설정상 "사이어인과 지구인의 하프중에서도 꼬리없는 2세아는 유례없는 천재로 태어난다."고 하여 어릴적 자연스럽게 초사이어인으로의 각성을 터득하는 경우라고 한다.

또, 원작과는 별개이긴 하나 브로리의 경우는 각성조건이 분노가 아닌 슬픔이다.

각자의 각성한 이유를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 손오공, 버독, 미래의 오반, 미래의 트랭크스[34] : 어떤 경험에 의해 순수하게 분노하여 각성.
  • 손오반, 베지터 : 위와는 살짝 다르게 스스로 일으킨 분노로 각성.(자신에 대한 분노이거나 누군가가 죽는 것을 상상했거나.)
  • 브로리 : 자세한 경위는 불명이나 슬픔으로 인해.
  • 손오천, 트랭크스 : 천재아라서 자연스럽게 각성 아님 서로 놀다가 티격태격 다투는 걸로 분노를 느꼈거나
  • 바이오 브로리 : 불명.[35]

3.2 변신한 모습

외관적 특징은 머리카락과 눈썹이 금발로 바뀌며, 머리 모양이 불꽃처럼 거꾸로 솟게되며 근육량과 신장이 통상시 때보다 늘어난다. 그리고 눈동자는 녹색이 되며, 몸 전체에서 황금빛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 기본적으로 이 형태에서 초사이어인 2, 3이 될수록 머리카락의 볼륨이나 디테일, 황금빛 아우라의 바리에이션이 바뀌곤 한다. 예외적으로 브로리가 극장판에서 여러가지 눈 색과 머리카락색을 보이지만, 이는 제어장치의 영향인듯 하다. 나중에는 초사이어인 2에서부터만 생기던 스파크가 이 상태에서도 생기는 걸 보면 어느 정도의 긴 시간 동안 수련하면 그에 따라 기도 쎄져서 인 듯.

또한 초사이어인은 일정한 벽을 넘는 것으로 초사이어인 2, 초사이어인 3로 발전하게 된다. 하지만 거기에 비례해 기의 소모와 육체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다.[36]

3.3 변신 상태의 전투력 증가

  • 일반 상태 → 대원화(거대원숭이) : 10배
  • 초사이어인 1 : 최소 일반의 50배, 거대원숭이의 5배 이상. 버독은 일반의 100배로 변신. 신과신에서 분노한 베지터의 경우는 조금 논란이 있다. 오공의 발언인 그러고보니 너 아까 굉장한 초사이어인이 됐었지?으로 미루어보아 평범한 초사이어인 1상태는 아닐거라는 것 어쨌든 베지터는 신과신에서 초사이어인 3 오공을 뛰어넘는 힘을 발휘했다.(제 1형태, 혹은 제 4형태)
  • 제 2형태
  • 제 3형태

or

[43]
전투력을 추가로 더해주는게 아니라 기본 전투력을 배수로 뻥튀기시켜주는 것이기 때문에 더 높은 단계의 변신이라 해서 다른 캐릭터의 더 낮은 단계 변신보다 강하다는 보장은 없다. 간단한 예로, 오천크스의 초사이어인 3 변신보다 베지트의 초사이어인 1이 훨씬 강하다.사실 초사이어인 1도 사치다. 기본 상태로도 훨씬 강하다.[44][45] 퓨전 캐릭터를 제외하고도 부우편에서 성인 사이어인들과 꼬마들의 전투력 차는 상당히 크다. 또한 동일 인물의 동일한 단계 변신이라 해도, 시기가 다르다면 전투력에 차이가 있다. 그러니까 같은 초사이어인 1 손오공이라 해도 프리더편에서 처음 각성한 전투력과 부우편에서의 전투력을 비교하자면 넘사벽의 실력차이가 있다는 얘기.

