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노오 나루미

AKB48 Team 8
쿠라노오 나루미 (倉野尾 成美)
출생일2000년 11월 8일
출신지쿠마모토
신체키 152cm[1]
혈액형A형
별자리전갈자리
별명나루나루, 나루짱, 싯포짱
소속 그룹AKB48 팀 8
소속사AKS
링크755
(Team 8 큐슈 지역 토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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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8의 절대 아이돌[3]
.팀8 어니부기

1 개요

AKB48 팀8 멤버.

1.1 캐치프레이즈

(みんなと一緒に笑顔に(なるなる)。熊本県から来ました"なるちゃん"こと倉野尾成美、1X歳です。)
'모두와 함께 웃는 얼굴이 나루! 나루! 쿠마모토현에서 왔습니다. 나루라고 하는 쿠라노오 나루미, 1X살입니다'

나루(なる)는 쿠라노오 나루미의 애칭이자 '(~한 상태가) 되다'라는 동사를 뜻하기도 한다.

1.2 캐릭터 및 성격

세 자매 중 차녀.

매력포인트는 큰 눈과 왼쪽 볼의 .
취미는 쇼핑과 빵집 방문.[4]
특기는 켄다마.

팀8 멤버들이 인정하는 프로 아이돌.

귀엽고 순한 소동물계 외모와는 달리 똑부러진 성격에 팀을 적극적으로 리드해가는 스타일이다.

멤버들에 의하면 다른 멤버들을 챙겨주고 자기 의견을 확실하게 말하는 타입이라고 한다.[5] 본격적으로 팀8 활동을 시작한지 반년 정도 지났을때 최근 팀8이 초심을 잃는건 아닌지 걱정된다며 팀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6]

쿠라노오 나루미가 이렇게 프로다운 행동을 보일 수 있었던것도 키즈모델경력이있었기 때문이다. 초6시절 부터 키즈 모델로써 블로그,판촉회,이벤트 등의 활동경력이 있었고, 그 시절 쿠라노오에겐 블로그의 코멘트가 1개도 달리지 않는 날도 많았다. 평소엔 기껏해야 초딩들 4~5명의 댓글이 달리는게 고작이었다. 때문에 그녀는 팬의 고마움이나 이 업계의 어려움을 가입하기 전부터 잘알고 있었다.

키즈모델이 대수냐고 할 수 있지만, 이런 일을 거치고 아이돌로 가입하느냐 아니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수 차례 실패를 거치고 AKB에 가입한 이치카와 미오리 처럼 실패를 겪다보면 자신만의 생존법이 생기는것이다.)


네모우스 TV 를 거치면서 '센터' , '댄스실력'이 부각되었지만 실상 초기엔 춤이 생각대로 안되서 고민이 많았다. 블로그나 이벤트에서 말하는거 보면 "초기 때 안무가 생각처럼 되지 않아서 맨날 혼이 났어요." 라고 할정도였으니.. 하지만 2014년 한해동안 부단히 노력을 해서 2015년 부터는 댄스실력이 큰 폭으로 성장하였다. 자기자신도 2015년 생탄제에서 "올해 1년간은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할정도로 실력이 눈에 띄게 늘었다.

"나루의 댄스를 본받고 싶어."
"표현력이라던가 표정이 다양해서 대단해!"

라고 할정도로 멤버들에게도 인정받게 되었다.

  • 엄마와 굉장히 친하다고 한다. 엄마 손 잡고 쇼핑하러 나가고 그런다고
  • 엄마왈 "네잎클로버를 모은다." 라고 하는데 최고로 10분만에 5개를 발견한 적도 있을 정도
  • 쿠마모토에 2016년 4월14일,16일 대지진이 발생했지만 16-17 농구이벤트에 참석해서 '쿠마모토 현민 여러분 힘냅시다' 라며 멘탈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좋아하는 음식은 과일(사과, 배, 딸기, 메론)과 빵(메론빵, 크로와상).
키가 크기 위해 우유를 물처럼 마신다.[7]

자신있는 과목은 수학, 자신없는 과목은 영어, 자신있는 스포츠 종목은 켄다마(?).[8]

항상 이모티콘의 입 오른쪽에 점을 붙인다 (•ᵕᴗᵕ.•)이렇게(..)

2 대인 관계

  • 팀8

미야자토 리라와는 공식 모녀 지간. 나루가 아침마다 란리를 깨워주고 방을 어지럽히는 란리에게 정리정돈 하라고 잔소리하는 입장. 나루의 잔소리로 곧잘 싸우기도 하지만 금방 화해하고 굉장히 가깝게 지낸다.

