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ndy Tartakovsky
미국의 애니메이터. 본명은 겐나디 보리소비치 타르타콥스키(Геннадий Борисович Тартаковский)로, 1970년 1월 17일 생.
삶
소련의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이후 이탈리아로 가족들이 이주하였다가 그가 7살때 미국 시카고에 정착했다. 시카고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교에 입학했다. 거기에 다니면서 《덱스터의 실험실》의 모태가 되는 단편애니메이션을 만들었고 《파워퍼프걸》의 창작자인 크레이그 맥크라켄을 만났다. 후에 해나-바베라 스튜디오에 입사해 애니메이션감독으로 일했고 《파워퍼프걸》 제작에도 참여했다.[1]. 이후 덱스터의 실험실, 사무라이 잭을 만들며 입지를 쌓아갔고 조지 루커스의 눈에 띄어 스타워즈클론워즈(2D)를 감독했고 호평을 받았다.이사람이 만든 가장 최근의 tv애니메이션 시리즈는 2010년과 2011년사이에 방영된 《심바이오닉 타이탄》이다.
이 사람의 애니메이션은 단순하면서도 특징있게 묘사되는 캐릭터, 눈이 핑핑 돌아가는 현란한 액션과 화려한 색감, 어이가 없을 정도로 터무니 없는 상상력이 특징이다.
영화 《아이언맨2》에선 스토리보드를 담당했다. 그리고 2012년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하는 《몬스터 호텔》을 감독해 장편 애니메이션 데뷔를 하였다.
타르타콥스키는 에미상에 13번 지명됐고 3번 수상하였다. 또 애니어워드에서 4번 지명되었고 스타워즈클론전쟁(2D)로 1번 수상하였다. 대표작으로 덱스터의 실험실, 파워퍼프걸, 사무라이 잭, 스타워즈 클론워즈(2D)가 있다.
2016년에는 오랜만에 TV애니메이션으로 돌아와 사무라이 잭 새 시즌을 제작한다고 한다(!)
2016년에 뽀빠이 장편 애니메이션 감독을 맡았다. 본인이 뽀빠이 덕후라고 한다.- ↑ 후에 파워퍼프걸 극장판에서도 애니메이션 감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