3.3.1 게임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의 파워 증가율

초사이어인 1 = 파워 + 2000

초사이어인 2 = 파워 + 3000[46]

초사이어인 3 = 파워 + 4000[47]

초사이어인 4 = 파워 + 5000[48]

신을 뛰어넘은 사이어인[49] = 파워 + 6000

초사이어인 갓 = 파워 + 8000[50]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 파워 + 9000

게임인 드래곤볼 히어로즈에서의 초사이어인의 변신시 파워 증가율이다. 보면 공식에서 초사이어인 4와 초사이어인 갓 중 어느쪽이 더 상위[51]로 설정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그런데 이 게임에서는 딱히 6명이 안모여도 손오공 혼자 알아서 변신하는지라 디메리트가 없는게 좀 치사하다 사실 카드를 5장밖에 못두는지라[52]

물론, 게임인 만큼 카드의 능력과 어빌리티 따라 초1임에도 초갓까지 발라버리는 파워를 보유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3.4 결점

변신을 하면 가벼운 흥분 상태가 된다.
이때문에 그 착한 오공도 처음 변신했을때 오반보고 이성을 가지고 있을때 빨리 꺼지라고 거칠게 말했고 베지터도 19호에게 가벼운 흥분상태가 된다고 설명했다.또한 막대한 파워업을 할 수 있는 변신이지만, 변신 중에는 계속 힘이 소모된다는 결점을 가지고 있다.다만 이 결점들은 수련으로 무마할수 있긴하다.그러나 다음 단계로 가면 갈수록 그 문제점이 심해져서 수련으로 초사이어인 1에서는 문제가 없어도 초사이어인2,3에서 재발하게 될수 있다.[53]

예를 들어서 프리더 전 당시의 오공은 본래 평소에는 전투력을 5000대까지 낮추다가 공격시에만 폭발적으로 강화시켜서 에너지 소모를 억제하는 것이 가능했으나, 초사이어인 상태에서는 어쩔 수 없이 상당히 높은 전투력을 유지하게 된다.[54]

초사이어인 1 상태를 안정시키는 것으로 이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으나 2, 3까지 가면 에너지 문제가 점점 커지는 듯 하다. 2는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3은 지나친 에너지 소모 때문에 현세에서는 사실상 일시적인 파워업에 불과하다는 결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초사이어인 변신으로 전투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신체에 상당히 부담을 가져오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셀게임 당시의 오공, 오반에게 최선의 상태가 초사이어인1 상태를 유지하는것으로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고, 더 강해진다면 초사이어인 2, 3에서도 상태를 안정되게 유지할 수 있을 여지 자체는 있다.[55]

3.5 변신한 인물

원작에서 초사이어인이 될 수 있는 인물은 손오공, 손오반, 손오천, 베지터, 트랭크스(현재, 미래), 런치뿐이다. 외전에서는 버독[56], 극장판에서는 브로리와 바이오 브로리, GT에서는 Jr. 손오공, Jr. 베지터, 슈퍼에서는 캬베가 있다. 손오천과 트랭크스가 쉽게 초사이어인이 되는걸 보고 베지터는 '초사이어인의 바겐세일'이라고 어이없어하고 있다. 오반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놀랐다.

은 사이어인은 아니지만 사이어인의 유전자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비슷하게 황금의 오오라를 발산하거나, 초사이어인 2처럼 스파크를 발산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드래곤볼 슈퍼에서는 미스터 사탄도 변신한다
믿으면 골룸(...) 단순히 사탄의 망상(?)이였다.정확히는 영화촬영이였지 물론 전부 CG의 효과였겠지만

3.6 그 외

초사이어인은 단순히 파워의 상징이 아니라 일종의 "변신능력", "변신기술" 같은 것으로도 볼 수 있으며,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오공의 지도를 받은 오반은 상당히 빠르게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했다. 즉, 초사이어인 자체도 어느 정도는 "배워서 익힐 수 있는" 것이며 "요령"이 있으면 좀 더 능숙하게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내용을 잘보면 손오반이 익힌 방법은 그저 초사이어인의 결정적 조건인 분노를 이끌어내는 것이었다. 게다가 초사이어인이 아니더라도 원래 손오반은 분노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케이스이다. 정신과 시간의 방에 막들어갔을때의 손오반의 자세한 실력은 알수없지만 그리 대단해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전부터 보여온 그의 전력을 감안하면 분노시엔 이미 초사이어인 각성조건에 도달한 전투력에 도달했다고 해도 이상하진 않고 그것이 더욱 큰 분노로 임계점을 넘어 초사이어인이 된것이라 해도 불가능하진 않다. 이렇게 보면 결과적으로 그냥 재능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오천, 트랭크스의 경우는 위에도 말했듯이 꼬리가 없는 사이어인과 지구인의 하프는 초천재아라서 조건을 무시하고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되었다는 식...

