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owerpuff Girls | ||
장르 | 슈퍼히어로, 액션/어드벤처, 코메디 | |
창작자 | 크레이그 맥크라켄 | |
각본 | 크레이그 맥크라켄 제이슨 버틀러 로트 에이미 키팅 로저스 크리스 사비노 신디 모로 | |
감독 | 크레이그 맥크라켄 존 맥킨타이어 랜디 마이어스 로렌 파우스트 겐디 타르타콥스키 로버트 알바레즈 롭 렌제티 크리스 사비노 데이빗 P. 스미스 | |
언어 | 영어 | |
국가별 제목 | 한국 | 파워퍼프걸 |
중국 | 飛天小女警[1] | |
일본 | パワーパフ ガールズ |
- 슈퍼히로인 팀 그 자체 - 파워퍼프걸(팀)
- 발행된 공식 만화책 - 파워퍼프걸(만화)
- 2016년도의 리부트를 찾아오셨다면 파워퍼프걸(2016년 TV 애니메이션)으로
Saving the world before bedtime![2]
1 개요
파워퍼프걸(The Powerpuff Girls)은 1998년 미국 카툰네트워크에서 제작한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으로 크레이그 맥크라켄(Craig McCracken)이 창작자·총 감독. 톰 케니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한국어 녹음이 세가지나 있는데, 우선 투니버스에서 방송하면서 1기와 2기를 녹음해둔 게 있다. 그런데 SBS에서 방송하면서 투니 걸 놔두고 자체 녹음을 제작하는 뻘짓을 저질렀고 (이건 그래도 5기까진 갔다.), 이후 타임 워너가 중앙일보와의 합작으로 CN 한국판을 개국하면서 또다른 녹음을 제작하는 뻘짓을 저질렀다. 내레이션은 투니판에서는 정승욱, SBS판에서는 장정진, 중앙일보판에서는 안용욱이 맡았다. (이 중 안용욱은 2016년 리부트 에서도 내레이션을 맡았다.)
수상 실적은 에미상 후보 5회, 수상 2회. 애니상 후보 9회, 수상 2회.
2 역사
매크래컨이 대학생이던 1992년에 만든 웁애스 걸(Whoopass Girls)[3]을 해나-바베라 스튜디오에 입사하여[4] 애니메이터로 일하다가 재디자인하여 What a Cartoon Show라는, 단편 애니메이션들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에서 95년에 2개의 파일럿 단편 에피소드를 만든 이 후 98년부터 정식방영이 되었으며, DC코믹스에서 만화도 발매되었다.
1998년 11월 첫 방송을 했을 때 카툰네트워크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그 후 시리즈 내내 방영되는 주일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파워퍼프걸이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티셔츠, 접시, 장난감 등 갖가지 상품들이 나오자 매크래컨은 이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CN 일본판에서 당시 제작이 완료된 편수 그대로 모두 일본어 녹음을 미리 만들어뒀으나, TV 도쿄에서 방송하면서 일본어 녹음을 따로 만들어두면서 깔끔하게 접었다. 나중에 그 녹음을 방송에 내보내긴 했지만 같은 언어 녹음이 세개나 난립하는 한국보다는 바람직한 현상[5]
2002년 7월, 장편 영화가 만들어져 개봉했다.
미국에선 2005년에 총 6개의 시즌[6]으로 완결이 났고 2003년에 40분짜리 크리스마스 특별 에피소드가 나왔으며 2008년에는 10주년 기념 특별 에피소드가 나왔고 현재 카툰 플래닛에서 재방영중이다. 세계 여러 곳에서 방영되어 톰과 제리와 함께 카툰 네트워크의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다. 여담으로 영화 블레이드 2에서 흡혈귀들이 틀어 놓고 있다.
미국에선 2009년 총 6개의 시즌과 매크래컨이 만든 웝애스걸과 95년도의 단편 에피소드, 크리스마스 특별판과 10주년 특별 에피소드를 담은 DVD 박스세트가 출시되었다. 우리나라에선 2003년쯤에 극장판과 몇 개의 에피소드가 DVD로 출시되었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시즌1부터 시즌2의 에피소드가 들어 있는 DVD 세트가 나와 있다. 2003년쯤에 나온 DVD들은 현재 품절상태이다.
2006년에 일본 도에이 애니에서 일본화(...)한 파워퍼프걸Z를 만들었다.
