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 ||
쿠란 리도 | ||
나이 | 3000세 이상 | |
신장 | 186cm | |
특수 능력 | 순혈종은 만능인데, 특히 자신의 육체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빼어나다. | |
뱀파이어로서 계급 | 순혈종 | |
가족 | 남동생(하루카), 여동생(쥬리) | |
존경하는 사람 | 쥬리 | |
좋아하는 타입 | 쥬리처럼 강인한 여자 | |
취미 | 쥬리 컬렉션. | |
좋아하는 패션 | 자기에게 어울리는 옷 |
뱀파이어 기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신가키 타루스케/패트릭 사이츠.
본작의 최고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으로 쿠란 가의 장남이며 1부의 최종보스다.
능력은 자신의 육체를 메타모르포제화하여 다른 물체에 기생(?)할수 있으며 직접적인 물리공격으로는[1] 없애는것이 불가능하다.
크로스 유우키와 쿠란 카나메의 숙부인데 하는 짓을 보면 진성 사이코패스가 따로 없다.
쿠란 카나메가 태어났을때 하루카와 쥬리에게 와서 축복해주며 자신이 조카를 한번 안아보겠다고 하자 쥬리는 큰 오빠가 조카를 귀여워해주는 줄 알고 흔쾌히 동의했으나 이건 속임수였고 카나메를 안고나가 쿠란 가의 시조가 잠들어있는 관앞에서 자신의 피와 친 조카를 제물로 삼아 시조를 부활시켰다. 이런 천인공노할 짓을 벌인 목적은 바로 시조의 힘을 얻기 위함이었다![2] 원치도 않은 힘을 얻은 자는 큰 책임를 떠안게 되는데
시조를 부활시키는건 성공했으나 자신의 후손 중에서 이런 패륜아가 나온 것을 시조가 가만둘리 없었고 분노한 시조가 그 자리에서 심장을 손으로 뚫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죽지 않고 오히려 시조를 비웃으며 얌전히 자신의 먹이가 되었으면 좋았을 거라며 말한다. 이는 만 년이 넘는 세월을 잠든 시조의 갈증을 해소하려면 리도와 아기의 피를 모두 합쳐도 모자랐기 때문. 그대로 두면 시조는 갈증 때문에 위에 있는 다른 가족들마저도 죽이게 될 판이었다. 그러나 당연히 시조가 그런 리도의 비웃음대로 행해줄리는 만무했고, 궁여지책으로 자신의 갈증을 억누르기 위해 힘을 축소하고 스스로를 아기로 되돌렸다. 직후 지하실로 내려온 하루카는 피떡이 된 리도와 이미 죽어서 시체가 된 자신의 아기를 발견하고, 무슨 일이 일어난지를 알아챈다. 그러다가 한 쪽 바닥에 널부러진 옷가지 속에서 아기로 되돌아간 시조를 발견하고 그를 감싸 안는다. 이것이 쿠란 카나메의 두 번 째 인생의 시작이었다.
시조에게 입은 부상을 회복하고 나서 이번에는 친 여동생 쿠란 쥬리와 당시 아직 어렸던 조카 유우키를 노리고 원로원과 결탁하여 쿠란 가에 쳐들어왔다.[3] 그 와중에 친동생 쿠란 하루카를 살해했으며 분노한 카나메에게 사지가 개발살나면서 다시 오랜 요양생활에 들어가게 된다.[4]
이후에는 자신의 아들 시키의 집에서 몸이 회복되기를 기다리면서 부하를 시켜 리스트를 조작하여 히오 시즈카의 연인에 가까웠던 인간 뱀파이어를 협회에서 헌터인 키류 제로의 부모를 파견하여 숙청하게끔 유도했다.[5] 이로인해 히오 시즈카는 슬픔과 증오로 폭주했으며 복수를 위해 키류 가를 습격하여 비극을 초래한다.[6]
참고로 순혈종 사이에서는 근친결혼이 가능하다고 하며 쿠란 쥬리와 쿠란 하루카 역시 친남매로서 결혼했다. 이러면 순혈종인 쿠란 가의 순수한 혈통을 보장할 수 있다는 이유인데 작중 이런 근친 결혼은 쿠란 가 이외에는 거의 찾아보기가 어렵다. 다른 순혈종들은 근친결혼보다는 순혈종 가문끼리의 정략결혼을 통하여 순수혈통을 보장한다고 한다.[7] 리도 역시 히오 시즈카와 혼약이 있었으나 시즈카는 이미 자신의 먹잇감이였던 인간에게 마음이 있었고 리도 역시 자신의 여동생인 쥬리에게 집착하고 있었으므로 당연히 파탄났다.
