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밑에 있는 다크서클이 눈에 띄지만 신경쓰지 말자
애니메이터 지망생들에게 보여주는 직업의 피곤함
과거 카툰 네트워크가 낳은 거장 애니메이터 중 하나[1]
1 소개
크레이그 맥크라켄(Craig McCracken)은 미국의 애니메이터, 감독, 프로듀서이며, 로렌 파우스트의 남편이다.
파워퍼프걸과 Foster's Home for Imaginary Friends로 에미상을 여러번 수상한 TV 애니메이션의 거장.
2 커리어
어렸을 때 부터 그림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캘리포니아 고등학교 졸업 후 캘리포니아 예술학교(칼아츠)에 들어가 애니메이션 기술을 배우고 겐디 타르타콥스키를 만나게 된다. 칼아츠에서 그는 훗날 파워퍼프걸의 전신이 되는 단편 애니메이션 'Whoopass Stew!'를 만들어낸다.
1993년에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한나 바베라에 들어간 맥크라켄은 2 Stupid Dogs를 감독할 기회를 얻었으며 겐디 타르타콥스키와 함께 일했다. 1995년, 한나 바베라의 회장 프레드 세이버트는 'What a Cartoon!'이라는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맥크라켄은 이름을 "Whoopass Stew!"에서 "The Powerpuff Girls"로 바꾸어 새로운 파일럿 애피소드인 "The Powerpuff Girls in: Meat Fuzzy Lumkins"를 선보였다. 그리고 카툰 네트워크의 월드 프리미어 툰-인에서 두번째 애피소드인 "Crime 101"를 선보인다. 맥크라켄의 파워퍼프걸은 1998년 11월 18일에 풀 시즌의 제작 승인이 내려졌다.
파워퍼프걸은 큰 히트를 쳤으며 에미상과 애니상을 수상했다. 그는 2002년 파워퍼프걸 극장판을 감독했다.
이후 새로운 프로젝트인 "Foster's Home for Imaginary Friends"에 초점을 맞추었고 2004년 8월 13일 카툰네트워크에서 90분 TV 스페셜로 "House of Bloo's"를 방영했다. 이 애니메이션도 에미상과 애니상을 수상한다. 6 시즌을 모두 감독한 맥크라켄은 2009년 5월 3일에 완결을 낸다.
2008년 4월, The Cartoonstitute라 불리는 카툰 네트워크의 공개 행사 프로젝트에서 제작책임자를 맡았다. 이후 15년동안 일하던 직장인 카툰네트워크에서 사임한 뒤, 2013년, 디즈니 채널에서 완더 오버 욘더를 제작하고 있다.
3 주요 작품
- 파워퍼프걸 (참고로 2016년 리부트에서는 빠졌다.)
- Foster's Home for Imaginary Friends
- 완더 오버 욘더
4 바깥 고리
- ↑ 그의 애니메이션은 즐거울 뿐만 아니라 비주얼의 예술성과 스토리 메이킹도 업계에선 탑급으로 친다. 현재는 카넷이 어둡고 블랙코메디적인 감이 있던 예전과는 다르게 노선을 바꿔, 내용도 밝고 그림도 선이 유하게 변화했기에 그의 작품이 바래는 감이 있지만 아직도 그 빛을 잃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