최근에 드래곤볼 컬러판 인터뷰 토리야마 선생의 말에 따르면 초사이어인 2나 초사사이언 3는 초사이어인의 파워업 바리에이션에 지나지 않고 초사이어인 갓에 도달한 오공은 힘의 소비가 큰 2, 3보다는 1상태에서 힘을 늘리는 쪽으로 간다고 한다. GT가 점점

4 종류

원작의 초사이어인과 마찬가지로 몸에서 노란색의 오오라가 뿜어져 나오면서 머리카락이 곤두서지만, 금발로 변하지는 않으며 오오라의 색도 약간 다르다. 또한 눈동자가 없어져 백안이 된다. 이는 원작에서는 아직 초사이어인이 등장하기 전이기 때문으로 모습이 많이 다르지만, 오오라의 묘사나 머리카락이 솟구친다는 부분은 원작자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이 상태의 오공은 완전히 이성을 상실한 폭주하는 듯한 모습이었으며 작중에서 계왕의 발언으로는 "잔인하고 폭력적인 사이어인의 본능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라고 언급된다. 그 전투력은 당시 계왕권 이상으로서, 보스인 슬라그를 떡이 되도록 두들겨 팰 정도. 하지만 오공이 이성을 되찾으면서 곧 원래대로 돌아왔다. 초사이어인 불완전판이라는 말이 적합할것 같다.또한 머리카락이 서는 아이디어는 토리야마 아키라가 직접 제공했다고 한다.
  • vs 비루스에서 베지터가 변신한 초사이어인: 일반 초사이어인2와는 다르게 스파크가 보라색 계통이며 기의 색도 약간이지만 붉으스름한 색을 띈다. 이 상태의 베지터는 초사이어인 3 손오공보다 강하다. 노계왕신의 잠재력 해방이 근본적인 매커니즘 면에서 초사이어인 변신과 다르지 않은 상위호환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58] 베지터 역시 비슷하게 분노로 잠재력이 일시적으로 개방되었다고 여길 여지가 있다. 미스틱 오반과의 차이는 노멀 상태에서 이런 파워를 끌어올렸냐와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이런 파워를 끌어올렸냐의 차이.
  • vs 오공 블랙 & 자마스에서 미래 트랭크스가 변신한 초사이어인: 베지터의 아들 답게 트랭크스 역시 특별한 변신을 선보인다. 변신 과정에서 근육이 부풀어 오르는 듯한 장면이 있고 변신한 모습은 금발의 초사이어인에 초사이어인 블루의 기를 두른듯 한 모습이며 브로리처럼 동공이 사라진다. 하지만 사라진 동공은 62화에서 다시 돌아온다.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준 변신이였지만 62화에서의 활약은 3분 트랭크스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정도로 오공 블랙이랑 잠시동안 호각으로 싸우는게 고작이였다. 일단 오공 블랙에게 확실하게 데미지를 준 건 손오공이나 베지터 이상의 활약이였지만.

5 기타

동인작품인 2차 창작 만화에서는 루머로 알려진 초사이어인 5를 등장시키거나 진정한 초사이어인이라는 의미에서 보통 진 초사이어인이라는 설정을 넣기도 한다.