야마다 나나미는 나루가 열렬히 좋아하는 멤버. 서로 적당한 거리에서 호감을 표시하는 관계지만 그중에서도 약간 특별한 관계. 야마다가 자신의 인기를 이용해 멤버들 사이에서 바람을 피고 다닌다며 이제 한명에게 정착했으면 좋겠다고 했을때 야마다가 고른게 나루쨩.[9]

타니카와 히지리는 나루의 충견. 히지리의 아키타견 컨셉을 처음 고안해낸게 나루쨩이다. 그에 대한 보답인지 히지리는 강아지 특유의 손 올리는 포즈를 나루 앞에서만 시전한다.
파일:U30U3Dr.gif

나카노 이쿠미와는 친한 친구였으나 합숙 이후로는 라이벌 같은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쿠밍이 뽑은 팀8에서 자신에게 없어서 안될 존재 4명 중 하나로 나루가 뽑혔다.[10]

  • AKB48

오오와다 나나야마다 나나미쿠라노오 나루미를 자신의 팀8 오시멘으로 뽑았다. 나냐는 나루를 쿠루미쨩이라고 부른다고 한다.[11]

시마자키 하루카는 나루가 목표로 하는 선배 멤버들 중 하나. 파루루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동경한다고 한다.[12]

오오시마 유코는 최근 나루가 존경하는 선배. 자신과 같은 152cm의 작은 몸에 엄청난 댄스 실력, 퍼포먼스와 표현력을 본받아 텟펜톳탄데를 노리게 되었다.

치바 에리이가 팀8 멤버 미야자토 리라, 혼다 히토미와 함께 좋아한다고 언급하였다.

  • HKT48

토모나가 미오는 나루쨩의 오시멘. 리라에게 미오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한다고 한다.[13]

3 특이사항

카미카오루(カミカオル)라는 유명 작곡가와 8촌 지간.[14]
좋아하는 초밥 재료는 연어와 새우. 새우 알레르기가 있으나 새우를 좋아한다.[15]
어니부기를 닮았다.파일:Ixq1ESz.png

3.1 팀8에 들어오기까지

어릴 적에는 키즈 모델로 활동했었다.
참고로 쿠라노오가의 세자매 모두 어린 나이에 키즈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쿠라노오 나루미는 <JENNI> 키즈모델 오디션에 합격한다.

공식 블로그 활동은 2012년 12월 부터 시작한다. (당시 쿠라노오 나루미는 초등학생이었다.)
그리고 블로그 활동을 주로 하면서 <JENNI> 키즈 모델로써 의상으로 블로그 사진을 올리고 'JENNI' 매장에 가서 직접 상품 판촉회 같은것도 열면서 활동을 하였다. JENNI 라는게 키즈 의류전문점이라서 '전국키즈모델 이벤트' 같은게 열리면 일년에 한두번 도쿄에 오기도 했었다.

다만 쿠마모토에서도 완전 촌구석 시골에서 살고 있어서 활동을 자주 할 수는 없었다. 키즈 모델시절은 취미 생활 + 옷받는일 정도의 일을 하면서 블로그에서 사진을 올리고 하는 정도였다.

어쨌거나 본인은 모델을 꿈꾸고 있었다. 키즈모델 -> 틴모델 -> 모델로 성장하고 싶었다고 이야기 한적도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초등학교 6학년때 부터 키가 거의 자라지 않아서 중학교 1학년쯤이 되선 이 꿈을 포기하게된다. 고1인 지금도 151.4cm 일 정도로 키가 작다. 일본에서 작은모델도 많지만 아무리 적어도 162는 넘어야 비벼볼 수 있으니 포기한게 잘한거다.

그런 와중에 초등학교 까진 48그룹을 거의 몰랐는데, 중학교에 올라가고 나서 HKT48 팬이었던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48그룹을 알게된다. 물론 그리 열성적인 팬도 아니었고 그저 그냥 들어본적 있는 수준이었다.팀8 오디션을 알게된것은 그런 쿠라노오가 중학교 1학년이 끝나갈 겨울 무렵이었다. 일생에 다시 찾아오지 않을 쿠마모토 오디션... 쿠라노오 나루미 는 이것을 기회로 잡기로 결정한다.

