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죠 레이코

파일:Attachment/쿠죠 레이코/kujou.jpg

모두 동일인물이다. 한국판 이름은 서영주. 성우는 마츠모토 리카/이지영[1].

도쿄 지방 검찰청의 검찰관으로 나이는 33세.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캐릭터이며, 첫 등장은「법정의 대결 키사키 vs 코고로」사건의 담당검사로 나왔다. 뛰어난 두뇌와 발군의 법정 전술을 구사하며 승리를 거듭해 그녀와 싸우는 것을 피하는 변호사들이 나오면서 검찰의 마돈나로 불리우고 있다. 단 모리 코고로는 한국 로컬판 기준으로 불여우라고 부름. 법조계의 여왕으로 불리우는 키사키 에리라이벌격 포지션이며 실제로 쿠죠 검사 스스로도 상당히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에리의 연승기록을 의식하기도 하고, 키사키 에리와 맞붙게 된 사건에서 검찰측의 증인으로 모리 코고로를 써먹기도 한다.(…)

키사키 에리의 라이벌격으로 생성된 캐릭터이지만 실상은 콩라인. 실제로 에리와 법정 대결을 치를 때마다 진다.[2] 에리의 옆에 에도가와 코난이 존재하는 한은 더러운 주인공 보정으로 인해 에리에게 승리하기는 불가능할듯. 실제로 에리는 코난의 도움[3]으로 인해 불리한 상황에 처한 판정을 뒤엎어서 승리할 수 있었다. 라이벌이 주인공인 이상은 절대로 승리할 수 없다는 모 검사가 생각나는 상황.

애니 489화(국내판 9기 2화)에선 범인의 술수에 휘말려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용의자가 자살하는 바람에 지나치게 강압적인 수사로 용의자를 자살로 몰아붙였다는 식으로 사회적으로도 비난받으며 위기에 처했지만, 결국엔 에리 변호사와의 협조를 통해 진범을 잡아내게 되었다. 근데 이 에피소드는 유독 과거 출연분에 비해 모습이 너무 달라서 전신성형 의혹을 받았다.(…) 물론 이후에 재등장했을 땐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4]팬들의 추측으론, 그 동안 레이코 검사의 이미지는 날카롭고 기세등등한 이미지였다면 여기선 청순가련한 이미지인데 작중 당한 일이 보통이 아니었고 그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쳤는데 그 부분을 부각 시키려고 작화를 바꾼 듯 하다고 보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추측.

  1. 스켓 댄스야기 카오루(양인)처럼, 매우 드문 차도녀 캐릭터다.
  2. 검사는 승산이 있는 사건만 기소한다. 그러므로 기소된 용의자는 거의 유죄 판결을 받는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형사사건에서 피고가 이길 확률은 10% 미만이다. 변호사는 형량을 줄이는 게 목표일 뿐이다. 그런데 전패하니까, 커리어에 문제가 생겼다.
  3. 물론 실제 증언은 마취총에 맞은 코코로가 대신 한다.
  4. 근데 턱선은 300화 이전의 턱선이 아닌 489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