2014년 1월 20일 미국에서 15주년 기념 특별 에피소드가 방송되었다. 기존작과 달리 이질적인 컴퓨터 그래픽으로 모든 것을 처리했다.
일본 첫방 15주년 기념으로 러브라이브의 μ’s를 PPG화한 것을 내놓았다. 북미 애니메이션 작품이 일본 쪽 작품과 콜라보를 한 드문 케이스.[7] 팬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호의적지만 싫어하는 쪽도 있다.
3 특징
유토니움 교수가 설탕, 향신료, 온갖 멋진 것을 혼합하여 이상적인 소녀를 만들던 중[8][9] 사고로 케미컬X가 주입되어 태어난 3명의 초능력 여자아이들인 블로섬, 버블스, 버터컵이 세계평화를 지키기 위해 악당들과 괴수들을 물리친다는 비교적 단순한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다. 여기까진 좋은데, 이게 그림체에 안 어울리게 무지막지하게 폭력적이다.[10] 다만 단순하고 밝은 색감의 그림체와 알기 쉬운 스토리 덕분에 어린이층에서부터 어른까지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도 몇 번 방영되어 꽤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는 카툰 네트워크 채널의 고정 프로그램으로 방영되고 있다.
패러디나 풍자도 어느 정도 있어서 마징가처럼 물속에서 출격하는 로봇이랑 싸우다가 도시를 전부 부숴 버리는 에피소드 등이 있다. 또 덱스터의 실험실을 만든 겐디 타르타콥스키가 이 작품에서 애니메이션감독으로 일해서인지 가끔씩 덱스터가 엑스트라로 출연하기도 한다. 비틀즈를 패러디하는 화도 있다.
4 음악
인트로 영상. |
Sugar, spice, and everything nice설탕, 향신료, 그리고 온갖 좋은 것들
These were the ingredients chosen to create the perfect little girls
이것들은 완벽한 여자아이를 만들기 위해 선택된 재료들이다
But Professor Utonium accidentally added an extra ingredient to the concotion -- Chemical X
하지만 유토니엄 교수는 실수로 혼합물에 한가지 물질을 추가로 넣고마니 -- 케미컬 X
Thus, The Powerpuff Girls were born
그리하여, 파워퍼프걸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Using their ultra-super powers Blossom, Bubbles, and Buttercup
울트라-슈퍼 파워를 가진 블라섬, 버블스, 버터컵은
Have dedicated their lives to fighting crime and the forces of evil
자신들의 삶을 범죄와 악의 세력과 싸우는데 바치게 되었다
파워퍼프걸 엔딩 테마곡. |
Powerpuff!Powerpuff!
Blossom, Commander and the leader
Bubbles, She is the joy and the laughter
Buttercup, and She's the toughest fighterPowerpuffs save the day
Fighting crime, trying to save the world
Here they come just in time,
The Powerpuff Girls
Fighting crime, trying to save the world
Here they come just in time, the powerpuff girlsOh no, it's the mad Fuzzy Lumpkins
Watch out, it's the repulsive Roach Coach
Get him, it's evil Mojo jojoChasing evil out this town.
Fighting crime, trying to save the world
Here they come just in time,The Powerpuff Girls
Fighting crime, trying to save the world
Here they come just in time, the powerpuff girls
(간주)
And then they'll be
Fighting crime, trying to save the world
Here they come just in time,The Powerpuff Girls
Fighting crime, trying to save the world
Here they come just in time, the powerpuff girlsFighting crime, trying to save the world
Here they come just in time,
The Powerpuff Girls
Powerpuff!
파워퍼프걸 뮤직비디오, 《케미컬X(Ft. Cherish)》. 2003년 8월에 앨범 《더 파워퍼프 걸즈 : 파워 팝》에 수록되어 발표되었으며, 당시 카툰네트워크에서도 이를 종종 보여주곤 했다. 유튜브 주소로 들어가서 볼 경우 영문 가사를 볼 수 있다.
5 등장인물
5.1 파워퍼프걸
- 매에게 상처 입은 타운스빌 숲의 다람쥐에게 버블스가 케미컬X를 먹여 탄생한 슈퍼 다람쥐. 한동안 파워퍼프걸과 같이 행동했으나 숲의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숲으로 되돌아갔다(Stray Bullet 에피소드). 이후 다람쥐 시장의 반딧불 신호를 받으면 동물들을 구하는 숲의 파워퍼프걸이 되며, 버블스가 어떤 사정[11]으로 목소리를 잃었을 때 찾아와 도움을 주는 등(City of Nutsville 에피소드) 간간히 등장하기도 한다.
