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스

크레이스
Kraith
종족원시 저그
목소리 연기
영어리처드 그린(Richard Green)
한국어이장원[1]
원시 저그 무리 우두머리
주르반데하카브라크야그드라크레이스슬리반
의 힘이 느껴진다... 를 없애고, 피를 볼 만한 가치가 있겠군!

제루스 행성의 원시 저그 무리 우두머리 중 하나.

큰 몸집에 증오를 담고 있으며, 광전사답게[2] 돌진하는 것을 특기로 한다. 케리건을 먹어치우겠답시고 덤비지만 결국 둥글둥글한 몸뚱아리가 터져버리는 최후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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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은 크게 두 가지. 둥근 범위에 가시를 계속해서 토해내는 패턴과 돌진 패턴이 있다. 둘 다 범위가 꽤 넓고 특히 전자의 경우 연속으로 뒤집어쓰면 체력이 장난 아니게 많이 빠지니까 적절히 무빙해서 피해야 한다. 돌진은 일단 경로가 정해지고 나면 이후에 어떻게 움직이더라도 결심을 바꾸지 않으니 상관없지만 가시 장판은 약간씩 옮겨가면서 쏘기 때문에 짜증나더라도 계속 움직일 필요가 있다. 돌진하고 나면 다수의 원시 저그가 튀어나오니 케리건의 스킬을 활용해 빠르게 없애자.

크레이스의 외모는 본래 멀티플레이어에서 저그 유닛으로 추가하려다 취소된 유닛의 컨셉을 원시 저그 보스로 사용한 것이며, 쌍독충 진화 임무에서 볼 수 있는 대왕분열갑충은 이 녀석의 모델을 재활용했다. 야그드라의 모델을 재활용했지만 그나마 커다란 두 팔과 위턱을 없앤 먼지벌레와 달리 분열갑충은 크레이스를 그대로 가져다 썼다.
  1. 디아블로 III아즈모단 목소리 연기 톤을 생각하면 쉽다.
  2. 성우가 서로 같다.