막상 참가했는데, 오디션을 위해서 과제곡 <아이타캇타>를 외우는데도 개고생을 한다. 춤을 전혀 해본적도, 외워본적이 없어서 한곡을 외우는데도 몇일이 걸렸다고 한다. 학원이 끝나고 와서 매일매일 연습을 했고...

그 결과

119:1의 경쟁률로 쿠마모토현 팀8 오디션에 합격했다.[16]

4 팀8에서의 활동

2014년 4월 3일, AKB48 팀8 쿠마모토현 대표 멤버로 발탁.

2014년 8월 5일, <PARTY가 하지마루요> 공연으로 극장에 데뷔하였다.

2014년 8월 18일, 네모우스 합숙을 통해 도쿄돔 선발 16인에 뽑혀 도쿄돔에서 <10年桜>를 피로한다.

2015년 9월 5일, <아이타캇타> 공연 쇼니치에 출연할 멤버를 뽑는 네모우스 합숙 기획에서 평소에 서지 못한 센터 포지션에 지원, 일련의 평가를 통해 <아이타캇타> 공연 센터로 선발되었다.

2016년 6월 18일에 개최예정인 8회 총선거의 속보에서 21위를 하였고 본선에서 넥스트 걸스 최상위권인 34위에 안착함으로써 팀8 멤버 중 선두에 서게 되었다.

4.1 자세한 활동 내용

팀8 오디션을 합격하고 나서 바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오디션 때 부터 이어진거였지만 춤이 머리에 입력이 안되는 문제였다. 춤을 전혀 배운적이 없어서 안무입력 (후리카피)이 거의 안됐다.

하지만 팀8은 합격하자마자 이벤트가 바로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모든 멤버에게 댄스는 기본이었다.

본인은 이 시기에 "춤추는게 무서워졌어요." 라고 말 할 정도로 고생을 한다.

"몇 번을 연습해도 머리에 들어가지 않고, 다른 멤버들 보다 움직임도 약했고, 댄스가 무서워졌습니다. 초기 시절에는 안무선생님에게 혼나는게 무서워서 항상 멤버들 뒤에서 춤추고 그랬습니다."

그만큼 나루미는 자신감도 없었고, 춤에 대한 고민도 많았었다.

하지만 그랬던 쿠라노오 나루미도 시간이 갈 수록 연습을 하면 할수록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2014년 4월 선을 보이고 5~7월 이벤트를 통해서 팬들을 만났고, 8월에는 극장공연에서 좋은 포지션으로 나올수 있게 됐다. 처음엔 자신없는 움직임으로 고민이 많았더 나루미. 하지만 팀8 인기멤버로 앞열에 서야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프레셔를 이겨내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동료들과의 관계는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혔다.

"처음에는 큐슈-오키나와 지역 회원들과 사이좋게 지내면 괜찮을거야. 라고 생각했죠. 처음 지방 이벤트는 쿠마모토에서 열렸습니다만, 큐슈-오키나와 멤버들하고만 있어서 그 때 간사이 멤버가 있었다는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이벤트를 거듭할때 "다른 지역 아이들과도 잘지내지 않으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되 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말을 걸어보니 착한아이가 많았고, 곧 익숙해졌습니다."

쿠라노오 나루미는 이렇게 전혀 다른곳에서 사는 47명의 멤버들과 노력하며 성장하기 시작한다.

일단 팀8 자체가 AKB팬들이 그다지 주목하지 않은 팀이라서, 초기엔 그렇게 주목받지 못했다. '꽤 이쁘게 생겼네? ' 이 정도의 이미지 였을 뿐이었다. 팀8 초기 2014년 악수회 자체도 1~2부 정도로 매우 적은 숫자였기에 만날 수 있는 팬들도 많지가 않았다.

2014년을 그렇게 보내는 와중, 모든 팀8 공연에서 47명 중에서도 좋은 포지션으로 노래 부르는일이 많아지게 된다. 팀8 팀곡이 나올때 마다 AKBINGO 등에서 선발로 나와서 노래를 불렀다. 네모우스 1차 합숙에서도 선발되었고 다른 무대에서도 항상 불리는 일이 많아지면서 팀8의 다른 멤버들보다 한발자국 앞으로 나오게된다.

2015년 부터는 팀8의 악수회 부수도 증가하고 본격적으로 인기가 갈리기 시작한다. 10인 선발 유닛 『汚れている真実』 에 쿠라노오 나루미가 뽑힌것이다. 여기서 부터 팀8 멤버들도 본격적으로 '경쟁'이란걸 느낀 멤버들이 많았다고 한다. 나루 역시도 이 때부터 멤버들과의 경쟁을 좀더 의식하면서 활동한다.