일본의 탈아입구를 상징한다고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흑발흑안의 주인공이 금발벽안이 되면서 강해지는 모습이 백인을 동경하고 백인이 되고 싶어하는 일본인의 무의식에서 나왔다고 해석하는 것이다. 다만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다는 선에서 그쳐야 할 듯. 작가의 주장이 아니라 그저 무의식 차원에서 분석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참고로 드래곤볼 超 만화판에선 비루스가 처음 슈퍼 사이야인 (스-파- 사이야 진) 의 이름을 들었을 때 스프 야채인 (스-프 야사이 진) 으로 잘못 읽었다. 슈퍼 사이야인의 어원은 야채 스프였다

드래곤볼 초반에 나온 런치는 재채기를 하면 변신하는데 이때 금발과 눈매, 전투력 상승[59], 성격이 난폭해짐 등의 특성은 초사이어인과 유사성을 보이기 때문에 가끔씩 초사이어인 드립도 나온다. 물론 농담이지만 상기한 유사성으로 볼 때 초사이어인의 아이디어가 여기에서 비롯된 것일 가능성도 있다.

6 만화계의 영향

초사이어인 이전에는 변신이라고 하면 보통은 가면라이더 시리즈, 슈퍼전대 시리즈처럼 위에 갑옷을 입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초사이어인 이후로 머리 모양이 변한다던지, 오오라같은 것이 몸을 감싼다든지 등으로 신체가 변형된다든지 하는 등으로 여기저기서 오마쥬 되고 있다.

초사이어인의 탄생 계기가 먹칠을 하기 귀찮아서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원래부터 금발로 생각해뒀으나 생각하고 보니 금발은 색을 안 칠해도 돼서 귀찮은 게 줄어서 좋았다고 인터뷰에서 토리아마가 말한게 와전되어서 전후관계가 뒤바뀌어버린 것이 퍼지게 된 것.

드래곤볼이 일종의 소년만화의 교과서같은 존재가 돼버린 관계로 다른 만화에서 파워업을 하면 초사이어인을 참고한 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머리스타일 변경이라든지, 오오라라든지, 스파크라든지, 머리와 눈동자 색 변경이라든지...[60]