- 버니
- 파워퍼프걸이 온갖 재료[12]와 케미컬X를 섞어 만든 제 4의 파워퍼프걸. 슈퍼맨의 비자로를 모티브 삼았는지 연보라색 옷에 갈색 사과머리. 덩치가 크고 못생겼으며 지능도 약간 모자란 듯. 파워퍼프걸은 악당을 물리쳐야 한다는 말을 듣고 강도들을 잡으러 갔다가 강도는 항복하고 경찰은 총을 든 모습을 보고 경찰을 악당으로 오해해 감옥에 집어넣는 등 민폐(...)를 끼치다가 파워퍼프걸에게 야단맞고 상처받아 떠난다. 그러나 감옥에서 나온 죄수들이 파워퍼프걸을 공격하는 모습에 파워퍼프걸을 구해 준 뒤 재료 불안정으로 인해 장렬히 산화한다(에피소드 Twisted Sister).[13] 이런 안타까운 마지막을 맞이해서인지 모에화해서 제 4의 파워퍼프걸로 끼워 준 팬아트도 많다.# [14]
5.2 타운스빌 주민
- 변장하지 않고 순수 시민이 악역이 되어 버린 몇 안되는 케이스. 단순히 파워퍼프걸 관련 상품을 수집하는 안여돼였으나 더 이상 모을 상품이 없자 파워퍼프걸을 속인후 납치, 감금[15]을 해버린다. 그러나 시장의 의외의 추리에 의해 래니를 찾아내나 래니가 모른다고 발뺌하자 유토니움 교수가 아이들을 대리고 와 소장품을 뜯는 공격으로(...) 파워퍼프걸을 되찾게 된다. 래니는 당연히 감옥행. 엔딩 나래이션에서도 역사상 처음으로 타운스빌 시장이 도시를 지키셨죠! 라는 대사를 날릴 정도로 시장의 의외의 면모와 유토니움 교수의 엄청난 명대사[16] 기존 스토리플롯을 반대로 진행된 참신한 에피소드 중 하나.
5.3 악당들
6 에피소드 목록
파워퍼프걸/에피소드 참조.
7 리부트
파워퍼프걸(2016년 TV 애니메이션) 문서 참고.
8 여담
- powder puff라는 영어 단어는 속어로 겁쟁이, 만만한 경기 상대, 남자들의 거친 경기(미식축구 같은)를 여자들이 하는 모습이라는 뜻이 있다. 일종의 언어유희인 듯하다.
유토니움 교수 : 만나서 반갑다, 로빈. 난 교수란다.버블스 : 교수님이 연구실에서 우릴 실수로 만드셨어.
로빈 : 괜찮아요 교수님. 저도 실수로 태어났는걸요....!!!??
- 위와 같이 애들 대상 작품에 어울리지 않는 블랙유머도 꽤 나온다. 위는 오스트레일리아판 DVD 출시의 일환으로 오스트레일리아 배급사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이다.
- 빌리와 맨디의 무시무시한 모험과 평행우주 설정으로 등장했다. 빌리는 버터컵, 맨디는 버블스, 그림은 블로섬, 어윈은 모조조조가 된다.
뭔가 좀 충격적인데??
- 브랜드 '모스키노'에서는 파워퍼프걸 에디션을 출시했으며, 한국 아이돌계에서도 꽤 많은 협찬을 받는 브랜드기 때문에 파워퍼프걸 의상을 입은 연예인을 변변찮게 볼 수 있다.
-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 티저 이미지에서 예은이 파워퍼프걸이 그려져있는 의상을 입었으며, 슈퍼마리오 의상을 입은 혜림을 제외한 선미, 유빈도 파워퍼프걸 의상을 입어 화제가 되었다.
9 관련 문서
- ↑ 뜻은 비천소녀경, 하늘을 나는 소녀 경찰들. 이건 사실상 모든 중국어판의 제목으로 굳어졌다. 중국 본토 및 타이완의 보통화 녹음은 물론 홍콩의 광둥어 녹음도 이 제목이다.
- ↑ 파워퍼프걸의 태그라인. 잠자리에 들기 전에 세상을 구한다는 뜻으로, 세상을 지키는 어린이 영웅이라는 캐릭터성을 나타내고 있다.
- ↑ 의역하자면 쌈짱걸 정도?
