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라스노다르 시
크라스노다르 Краснодар | |
설립 | 1793년 |
인구 | 854,156 (2016) |
면적 | 339.3㎢ |
인구밀도 | 2,517명/㎢ |
시간대 | UTC+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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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남부 연방관구 크라스노다르 지방의 수도. 2008년에만 해도 인구가 70만명 남짓이었으나 최근 인구가 급증해서 85만명을 마크했다. 2003년엔 아예 인구가 60만명 대였다!
이곳은 예전부터 드넓은 곡창지대를 가지고 있어 농업 생산량이 뛰어난 지역이었다. 일찍이 농경 문화가 정착했다. 또한 남쪽에는 카프카스 산맥, 서쪽에는 흑해와 아조프 해가 있어서 교통의 요지이기도 했다. 따라서 굉장히 중요한 위치다. 1794년에 예카테리나 2세가 러시아의 흑해 지방의 전초기지로 건설하였다. 이 때문에 1920년까지는 이름이 예카테리노다르였으나, 1920년에 크라스노다르로 개명한 이후,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다.
이전에는 이와 같은 배경 때문에 군사도시였으나, 역사가 오래됨에 따라 관광지로서의 가치도 올라가는 중이다. 무엇보다도 일단 러시아답지않게 기후가 따뜻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휴가를 많이 온다.
이 지역을 연고로 하는 러시안 프리미어리그 팀에 속한 FC 크라스노다르가 유명하다.
2 크라스노다르 시가 있는 크라스노다르 지방
러시아 남부 연방관구의 행정구역 | |||
크라스노다르 지방 | 로스토프 주 | 볼고그라드 주 | 크림 공화국* |
아스트라한 주 | 아디게야 공화국* | 세바스토폴 연방시* | 칼미키야 공화국 |
*별표는 철수권고 지역입니다. |
크라스노다르 지방 Краснодарский край | |
인구 | 5,514,250 (2016) |
면적 | 75,485㎢ |
인구밀도 | 73.1명/㎢ |
시간대 | UTC+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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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지방. 비록 이 지역 이름이 크라스노다르이고 주도도 크라스노다르지만, 한국에서는 2014 소치 올림픽의 영향으로 소치가 훨씬 유명하다. 아디게야 공화국을 감싸고 있다. 아조프 해와 흑해에 걸쳐 있다. 러시아에서 크림 공화국과 더불어서 흑해와 접해 있는 단 둘뿐인 지방이기도 하다.
인구는 약 550만명으로, 러시아의 광역행정구역 중 수도권인 모스크바와 모스크바 주에 이어서 3번째로 인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