카나메의 피를 먹고 부활한 후에는 자신을 공격한 이치루[8]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쿠란 가에 원한을 품고있던 원로원 뱀파이어들과 다시 결탁하여 쿠란 유우키와 크로스 학원의 붕괴를 목표로 학원으로 쳐들어온다. 그리고 유우키를 보고 모친 쥬리와 똑같이 생겼다며 감탄했고 쥬리의 대용품으로 삼으려한다.[9]
그러나 안타깝게도 제로와 유우키에게 숙청당했다.[10] 유우키에게 숙청당할때 거대한 낫에 당하는것이 참 기묘하다(...)
실로 변태중에서도 용자 오브 용자로 정신병자에 얀데레이며 근친상간에 패륜에 청부살인에 조카를 여동생 대신 탐하려는 로리콘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엽기적인 행각들을 벌인 인물이다.
유언은 "쥬리, 왜 나는 안되지? 나는 너를... 너를 이렇게나 먹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데..."- ↑ 심지어 뱀파이어 헌터의 전용무기로도 작접 데미지를 주는것은 불가능하다.직접 데미지를 주려면 우선은 그의 움직임을 봉쇄해야 하는데 이녀석의 경우는 세포융합수준인지라 조져도 자꾸 증식하기에 쿠란가의 시조였던 카나메 외에는 당해낼수 있는 자가 없었으며 각성한 유우키와 제로가 합쳐서야 잡는것이 가능했을 정도로 순혈종 중에서도 최강의 힘을 갖고있었다.
- ↑ 겨우 힘 좀 얻어 보겠다고 남동생과 여동생의 사랑의 결실이자 자신에게도 조카인 어린 아이를 죽인것이다.
- ↑ 쥬리는 또다시 자신의 아이를 빼앗으러 온 리도에게 분노하며 리도와 원로원이 뜻을 이루지 못하게끔 하고 다른 뱀파이어도 유우키를 노리지 못하게 하기위해 자신의 생명을 대가로 유우키를 인간으로 만든다.
- ↑ 이때 몸은 개발살났지만 죽지는 않았는데, 카나메는 리도의 피로 부활하여 계약상 종에 해당했기에 주인인 리도를 소멸시키는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리도를 제거하기 위해 제로에게 자신의 피를 주었고 유우키의 피를 빠는걸 용납했다. 즉 제로를 자신을 대신하는 사냥꾼으로 삼으려했던 것이다.
- ↑ 헌터는 레벨 E로 떨어진 뱀파이어만을 사냥하는데 당시 시즈카의 연인은 레벨 E가 아니었다. 이는 리도가 시즈카를 궁지로 몰아넣어 약혼을 파기하고 같은 순혈종을 한명 줄이기 위해 벌인 음모였다.
- ↑ 물론 그녀 역시 키류 가는 윗 권력자의 도구 겸 희생양이었다는걸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복수심에 눈이 먼 당시에는 멈출 수 없었다. 이로서 키류 제로와 히오 시즈카의 악연이 시작되었다. 그래도 역시 제로에게 죄책감을 가졌던 것인지 자신의 피를 주려고 했으나 제로는 당연히 거부했고 후에 카나메에 의해 의도치않게 시즈카의 피가 주입되었다.
- ↑ 아마도 쿠란 가는 순혈종 중에서도 왕가에 가까운 특별한 위치이기에 다른 순혈종보다 더욱 피의 순수성을 추구하는듯 하다.
- ↑ 리도가 시즈카를 궁지에 몬 흑막인걸 알고 있었기에 복수를 위해서 공격했다. 하지만 역부족이었고 부상을 입고나선 제로에게 가서 자신을 먹게함으로서 제로에게 있던 본래의 힘을 각성시켜주고 사망했다.
- ↑ 원래 리도는 유우키를 죽이고 그 피를 흡수해 더 강력한 힘을 손에 넣는게 목적이었지만 유우키가 여동생 쥬리와 너무나 닮아서 생각을 바꿨다.
답없는 종자 - ↑ 그외 원로원 일행은 카나메가 정리. 잡몹인 레벨 C들은 헌터들과 기타 학원에 재적하고 있던 귀족 클래스 뱀파이어들이 손잡고 쓸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