- ↑ 톰과 제리를 만든 조지프 롤런드 바베라와 윌리엄 해나가 만든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 ↑ 포르투갈어나 에스파냐어처럼 어휘와 발음, 문화 등의 차이로 유럽쪽 녹음과 남미쪽 녹음이 따로 제작되는 사례 등이 있긴 하지만, 외국에서는 적어도 같은 지역 안에서 같은 작품을 두고 같은 언어로 다른 회사가 녹음을 따로 제작하는 일은 없다. 한국이 특이한 경우로, 스펀지 송이나 세일러 문, 심지어 The Fairly Odd Parents나 이 작품처럼 같은 언어 녹음이 두세개나 붙는 현상은 번역본에 따라 고유명사의 번역에 차이가 나는 등의 여러가지 요소로 팬층의 갈등을 초래하므로 결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할 수 없다.
그냥 처음부터 번역이며 성우 섭외며 믹싱 등 모든 걸 제대로 하면 되는 거고, 실수가 발견되면 나중에 수정을 하면 되는 거다. - ↑ 한시즌당 13화로 되어 있으며 대부분 1화당 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 ↑ [1]
- ↑ 마더 구스에 나오는 유명한 가사. "조그만 여자아이들은 뭘로 만들지? 설탕과 향신료와 온갖 멋진 것들(What are little girls made of? Sugar and spice And all that's nice,)
- ↑ 유토니엄 교수도 진짜 이게 먹힐 줄 몰랐는지 만들고 나서 "진짜 그게 여자아이를 만드는 재료일 줄이야!"라고 한다(...)
- ↑ 이 부분을 까는 안티 사이트도 있을 정도. 심한 경우엔 이가 부러져 나가고 피가 튀고 난리도 아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거에 비하면 양반이다. 그런데 비교하기도 뭣한 게, HTF는 애초에 청소년 이상을 노리고 방송한 거지만, 이건 아동까지 대상으로 하는거다. 그러니까 이것도 폭력적이라고 까일만하다. 물론 아동용 애니메이션라고 해도 장르 자체가 히어로물이니 어느 정도 폭력묘사는 어쩔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묘사가 상당히 과격한 느낌은 있다. 물론 대부분 농담스럽게 그려진 표현이라 오버에 가까운 불평이지만.
- ↑ 피크닉에서 잼에 벌이 날아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었다가 벌에게 목 안쪽을 쏘였다.
- ↑ 자신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참고해서 재료를 구하는데 설탕이 없다고 인공감미료를 넣은 것까지는 어떻게 된다고 치더라도 향신료가 없다고 흙과 나뭇가지를 넣었으며 (자매들 입장에선 흙과 나뭇가지가 향신료랑 비슷하고 말한다) 온갖 멋진 것들도 자매들이 느끼기에 멋진 것들을 넣은지라 온갖 이상한 것들이 들어간다. 크레용, 책, 도마뱀, 꽃, 컴퓨터, 미식축구공, 인형, 계산기, 고등어, 꽃, 나침반, 권투글러브, 리본, 그림, 반창고, 스마일, 지구본, 그리고 펀치 한방.
누가 뭘 넣었는지 예상해 보자 - ↑ 이 에피소드 마지막에 파워퍼프걸 대신 버니가 나오고 해설자도 울먹이면서 마무리 멘트를 한다.
- ↑ 심지어 파워퍼프걸 Z에도 끼워 줬다! 참고로 검색하다 보면 '벨' 이라는 파워퍼프걸D에서 나오는 하얀색 파워퍼프걸까지 만들어서 5인조로 만든 팬아트도 있고 라우디러프보이즈 버전의 버니(이름은 보통 '비스트'나 '블릿츠'로 지어 주는 모양)까지 있다. 어차피 동인설정이지만...
- ↑ 포장지에 가두어 놓았다.
- ↑ "잘 들어라 래니, 파워퍼프걸 장난감을 하나도 빠짐 없이 수집하는게 절대로 나쁜게 아니야, 하지만 니가 한가지 못 가진게 있어, 파워퍼프걸을 아끼는 진정한 팬이라면 영웅은 절대 자기 옆에 묶어두면 안돼, 진정한 팬이라면 영웅을 자유롭게 나둬야 돼, 그들이 임무를 다하도록 말이야, 우리 진정한 파워퍼프걸 팬이라면 당신도 팬이 될수있어!" 무려 22초간 쉬지 않고 말한 대사다.
- ↑ 백괴사전에는 얘들이 파워퍼프걸이라고 소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