7 오마쥬 및 패러디

  • 의외로 드래곤볼 스핀오프 매체에서도 자가 오마주(?)가 등장한다. 합체 인조인간 13호라든가 풀파워 보자크라든가.
  • 작가의 다른 작품인 닥터 슬럼프에서도 패러디되었는데, 리메이크판에서 아라레가 어떤 소년과 치고박고 싸우다가 둘다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했다.
  • 가장 유명한 사례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창시자인 나카 유지도 드래곤볼의 광팬이라고 하여, 소닉 더 헤지혹 2슈퍼 소닉을 시작으로 슈퍼화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그리하여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슈퍼화하는 인원이 점차 나게 된다.
  • 던전 앤 파이터는 수련의 방에 입장한 뒤 소환할 연습 몹을 선택할때 APC에 초자이어인 이라는 남격투가를 소환할 수 있다.
  • 동인작품인 이상한 환상향이라는 로그라이크 게임에선 초코치야인이라는 보스가 나온다.
  • '거꾸로 가는 동화'에서 '초사이맨'[61]이라는 것이 나온다.
  • 달숙이의 어떤 막간 씬에서는 황투덜 편집장과 작가의 오너캐가 정신병원에서 서로 썰렁한 말싸움을 하다가 자기들이 초사이코인이라면서 콧구멍 사이에 손가락을 끼우니까 변신하는데 초사이코 3까지 변신한다.
  • 디지몬 시리즈워그레이몬의 모티브라는 의혹을 강력하게 받고있다. 그 증거로 황금색 이미지 컬러, 에네르기파원기옥에서 착안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기술 포즈 등이 있는데 아닌게 아니라 디지몬 애니메이션도 드래곤볼과 동일한 토에이에서 제작되었고 워그레이몬도 애니메이션 등장을 상정하고 제작된 디지몬임을 감안하면 기정 사실.
  • 미스터 부에서 '초싸릿골인'이라는 것이 나온다. 불머리가 되어 계란을 구워먹을 수 있다. 사실 주인공 부의 종족자체가 약간 사이어인 패러디도 들어가있다.
  • 짱구는 못말려짱구 엄마도 화나면 가끔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다. 초사이어인 3까지 변신가능.
  • 와라!편의점 소셜앱스 게임에서는 외국인이라고 불리우는 금발머리 싹쓸이꾼이 초사이어인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 몬스터 헌터 시리즈라잔, 공식적인 발표같은 것은 없었지만... 아니 이제 와서 발표가 필요해?
  • 무적코털 보보보돈벼락은 분노를 느끼면 돈별악으로 변신한다. 그리고 스스로 분노를 더 느끼는 것으로 초사이어인처럼 형태를 발전시킬 수 있다.[62]
  • 퍼즐앤드래곤에서 등장하는 황제드래곤 시리즈는 초사이어인의 패러디로 일본에서는 초 킹 드래곤이라고 불린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징벌 성기사는 순간적으로 강해져서(응징의 격노:30초간 공격력 20% 증가) 폭딜을 쏟아붓는 인상이 강렬한 탓에, 징기가 강력한 시기 한정으로 종종 '징사이어인(대개 줄여서 '징싸이언')으로 불린다. 안 좋은 시기에는 징벌레로 불린다
  • 유희왕위대한 전사 타일러 또한 아무리봐도 초사이어인의 오마주.
  • 유루유리아카자 아카리는 전투 도중 머리에 달려있는 당고를 떼고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하였다. 덕분에 존재력이 증가하였다.[63]
  1. 일본어 발음을 로마자로 표기해서 줄인 것.
  2. 사이어인은 사이야인의 오역이다. 사이어인 항목 참조.
  3. 원 표기는 "슈퍼 사이인" 이나 더빙에선 "슈퍼 사이인" 으로 나왔다.
  4. 예를 들어 만화책을 먼저 접한 80~90년대 생이 에네르기파를 선호하고 2000년 이후 생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에너지파를 선호하듯이 각기 달랐으나 "초사이어인", "슈퍼 사이아인"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을 볼 수 있다.
  5. 의외로 TVA 더빙에서도 슈퍼 사이아인이 아닌 초사이아인이라는 단어가 쓰인 적이 조금 있다. 프리저가 혼자 '초사이아인이 되면 곤란하니까...' 하고 속으로 중얼거리는 장면이 있다. 그리고 더빙판에서 표기 오타로 초아시아인으로 쓴 적도 있다.