하지만 이 날 콘서트에서 『汚れている真実』의 10명에는 들어갈 수 있었지만 사카구치 나기사 , 야마다 나나미 , 나카노 이쿠미 의 동료들이 AKB 겸임에 들어갔는데 나루는 들어가지 못했다. 아직 팬덤이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 경쟁 체제였던 팀8에게는 나름 쇼크였던 두 사건이었다.

당시에 나루는 아직 자신감도 없었고, 댄스에서 나카노 이쿠미 같은 멤버들이 있어서 그저 노력할 수 밖에 없었다. 들어가지 못해서 분하다라고 할 상황은 아니었던 것이다.

2015년이 4월이 되면서 활동 1년이 넘어가자 나루의 인기는 상당히 많이 올라왔다. 하지만 총선거에서 활약하기엔 아직 팬들의 힘이 너무 부족했고 동 6월 선거에선 속보-본방 모두 권외였다. 그래도 악수회 인기는 팀8에서는 항상 상위권으로 '레인'에 찾아오는 코어팬들의 숫자도 늘어가기 시작한 시기였다. 무엇보다 이 총선거를 겪으면서 나루는 변하게된다.

"선배들이 저렇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시는데 질수없어."

나루는 변하기 시작한다.

이 후의 나루는 완전하게 달라졌다.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고 모든일이든 적극적으로 도전하기로 마음먹기 시작했다. 그런 와중에 때 마침 여름에 2차 네모우스 합숙이 시작된다. 합숙의 내용은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에 입후보해서 멤버들을 이겨내라

극장공연 포지션은 16개 - 멤버는 47명

66% 의 멤버가 떨어진다는 이야기 였다.

물론 버스를 타고 합숙소로 오는 순간 이미 이곳에서 멤버들간의 경쟁상황이 될 것임을 알고 있었다. 우선 <아이타캇타 공연 > '지져스'를 외워 오라고 말한 것 자체가 경쟁이 있음을 이야기한것 이었으니..

나루와 멤버들은 예전과 다르게 빠르게 적응하며 '지져스' 곡을 마스터하기 시작한다. 이 1년3개월간 나루는 강해져 있었고, 엄청난 연습량을 통해서 자신감이 생겼다. 그리고 나루는 '센터'에 도전하였다. 이 오디션에서 같이 도전한 멤버는

팀8 센터 나카노 이쿠미 , 오사카 대표 나가노 세리카 , 건강캐릭터 요코미치 유리 , 인기는 없지만 도전한 요시노 미우 드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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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네모우스 합숙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며 '센터'를 차지하게된다. 댄스 실력이 상당히 평가받았고, 무엇보다 노래에서 40점을 받아서 팬들은 '나루가 노래도 잘했니?' 라면서 놀라는 모습이었다.

이후 2015년 팀8 <아이타캇타> 공연 첫날부터 센터로써 노래를 불렀다. 신곡 「あまのじゃくバッタ」 에서도 3인자 자리를 차지했다. 사카구치 나기사를 바싹 추격하고 있고 사실상 2015년 연말 악수회 인기는 나기사보다 약간 높다고 봐야한다. 2015년 한 해 오구리 유이가 급성장하면서 팀내 5인자 위치까지 올라와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016년 에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면서 팀8 중심메버로써 활약하고 있다.
「리퀘스트 아워 2016」 에서도 선발 멤버로 팀8 악곡에 참여했고, 2016년 4월1일 「 오키나와 2주년 기념콘서트」 에서는 야마다 나나미 센터 포지션의 곡을 받고 나루를 제쳤다. 아직도 그녀는 한번도 팀8 악곡 센터를 맡아본 적이 없다.

그리고 본인도 이런 상황을 의식했는지 755에 2016년 총선거에 대한 강한 마음을 남겼다.

안녕하세요!
나루예요 (^^.)

알고계시는 여러분도 많으시리라 생각하지만요~
어제 저는 제8회 선발 총선거에 입후보했습니다!

이 전의 샤메회에서 올해도 개최한다고 발표가 있었을 때부터 입후보하겠다는 것을 졀정했습니다.

