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신화의 여신
고사기에는 나오지도 않고 일본서기 별전에서 딱 한줄만 출현하는 여신이다. 기후현의 경계에 있는 하쿠산 신앙에서 모시는 여신으로 추측된다. 이승을 상징하는 이자나미와 저승을 상징하는 이자나기 사이를 중재하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무녀의 시조로서 추측되기도 한다. 하지만 딱 한줄 나오는 정도라서 그런 연구도 있다는 정도로만 알아두자. (...).
2 츠구모모의 등장 인물
하쿠산 신사의 신령이며, 물을 다루는 능력을 지녔다. 토지신이지만 신으로서 이름이 알려져있지 않기[1] 때문에 힘이 약하다. 때문에 마을의 저주를 없애는 것도 힘에 부쳐서 카가미 카즈야를 저주 퇴치사로 임명하기 위해 시험을 한다. 다만 그 영향으로 신사가 날아갔다. 결국 마을 놀이터의 놀이기구에서 살지만 그것마저도 철거되었기 때문에 카즈야의 집에 임시로 신사를 차렸다.
자신의 신사 한정이지만 가면의 힘을 사용했을때의 포스는 엄청나다. 엑셀 슈터같은 물구슬을 수십개 날린다던가 하늘에서 거대한 물덩어리 떨어뜨리기,마찬가지로 하늘에서 거대한 물로 된 뱀을 불러내는 등 사용자없이 혼자서도 웬만한 아마소기를 때려잡던 키리하도 제대로 반항도 못하고 발려버렸지만 가면이 벗겨지고 어린애 모습으로 돌아오고나서는 그 때의 포스는 흔적도 없어져버렸다.지못미 그래도 토지신이라서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상당히 약해진 꼬마상태에 가면도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츠쿠모가미 여섯을 단번에 박살낼 정도.
성실한 성격이지만 성격은 어린아이처럼 순진무구하다... 아니 갓난아기와 같다. 코쿠요의 젖(...)을 빨며 마음의 안정을 얻을 정도이다. 하지만 카즈야의 방을 청소하다가 발견한 야한 책들에서 야한 것의 대단함을 깨닫고 코쿠요와 함께 지식을 늘여간다. 그래봐야 갓난아기와 같다는 점은 변함이 없지만.
카즈야의 기억이 봉인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카즈야가 과거에 키리하와 자신의 어머니가 싸웠다는 것을 깨닫자 매우 곤란해하기도한다. 어째서 곤란해하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키리하와의 인연은 오래된 것으로 보이며 안 그런 것처럼 행동하여도 둘은 굉장히 친하다. 놀이터에서 의기투합하여 뎀을 만들기도하며 쿠쿠리히메가 고생하는 것을 본 키리하는 눈물짓기도 한다.[2] 키리하와 비슷하게 단것을 좋아하며 키리하가 푸딩이라면 쿠쿠리히메는 물양갱을 좋아한다.
여동생이 되었을 경우 얀데레가 된다.
부활한 카나카와의 대결 끝에 자신의 석편을 뺏기고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