  6. 일단 사이어인의 피를 받은 여성이 1/4혼혈인 과 베지터의 딸인 부라 단 둘 뿐이다. GT에서 둘은 평화로운 시기에 태어난 인물인데다가 부라는 GT에서 조차 공기캐였던 인물이라 그런지 다른 Z전사들과 비교도 할 수 없이 약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원작과 패러렐인 GT에서 그렇다는 거고 원작에서는 이 둘이 약하다고 할 만한 확실한 근거는 없으며, 오히려 팡의 경우는 원작에서도 겨우 4살에 날아서 지구를 한바퀴 돌고 오는 것이나, 손오공이 팡의 잠재력을 인정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충분히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할 만한 재능이 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7. 포니테일의 여성 캐릭터가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면 묶은 머리 자체만 날카로운 느낌으로 변하고 그 외에는 날카로운 느낌이 없이 색깔만 변하면서 동공의 색도 남성과 같다.(이는 플레이어블 여성캐릭터가 포니테일이기 때문)결국 포니테일 말고는 다른 헤어스타일은 알 길이 없다
  8. 당연하지만 런치는 사이어인도 아니고 분노로 변신하는 게 아니라 재채기를 매개로 변신한다. 그리고 극 후반이 되면 난립하는 Z전사들 때문에 공기화되서 존재감마저 사라진다(...)
  9. 초사이언인이라고 쳐도 이 항목으로 리다이렉트되긴 한다.
  10. 에피소드 오브 버독에서 초사이어인이 되었다. 초전집 드래곤볼 연표 및 토리야마가 엄격히 감수한다는 드래곤볼 SSSS사이트의 연표에 정사로 표기되어있다.
  11. 버독의 경우에는 외관상으로는 분명 초사이어인 1의 모습에 가깝지만 스파크가 튄다거나 전투력 증가율이 100배인 초사이어인 2의 특징이라든가 지속적으로 주변의 공간이 원형으로 일그러진다는 고유한 특성도 가지고 있는 등 일반적인 초사이어인 분류법에 어긋나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보통의 초사이어인 1이 아니라 뭔가 다른 형태의 변신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12. 드래곤볼 슈퍼 애니판37화 예고편에서 사용이 확인되었다,
  13. 데에죠부를 다이죠부라고 하는 등
  14. 단 완벽하게 제어한 1의 경우와 달리, 급작스럽게 변신한 2의 경우는 손오반 역시 오만하고 호전적인 성격으로 변화가 생겼다.
  15. 전혀 부담이 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말 그대로 최소화 했을 뿐.
  16. 그러나 극장판 부록인 초사이어인의 진화 단계에서는 1형태에 몸이 익숙해진 다음 전투력을 높인 셀게임 당시 풀파워 오공을 4단계라고 지칭. 엄연히 따로 분리한다. 참고로 여기서는 초사이어인 2가 5단계 최종 형태라고 한다. 당시 초사이어인 3는 기제되어 있지 않았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 단 원작에서는 딱히 이러한 언급이 없으니 그냥 그렇구나하는 참고정도가 좋을 것이다.
  17. 사람들이 이 4형태로 변신 가능한 건 오공이랑 오반뿐이라고 생각하는데...착각하기 쉬운데 베지터랑 미래 트랭크스도 처음을 초사이어인으로 등장안했을뿐 그둘도 변신은 가능하다. 2형태랑 3형태는 근육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데 비해 셀게임 당시 셀주니어와 상대할때 베지터와 트랭크스가 보인 초사이어인 모습의 근육량은 2형태에 비해 적었다.
  18. 퓨전 캐릭터의 경우에는 성공한 개체에서만.
  19. GBA게임 오공의 유산2에서도 이상태의 변신을 한 베지터의 속도는 굼뱅이속도 였다. 그러나 이것은 제작진들의 오해이다.
  20. 확실한 묘사가 없고 셀이나 트랭크스의 대사만으로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오공과 베지터 트랭크스 모두 가능하긴 하나 좀 더 들어가 보면, 베지터는 3형태의 약점을 알아서 2형태를, 오공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1형태에서의 변화를 모색한 것으로 3명의 (단순한 전투력만이 아닌)발상, 센스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손오공이 1형태를 기본 형태처럼 다루는 모습에 무슨 행동인지 알아보지 못하고 저상태에서 변신하면 2,3형태의 연장선으로 착각한 트랭크스와 달리 베지터는 알아채고 설명한다. 베지터가 오공의 그 모습에 먼저 눈치챘다고 화내는 것을 보면은 진짜로 발상에서 차이가 나는듯.