올해의 총선거는 랭크인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목표는 작년의 총선거부터 계속 생각해왔습니다.
이 것은 어디선가 말한적 있는 것이지만 작년의 총선거를 계기로
저는 무엇에든 도전해서 실력을 쌓아 나가자고 생각해서 지금까지보다 더욱 스위치를 켜왔습니다.
이것은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연습량을 늘려서 저 자신의 퍼포먼스를 다시 돌아봤습니다
그리고 여름 합숙에서 결과를 남길 수있는 일이 되었을 때 '저의 실력, 저 자신을 행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정말로 기뻤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AKB)선발 멤버에 들어간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얼마나 팀8에서 열심히 해도 굴러들어오는 찬스를 잡아채지 못하는 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저 자신이 싫어지는 일도 있지만 그래도 (AKB)선발에 들어가는 것을 단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 저에게 선발 총선거라고 부르는 스테이지는 찬스를 주는 장소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올해야말로 이 찬스를 놓치지 않고 잡고 싶습니다.
그리고 팀8에서 제일 먼저 랭크인하고 싶습니다!!
쿠라노오 나루미의 상쾌한 진격, 여러분 모두에게 보여주고싶어!!

저의 팬분들과 그 스테이지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기뻐할 수 있는 총선거까지 저는 하나하나에 힘내서 가겠습니다!
이런 저입니다만....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하고 싶습니다!
힘을 보태주십시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쿠라노오 나루미

이렇듯 이 2년 사이에 그녀는 많이 바뀌었다. 춤도 아이돌도 전혀 모르던 나루였지만 AKB 아이돌 답게 정신이 강해졌다. 이 문장에서보면 'AKB 선발에 가고 싶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은 타당한 이야기다. 나루는 팀8 인기멤버로 항상 1~2위 정도의 팀내 인기를 담당해왔다. 47명 중에서도 가장 꾸준하게 잘해온 멤버중 하나다.

그럼에도 운영은 나카노 이쿠미 , 사카구치 나기사 투탑으로 약 1년 9개월을 밀었다. 특히 단독센터로 밀어준 나카노 이쿠미는 이 2년간 팬덤을 키우지 못했다. 그럼에도 나루는 한번도 AKB 32인 선발에 뽑히지 못했다. 팀8을 대표하는 멤버로써 뽑히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나루의 저런 부분이 이해가 안가는게 아니다. 운영도 최근에는 네모우스 합숙 센터를 얻은 이 후부터 나루를 조금은 주목하는것 같다. 아마도 팀8의 경쟁구도는 이번 선거에서 한 명이라도 권내를 한다면 많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나루 역시도 "팀8에서 가장 먼저 권내하고 싶다." 라고 하는걸 보면 이것이 그녀들에게 중요한 동기 부여가 되는것 같다.
  1. BUBKA 인터뷰
  2. 큐슈 지역 멤버들이 다 같이 글이나 사진을 올린다. 자기들끼리 이야기 할 때도 종종 사용 한다.
  3. 팀8 데뷔 1주년 기념 사진집 인용
  4. 팀8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팀8 1주년 사진집
  5. 2015.10 EX대중
  6. 150111 모바일 블로그. 쿠라노오의 이러한 발언은 당시에 오타들도 느끼는 바였기 때문에 쿠라노오의 이러한 발언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만나러 가는 아이돌이라는 컨셉으로 주말마다 이벤트를 꾸준히 했지만 멤버들의 평균연령도 너무 어리고, 각자가 멀리 살면서 스케쥴이 있을때만 모이는 식으로 활동하다보니 생각보다 팀으로써의 결집력이나 활약이 약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던 시기였기 때문에 이러한 쿠라노오의 블로그를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평가하는 팬들이 많았다.
  7. 『アニカンRヤンヤン!!』2015 SUMMER号
  8. 큐슈 755
  9. 150111 AKB48 극장공연
  10. 이쿠밍이 뽑은 팀8에서 없어서는 안될 멤버 4명은 야마다 나나미, 미야자토 리라, 혼다 히토미, 쿠라노오 나루미. 2015.7 Flash
  11. 2015.9 Flash
  12. 2014.? 일간스포츠
  13. 큐슈755. 리라가 나루에게 쓴 편지 내용
  14. 쿠라노오 나루미가 팀8에 합격했다는 기사가 떴을때 카미카오루가 쿠라노오와 8촌 지간임을 트위터에 직접 밝혔다. http://team8matome.blog.jp/archives/1012840260.html
  15. 큐슈755
  16. 팀8 쿠마모토현 오디션에는 총 119명이 응모했고 최종심사에는 23명이 올라갔다. 23명 중 최종심사를 통해 쿠마모토현 대표로 발탁되었다. 와캇토랜드(若っ人ランド) 140315, 1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