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제 히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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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ゼ・ヒデ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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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SAC 2기의 주요인물.신장 178cm.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개별의 11인 중 하나이나 나머지는 죄다 자살했는데 혼자만 살아남아[1] 난민해방운동의 지도자가 된 인물이다.[2] 전신의체이며 북한 지역에 파견된 PKO군인이었으나 기자 한사람이 마약에 취해 맛이 간 자위군 병사를 보며 "ㅉㅉ 남의 나라에 와서 이러니 좋냐?"라고 조롱하는 꼴을 보고 모종의 결심을 하여 기자의 카메라와 자신의 총을 맞바꾸어 총하고 카메라하고 바꾸자고 바꾸는 기자 양반도 특이한 인간이다 난민촌에 들어가서 하라는 근무는 안 서고 북한 주민들의 사진을 찍으며 그들과 친분을 쌓게 된다. 자위군 철수가 결정되자 탈영해 아시아 이곳 저곳을 떠돌며 난민들과 친분을 쌓았다. 전신의체이나 얼굴근육을 움직일 수 없는 의체로 표정변화가 없으나 유명한 조각가가 만든 것이라 자연스럽다고 느껴진다고 한다. 나노머신에 의해 자기수복이 가능한 군용의체이나 내구연한은 지나버렸다고한다. [3] 그리고 감각 시스템을 꺼넣은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사이보그 캐릭터들 처럼 전투씨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강력한 전투능력과 카리스마 그리고 정신력으로 난민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자치구 운동을 벌이게 되었으나 이 모든 것은 고다 카즌도가 꾸민 음모로 난민지역에 핵공격을 가하고 이를 난민들의 자폭핵테러로 위장해 난민들을 쓸어버리기위한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러시아 마피아에게 플로토늄을 사들였으나 이는 완전한 페이크였고, 난민 자치구 운동을 벌이는 지역은 봉쇄된채 미국 원자력 잠수함의 핵순항미사일 공격을 받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쿠제는 마지막 선택으로 난민들의 기억들을 네트로 옮기고자 하고 이를 모토코에게 부탁하게 된다.[4]

사실은 개별 11인의 바이러스를 스스로 분리를 시킨 상태였고, 여태껏 모든 일은 자신의 사상와 의지로 한 것. 쿠제는 처음부터 난민들을 해방시키겠다는 목적이 있엇고, 때 마침 개별 11인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지만, 사상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 결정적인 부분 덕에 프로그램에 따라 자결을 하지않았다.

공안 9과 및 타치코마의 활약으로 계획은 무산되고 체포되었으나 미국측에 의해 암살당한듯 하다.[5]


쿠사나기 모토코와는 유년기에 알았던 사이로 보여진다. 쿠사나기 모토코와 쿠제 히데오는 둘다 전신 의체를 하고 있는데, 이 둘은 비행기 추락사고의 둘 뿐인 생존자였다.

사고 당시 겨우 정신을 차린 남자아이는 생존자들이 병원에서 하나 둘씩 죽어가고 자신의 앞에 있던 의식불명의 여자아이마저 사라지자 생의 의지를 잃어버리고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왼손으로 여자아이만을 위한 종이학 접기에만 몰두하게 되어버린다. 후에 전신의체 제의가 들어왔는데도 흥미없이 종이학접기만 반복한다. 어느날 전신의체화된 소녀가 와서 말벗이 되어주었지만 여전히 종이학 접기만... 후에 그 애에게 그 몸으로 종이학을 접을 수 있으면 자신도 전신의체화하겠다고 얘기했고 그 애는 실패했다. 그 애는 떠나면서 이젠 너를 위해 종이학을 접겠다고 얘기했고 그 애가 앞에서 사라진 쿠사나기 모토코였다는걸 깨달은 그 남자는 전신의체화를 결심한다. 후에 그 남자와 그 여자의 어렸을 때의 의체를 찾아낸 그 남자는 그걸 한 가게에 맡기고 전쟁터로 떠나게 되는데...

  1. 존재하지 않는 개별 11인의 의문점을 자각을 하였다. 그 때문에 개별 11인 바이러스 인자가 발생하여도 프로그램대로 짜여진대로 다른 멤버들 처럼 자결하지 않았다.
  2. 의미심장한 것이, 개별 11인은 모두 난민 관련 인물을 암살하거나 테러했고 쿠제 또한 난민 수용정책을 펼치던 총리를 암살기도했다.
  3. 바토나 토구사도 조사를 할 때 분명히 수리를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전신의체가 특수 부대에서 사용하는 의체라 호환이 되는 부품도 없을 뿐더러 전투시 피부에 구멍난 부분만 새로 갈아끼우는 정도였다고 한다.
  4. 둘은 재회했지만 폭격으로 인해 꼼짝 못하게 된 상태였다.
  5. 하지만 다행히도 쿠제의 마지막 말을 보면 모토코가 자신이 찾고자 했던 여자아이 였던 것을 눈치 챘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