  21. 다만 파이널 플래시를 생각하면 베지터도 단순히 2형태에 만족하고 발전을 포기하고 안주한 것은 아니다.즉,오공이 3형태의 단점을 파악하고 1형태의 일상화인 4형태라는 몸의 부담을 줄이는 발상을 해서 강해지는 것을 택했다면 베지터는 3형태의 단점을 보곤 새로운 변신 방향이 아니라 2형태에서 강력한 공격 기술을 만드는 방향으로 간것.쉽게 말해 다른 걸로 매꾼다는 발상이라고 할수 있다.그야말로 발상의 차이.
  22. 실제 오공이 수련하고 나온 뒤 트랭크스의 착각을 지적할때 너 아직도 반성안했냐고 3형태의 단점을 알고 있다는 뉘앙스로 말했다.
  23. 퓨전 캐릭터의 경우에는 성공한 개체에서만.
  24. 사실 무천도사도 극초반에 비슷한 변신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또한 무천도사도 이 벌크업 상황에서는 달을 부순다던가 장풍으로 도주하는 등, 피할 염려가 없는 상황에서만 사용했다. 무천도사가 무공이론에 빠삭하다는 걸 보여주는 단편. 그럼 뭐해 전투요원이 되질 못하는데
  25. 사소한 점이지만 오공-오반 부자와 베지터-트랭크스 부자의 차이가 극명히 나타나는 장면이기도 하다. 오공은 자상하게 아들의 잠재력을 끌어내주는 방향으로 같이 수련했지만 베지터가 이미 터득한 걸 트랭크스는 모르고 있던 걸 보면 이들은 그딴 거 없이 각자 수련했을 가능성이 높은 셈.
  26. 일격을 날린 후 싱겁게 피한 손오반이 머리에 킥 한방 때리자 흡수한 18호를 토하고 완전체에서 퇴화하는 중상을 입었다. ㅎㄷㄷ
  27. 그도 그럴게 어디까지나 전투력이라는건 파워와 스피드의 종합적인 수치다. 이 변신은 파워가 상승한만큼 스피드가 죽어버리기 때문에, 종합적인 전투력 수치는 크게 변했다고 보기 어렵다. 이건 위의 제 2형태 역시 마찬가지. 사실 과거에 피콜로가 보여줬던 거대화랑 비슷한 변신이다.
  28. 물론 현실에서도 체중이 적은 쪽이 더 빠를 것이고, 지나치게 근육만 몸에 붙이면 스태미너 부족으로 역효과가 난다. 격투가들이 보디빌더 같은 근육을 가지고 있지 않고, 오래 뛰어야 되는 종목인 축구선수들도 몸에 근육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을 생각해 보자.
  29. 여기서 더 따지고 들자면 초사이어인이라는 경지보다 더 높은 갓의 경지에 올랐기 때문에 그 갓의 경지의 파워업 바리에이션인 초사이어인 블루만 전투에서 사용하고 그 이외에는 그냥 통상상태로 있을 뿐 굳이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할 일 조차 없어지게 된 셈이다.
  30. 오공은 위에 언급되어 있듯이 평소에 사투리를 쓰나 초사이어인으로 변신 시 말투가 바뀌어 표준어를 쓰는 특징이 있다.(1인칭이 '오라'에서 '오레'로 바뀌는 등) 그런데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한 후 달성한 이 형태에선 평소처럼 사투리를 쓰는 것만 봐도 이 사실을 알 수 있다.
  31. 다만 제1형태일 수도 있다.
  32. 베지터와 베지터X부르마 커플의 팬들은 이때를 기점으로 베지터가 부르마와 지내며 사악함 100% 자기밖에 모르는 왕자개막장 우주 양아치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캐릭터성의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33. 다만 평온한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원작에 나와있는 초사이어인 각성한 손오공의 발언이니 확실한 조건임에는 틀림없으나 300만 이상의 전투력은 구체적으로 측정하기도 힘들고 어디까지나 작품 외적으로 대전집에서 기술된 것이니 절대적 조건이라기 보다는 참고정도하면 좋을 것이다. '어느정도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사이어인이 평온한 마음에서 격렬한 분노를 가질 때 초사이어인이 된다'고 보면 좋을 것이다.
  34. 미래 트랭크스의 경우 원작에서는 자연스럽게 각성한 것으로 보이고, TV스페셜에서는 오반의 죽음으로 각성.
  35. 작중에서도, 설정집같은 서적에서도 아무 언급이 없는 것을 보아, 초사이어인이 가능한 브로리의 카피라 딱히 각성 계기없이 능력까지 그대로 옮겨온 것이라 보인다.
  36. 원작만으로 한정하면 의외로 이것이 충실하게 지켜지고 있다. 오오 토리야마 오오.
  37. 오자루가 초사이언2형태라 가정했을시 3의 2.5배
  38. 몇 배인지 나온적 없다.
  39. 그런데 GT 대전집에 따르면 초사이어인 4는 황금 거대원숭이에게 없는 스피드를 추가시킨 형태라고 했으니 황금 거대원숭이의 전투력 증가율과 차이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참고로 황금 거대원숭이는 평상시의 1000배).
  40. 스피드가 상승했으니 당연히 전투력도 상승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원작에서 베지터가 큐이의 기탄난사를 피한 후 전투력이 상승했다는 것은 파워뿐만이 아니라 스피드도 상승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즉 전투력 상승=스피드 상승이라면 역으로 스피드 상승=전투력 상승으로 여겨질 수 있는 것이다.
  41. 하지만 전투력 배수는 정확하지 않다. 단지 오자루(10배)의 초사이어인2 상태(100배)라는 점에서 10×100=1000으로 추측한 것 뿐이다. 혹은 초사이언3의 강함을 가진 변신에 10배로 증폭되었을 수도 있다. gt 작중 언급에 따르면 초사이언4는 이전의 변신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한다. 그정도의 강함은 초사이언3의 10배가 맞다.
  42. 원작과 이어지는 극장판에서.
  43. 위에 쓰여진 초사이어인 전투력 상승 수치에 대해서는 DB대전집슈퍼 익사이팅 가이드북을 참조했다.
  44. 원작의 묘사에 따르면 초3 오천크스 ≤ 잠재능력을 개방한 오반 < 오천크스 흡수 마인 부우 < 오반 흡수 마인 부우 < 초 베지트 순서
  45. 아니 그전에 베지트는 포타라 변신인데, 포타라 변신은 퓨전의 덧셈 후 플러스 정도가 아니라 그냥 곱셈이다.
  46. 어빌리티가 "초사이어 파워!" 인 카드는 체인지시 대성공하면 + 5000
  47. 어빌리티가 "초사이어 파워!"인 카드는 체인지시 대성공하면 + 6000
  48. 어빌리티가 "초사이어 파워!" 인카드는 체인지시 대성공하면 + 7000
  49. 神を超えたサイヤ人. 부활의 F 시점의 손오공이나 베지터처럼 초사이어인 갓의 힘을 체득한 사이어인을 말한다.
  50.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초사이어 파워!" 어빌리티를 달고나올시 + 10000이 될것으로 추측된다.그리고 밸런스가 와장창
  51. 물론 GT와 원작은 이어지지않기에 엄밀히 말하면 상위라는 표현은 맞지 않는다.
  52. 사실 신극장판 본편에서도 후반부에 비루스의 공격을 막을때 신의 형태가 풀렸음에도 순간적으로 혼자 자력으로 변신한적이 있다.
  53. 그 예가 셀전 오반.4형태까지 익혀 일상화 된 오반이었지만 초2가 되자 알짤없이 성격이 더러워졌다.
  54. 프리더를 눈 앞에 두고 미래 트랭크스의 전투력은 고작 5였다. 평상시에는 마치 일반인처럼 전투력을 유지하며 힘을 쓰지 않다가 싸울 때만 급격히 전투력을 올려서 부하들을 순식간에 썰어버렸다.
  55. 다만 드래곤볼 슈퍼에 들어서면서 초사이어인보다 한단계 더 높은 경지인 갓이 등장하므로서 이미 초사이어인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의미가 없어졌다. 마치 계왕권이 초사이어인의 등장으로 퇴장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쨌든 손오공도 초사이어인3로 더이상은 변신하지 않고 초사이어인 블루로만 변신해서 이 상태에서 더 강해질 방법을 찾고 있으니 앞으로 초사이어인2나 3의 안정화를 찾는 일은 하지 않을듯하다.
  56. 극장판과는 다르다.
  57. 55화 예고편에서 공개
  58. 실제 미스틱 오반도 초사이어인 변신을 한다는 느낌으로 그 파워를 끌어올렸다.
  59. 무천도사 등 레벨의 무술가를 만나면 얄짤없이 털리긴 하지만 그래도 여자가 무장한 성인 남자를 두들겨 팰 정도면 굉장히 강해진 거다.
  60. 이게 좀 더 나아가서 눈동자의 모양 변화가 되고, 모에 요소로 작용하기까지 했다.
  61. 양초 두 개 사이에 서 있는 사람이라는 말장난으로, 정말 파워업하면 양초가 생긴다.
  62. 그런데 이 만화가 그렇듯이 돈벼락이 마다라(인형)앞에서 햄버거 어린이 세트에 딸려나오는 피규어에 한눈 팔았던것에 대해 분노를 느꼈다거나...
  63. 덧붙여서 당고를 떼는 행위는 피콜로가 전투 시 망토를 벗는 행위와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